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beautiful and reassuring!
He is "a person who has actualized that perfect freedom which is the potentiality for all human beings.

He exists freely in the fullness of his whole being. The flow of his consciousness is not the fixed repetitive patterns of our usual self-centered consciousness, but rather arises spontaneously
and naturally from the actual circumstances of the present.

The results of this in terms of the quality of life are extraordinary, i.e. buoyancy, vigor, straightforwardness, simplicity, humility, serenity,
joyousness, uncanny perspicacity and unfathomable compassion. His whole being testifies to what
it means to live in the reality of the present."

I borrowed the above quotation from Trudy Dixon, who was one of Zen student who described her
enlightened Zen master as in the above. I felt it fits pretty good for 도연명.

거사!
------드디어 조은 그림 차자 내구려. 쪼와요.
수고 해쏘다레. 눈소게 파무친 지베서 보람 이쏘이다레.

히 히 !!
-------기리니끼, 요거이 뉘기가 버녀글 해따는기요?
아쭈 자리 해쏘이다레. 버녀기 참말로 히미드는 시(詩) 이나
잘덜 하셧쏘이다레.

아~~제!
-------살암 살곳 몬 되는 NY 서 고생 마니 하니 아이 되쏘다레.
근데 어이 [도] C 를 정비석, 이양하, 김진섭 덜과 비교 하는
우(愚) 를 범하요? ㅉ ㅉ---괴물 굉부 더 하시기요. 첨지

Here we are in big apple in Christmas time.
Kids are doing well ans glad to see them again.

Joanne lives in Brooklin and Brian does in Manhatan.
Christmas decoration in Brooklin is beautiful.
We haven't seen the Manhatan's yet,which we are
looking forward to see.

We had couple of hours grocery shopping today
in China town and Mom is going to cook all kind dishes.

My ill friend in NY has been doing pretty decent with
chemotheraphy.

We wish all of you having merry Christmas. kyu Jeong from NY

Here we are in the ORANGE (county) in Christmas time.

우린 Manhattan 에 인는 두째가 이곳 ORANGE 로 온다요.
살암 더리 어찌 그런다냐? -- 아해드를 오게끔 하야지----. 아이 그럿쏘?

편치안는 친구 소키 회복 되기를 바라며-------.

Since one of your son lives in Manhattan, why don't you
to try in X-mas in Manhattan in some year. It will be fun.

We walked for one hour this morning at Prospect park of
Brooklyn and they preserved wild life real well.

Enjoy your son in Christmas time! A~~Je! Kyu Jeong

아~~제 !
------거, 나메 속또 모르고, 배 부른 쇠리 그만 하라요.
가지 이곳 OC 로 이사와서 지블 삿떠니 그 Mortgage 가 만만치 아나예.
게다가 제일 Senior 가 제일 Junior 인지라 쥐기요, 주겨 !!
요즈으메 내 제일 이를 마니 하요. 감사해야 하는긴지?
기리니 마으메 여유란건 벼루게 간 만 하요. 여하간 고마우이.

Along the same line,
I found this poem by Du YunanMing and translated in my own way.
He spent his life as a farmer whether he liked it or not..

It seems in old days, "retiring" means "giving up goverment job" and becomes a farmer as there is no retirement check coming.

These days, definition of "retiring" becomes so blurred as many people like to continue one's profession like an old day farmer.

癸卯歲始春 回古田舍

西紀 403 年 봄에 옛집을 回顧하며

在昔聞南畝 當年竟未踐
屢空旣有人 春興豈自免

남쪽 밭농사 재미는 듣기만 했지
아직까지 體驗을 못해 보았네

쌀뒤주가 텅비어도 樂道한 先人을 생각하며
봄철 일이나 부지런히 하자

夙辰裝吾駕 啓塗情已緬
鳥弄歡新節 冷風送餘善

날이 새면서 農具를 수레에 올려놓고
새벽길 나서니 가슴이 흐뭇하다

새들도 봄이 왔다 신바람이 나니
시원한 바람에 마음이 설레이고

寒竹被荒溪 地爲罕人遠

寒竹이 메마른 길에 무성하며
人跡이 드물어, 들판이 끝없서 보인다


是以植杖翁 悠然不復返

내 心境이 이러하니
지팡이 집고 사는 悠然한 이 生活을
어떻게 차버린단 말인가?

