logo

English
                 

# 화창한 날 마시면 좋은 커피

날씨가 맑고 화창하면 기분도 고조되고 뭔가 신선하고 맑은 음료를 찾게 된다.
이럴 때에는 차가운 커피나 맑게 걸러진 원두 커피가 잘 어울린다.
차가운 생크림이 들어간 아이스 비엔나나 아이스 커피, 계핏가루가 독특한
카푸치노나 맑고 향긋한 헤이즐넛 커피 등이 잘 어울린다.

카푸치노: 증기를 씐 후 미세하게 거품을 낸 우유를 에스프레소에 넣은 전통 이탈리아 커피.
설탕 2개, 생크림, 진한 레귤러 커피, 우유 거품을 차례로 담아낸다.
계핏가루를 위에 뿌려 내기도 하지만 강한 계피향은 제대로 즐길 수 없기 때문에 굳이
계핏가루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달콤한 코코아 가루로 대신해도 좋다.

헤이즐넛 커피: 가장 널리 알려지고 보편적인 맛으로 달콤하고 그윽한 향기로 이미
마니아가 형성되어 있는 커피에 거장이다.
개암나무 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며 고소하고 향긋한 향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아이스 비엔나: 비엔나 커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되었으며, 그 역사도 3백년이 넘는다.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에 쓴맛,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한 잔의 커피에서 세가지 이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커피.
첫맛은 쓰지만 곧 생크림의 단맛이 올라오므로 스픈으로 젖지 말고 그냥 음미해 마시도록 한다.

브랜드 커피: 가장 대중적이면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커피로 레귤러 커피라고도 한다.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아 원두를 이용해 신선하고 담백한 향이 담긴 묽은 커피.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원두를 볶아 만들었기 때문에 맛도 보편적인 중간 맛이다.



Flash photo from the Internet, Webpage arrangement by S. Steven Kim - May 14, 2005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28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258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845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784
220 신지애 British Open 승리 ! [1] 2008.08.03 운영자 2008.08.03 7763
219 작가 이청준 선생 별세 [2] 2008.08.01 황규정*65 2008.08.01 7428
218 Preserving Our Past - Essay by 조동준*64 [2] 2008.08.01 조동준*64 2008.08.01 5891
217 <잊혀진 계절> 의사악단 연주 (1985) - 서 량*69 [4] 2008.07.31 서 량*69 2008.07.31 6664
216 친구 시집 "돌맹이"의 발문에서(시를 추가함) [2] 2008.07.30 유석희*72 2008.07.30 8793
215 "하숙집 식단" [1] 2008.07.29 유석희*72 2008.07.29 7189
214 <창밖의 여자> 의사악단 연주 (1985) - 서 량*69 [7] 2008.07.28 서 량*69 2008.07.28 6602
213 Randy Pausch Lecture: Really Achieving Your Childhood Dreams [4] 2008.07.27 석주#65 2008.07.27 4324
212 남가주 *65 동기 격월 모임, 7월 2008년 [1] 2008.07.27 첨지*65 2008.07.27 9084
211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14 역사적 사실(펌) [2] 2008.07.26 황규정*65 2008.07.26 7976
210 대한인 국민회 100주년 기념 강연회 [1] 2008.07.26 첨지*65 2008.07.26 7849
209 [re] 독도 나들이(펌) [4] 2008.07.24 황규정*65 2008.07.24 6740
208 광호형의 서거를 슬퍼하면서 2008.07.23 강길원*65 2008.07.23 8857
207 작지만 '우리 땅' [4] 2008.07.23 첨지*65 2008.07.23 7259
206 일본인들의 곤조 - 서 량*69 [2] 2008.07.23 서 량*69 2008.07.23 6317
205 독도(獨島) 의 진실(眞實)(3) [2] 2008.07.22 첨지*65 2008.07.22 6678
204 M & I Garmash's Paintings (PPS) [1] 2008.07.22 조동준*64 2008.07.22 9563
203 독도(獨島)의 진실 (2) 2008.07.21 첨지*65 2008.07.21 6596
202 독도의 진실 (1) 2008.07.21 첨지*65 2008.07.21 7631
201 Bernie에게, Thinking of your Father 2008.07.21 이상열*65 2008.07.21 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