卽理愧通識 所保詎乃賤

나쌘 “識者”분들 앞에선 氣가 죽지만
내가 所重히 여기는 것이
결코 賤한 것만은 아니라네!

Hi Dr. Minn!

It is nice to hear from you.
How is your new job?
We are in NY for Christmas with kids.

We wish you and your family having merry Christmas
and happy Holiday. Jungsun and Kyu Jeong

황대감:
3일 휴가라 집에 와있소!
책 고맙게 잘받엇구!
빨리 읽어 보구 싶소

최근 소식은 여기 아래 주소에 써 ‡J소!
룸메이트로 우리보다 4 년 후배인 분과 같이있게 ‰璣

Are you saying that nothing is missing from you?
Yes, the female compadre !! That is !! Understood?

민대감,
위험한 정글에서 또다시 일을하는것, 나는 퍽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누구보다도 세상에서 버림받고 그 별천지에서 사는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 그토록 오랜동안 봉사하는 민형을
나는 우리의 ?saint 라고 생각될때가 있읍니다.

나와 30 여년이상 친구로 가까히 지내고있는 수녀한분, Sister Mary Ruth Rault, 도 수십년을 버림받은 죄수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데, 그분을통해 그 살인자들, 중죄수들의 많은 사람들이 어쩔수없는 불쌍한 인간들임을 많이들어
알게되었고, 그분을 통해 사형을 기다리는 살인자 한사람을 알게되어 나와 편지 왕래가 있었는데, 그죄수 사형당하고
말았으나, it was an experience that always remind me that there is another world behind the bar
where some real people live but are treated as non-human beings or animals because they committed
the crimes.

Then rather recently there was a featured article in Time, highlighting one catholic nun in
LA, who lives inside the prison of Mexico and has been doing miraculous things for the inmates for
years. What's remarkable about this nun was that she was a mother of some 6 children who decided
to become a nun after her children grew up, then had to learn the Spanish to do the missionary work
in the prison. She has done it close to 20 years. She is being compared to Sister Theresa.

I couldn't help but thinking of what you've been doing with the inmates all these years.
I am once again proud of what you have done and are still doing. Do take care of yourself.
It is a good idea to go fishing and to bring Pat to your place to help you keep your sanity and
stay in touch with the outside, real world.

이한중 대감:

얘기가 심각해 지는데,
제 결론은 "팔자가 나뿐 사람을 " 미워하기 힘들단 얘기지요!

어릴때부터 공부가 싫고, 언어, 수학, 추리력.. 모두 약한 사람들 거기다가
겁고 없고, 잘못해도, 후희도 안되는 그런 머리를 타고 난사람은 결국 사회 밑바닥에 돌다가
법을 어겨, 격국 구치소 감옥으로 들어 오지요!!

대략 인국의 1% 가 가쳐 사는게, 미국의 현실.
어머니가 마약 중독 아버지는 감옥살이, 그들이 난 자실들도
부모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지요.

어제 아침 우리 마당에 두더지가 땅을 온 통 파헤치고, 심은 화초를 못살게 해서
아들 놈과 독약으로 소탕전을 하면서 생각한 것이,

바로 두더지 같은 유전자를 받고 태어난 불쌍한 시민들을 모두 잡아 감옥에 넣는데
1-2 萬年전 해도,
우리조상들은 원숭이 같이, 우리가 범죄라고 하는 행동을 해도
적자생존하게 돼있엇을 텐데
인간사회가 진화하면서,
1%의 시민은 잡어다 가두어야하니

창조주의 잘못을

Dr. Minn,
Your observation in regard to those inmates is very enlightening as many of others in the past frequently have been. Whatever the causes, genetic or environmental, may be, we physicians
are at the forefront along with other professionals to deal with them from our prospective, which is,
i.e. life is life, human beings are human beings, and we must try to heal when they are physically or mentally ill or sick. Religious people such as Sister Theresa or Buddha try to take care of them with great compassion.

St. Vincent de Paul sought out the poor, the sick and the mentally ill in the streets
of Paris several hundred years ago because, he said, it is more likely for him to find God in the hearts
of those mentioned than in those peope of riches and arrogance.

As one of your friends and classmates, I take a great pride in what you've been doing.
I believe your role as a physician there has been very very essential along with other jail ministry
by a very few religious people. Although you said this conversation became a serious nature,
I believe it is good for all of us over this holiday season to be aware more clearly of what you've been doing and hear you to comment on it as you did.

Have a great Holiday Season with your family.

신세타령:

무죄인데, 잘못 걸려 들어 감옥에 들어왓다는 사람이 무척 많은데
그중에 어뜬사람이 진실을 애기하는지 알기란 무척 어려운일.

유명한 O.J. Simpsom 생각나오?
실제로 자살자가 감옥에서 매년 40 명 생기고..

그런 사람들이 우울증에 시달려 죽겟다면,..더구나, 망상 환청까지 겹치면, 흔히 오리 무중으로 들어가지요..

감옥 일이 賤職으로 알지만, 누군가는 일을 해야할것 같소.
모두 농사 않짓겟다면, 우리 모두 굶어 죽을 테니..

도연명이 살아 있다면, 민가한테 무슨 충고를 할찌?

민대감; 내 생각에는 도연명이가 문학적 재능은 있었는데, typical예술가나 문학가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들이 진짜 Life's duty (돈벌기, 가족부양, 직업유지, 부지런히 노력하기 등) 에는 대개 아주
소홀한 사람들이라구요. 유명한 시인, 미술가들의 생애를 보라구요.
다시 말해서 "도"선생은 상당히 게으른 사람이였던걸로 보지요.
이 者는 그저 술이나 마시고 詩나 쓰기를 좋아했던거 같아요. 좋은 관리 직책도 싫었고...

물론 이건 100% 나의 상상이지요. Never trust me on this idea of mine on this poet.

"김"선생의 의견을 구하기 보다, "도" 선생부터 찾으니 좀 섭섭하지만 (Hello, 나는 詩는 쓰지 않지만,
나도 일찍 下野한 사람이요 !!), 아마 "도" 선생은 "민" 선생보고 빨리 집어치라고 할게 틀림없죠.

하여간 여기 "김" 선생은, 민선생의 부지런함을 보니, 민선생은 도선생같은 Hobo가 아님에 기쁘오.
이만하면 되었오? ㅎ, ㅎ, ㅎ.

일수거사

동양 역사 통해 무난한 밥벌이 하는 방법은 두가지 밖에 없었든걸로 알고있소
첫째는 공부해서 관직을 택해 일하다가
은되하면 정부에서 쌀 배급 받아 고향에 은퇴하든지

과거에 합격못하면 죽는날 까지 힘든 농사 지며 일해야 밥먹고 사는데
1% ? 정도의 인구만 정부 직장
나머지는 농사등 노동 하다 죽는 것이 엇나하오.

도연명이는 과거에 학격 편한 군수자리를 40 여세세에 그만 두고,
힘든 농사꾼으로 변신 하고, 불평없이 힘든 일 하다 후회없이 생을 만친게 아니요?

관직을 택한 사람들은
자유당때 경찰서에서 일하는 것 마냥 더러운 꼴을 참으며 살어야 해서
그걸 용감히 박차고, 중노동과 자연 속에 자유을 택한 도연명의 용기에
그같은 길로 따라 갈수 없엇던 識者들의 부러움 때문에
그의 생활 신조가 수천년 동안 선망의 대상이 되엇든 이유중 하나?

먼저 제가 인용한 글 보시요.

"夙辰裝吾駕 啓塗情已緬
鳥弄歡新節 冷風送餘善

날이 새면서 農具를 수레에 올려놓고
새벽길 나서니 가슴이 흐뭇하다"

새벽 같이 일나가 밤늦게 까지 일하고
이슬 마즈며 저녁 늦게 돌아오는
도연명의 "생고생" 에 독자들이 찬사를 보내는게 아닐까 하오?

요새 말로 하면
모든 직업인이 자기 직업을 농사꾼 같이
천직으로 알고 좋거나 실커나
죽을때까지 일하는 사람 많이 보는데
국가적인 면에서 보면 가치를 창조하고 세금을 더 내니
축하할 일이고
다행한 일 아닌가 하오!

아직도 뛰고 있는 Jimmy Carter, Bill Gate,.. 모두 행복해 보이는데..

민대감, 여기 본인 의견을 간단히 보탭니다.
이 게재물의 답글인 "도연명과 그의 인생"을 보면, 도연명의 농사함은 굶어죽음을 피하기위한
할수없는 절망적인 의무 같이 보입니다. 남의 도움을 간청했다고도 하지요.
만일 "도"선생이 California에서 나오는 연금이 있었다면, 아마 절대로 손에 흙을 대지 않었을거요.

도연명의 농사짐은 입에 풀칠하기위한 거였지, 그가 그것을 즐겼기 때문에 한것이 아닌거 같소.
우리가 도연명의 詩를 읽으면서 느끼는건 "아, 이사람이 농사를 즐겼구나 !" ... But it's a wrong idea.
이게 바로 詩와 현실이 九萬里나 멀리 떨어져있다는 증거입니다.
문학인이나, 예술인들은, 우리 의사처럼 정직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자기가 "믿는것"과 "쓰는것"이 달러요.
다시 말해서 그들이 쓰고 그리는것은 문학이나 예술자체를 위해 하는것이며 (나래도 그럴거요),
그들자신의 현실이나 믿음을 표현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그렇게 믿고 싶어하지만...)

농사일이 좋다고 詩에 썼다해서, 그 詩人이 농사를 즐겼다는 생각은 과대망상 아닐까요.
어느 화가가 impressionistic painting을 했다해서, 그 사람이 impressionistic person 이라고는
할수없죠.
어느 소설가가 낭만적이 소설을 썼다해서, 그 사람이 낭만적인 사람이라고 할수있나요??

詩는 언제나 詩에 지나지 않고, 소설은 언제나 소설일 뿐 입니다. It is nothing else.
그것을 쓴 사람의 인생관과 그 사람의 현실과는 전혀 다른겄이 아닐까요?

이런 얘기하는 이유는 민대감께서, 도연명이 "불평없이 농사짓다" 죽었다 해서 하는 말이지요.
어쩧던, 그랬건, 않그랬건, 우리한테는 그리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
한가지 틀림없는것은, 본인도 내일아침 먹을게 없으면, 싫건 좋건, 당장 농사 지러 나갈겁니다. 도연명 처럼...
Is it because I like to farm? No.
If I am not hungry, I would rather play golf.

[민가]는 (골푸)지 안코,
[한가]는 뻑 가서 지버친걸 조타는 너ㅁ도 이쓰니--
그기 인생 인기라,

이를 아이 하면 모미 근질 근질 한 너ㅁ도 이꼬----,
밥 비러 머그려 할수업씨 똥 싸는 살암도 이꼬---,
사명감 인는 놈놈도 이꼬-----,

뉘기가 올꼬 그르다는기는 이세상 살암으르서는 가느미 아이 될걸쎄--,
G. O. D. 가 아인 이상---
그기 인간 살미라. 아이 그런가? 속물 처락가 H. A. N.

첨자 & 일수거사

인간의 행복감, 사명감등은 시대와 문화, 교육, 개성등의 차로 천차만별이고,
의식주 문제해결 (돈문제) 과 여가 활동이 만인에게 행복감을 가져온다고는 생각 안함니다.

그예로 요새 그많은 아랍 자살 특공자, 수많은 전쟁에 자진 선두에 나서는 사람들, 추운 산곡대기 올라가려다 동사하는 사람,
노름에 재미 부치는 사람, 민주주의 인권 전파에 인생을 바치고 감옥을 미다하는 사람, 자선 사업에 일생바치는 사람,
자기 번돈 모두 희사하고 죽는 사람, 짧고 진한 삶을 즐긴다고, 인조 약물을 즐기는 사람 (마약 중독 ,.)
에로틱한 즐거움을 지상으로 하는 사람,..

우리 입에 오르는 모든 사람들,
공자, 노자, 모택동, 진시황, 예수, 돈판, 박정희, 히틀러, 오사마, 도연명, 이태백, 한첨지, 노태우,...
모두 자기대로 설정한 가치관에 입각해 일생동안, 행복을 추구햇나 싶소..
도연명이가 관직을 그만두고 농사꾼으로 변한것은 자기의 행복을 위한것은 틀림없다고 봄.

인간의 욕망중 명예, 권세, 부귀, 영화, 희생, 절제, 봉사, 마조키즘, 신으로 부터 사랑, ..
참으로 많은 가치가 우리 생의 행복감을 결정하는가 하오.

며칠전에 본 환자는 어렷을 때,
깡패들하고, "도둑질 시합"을 하다 잡혀 들어 갓다는데
죄책 감 커녕 골프에 재미들린 사람 마냥 "신나고 재미있엇다고" 합디다!

결론으로 인간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보편화하는게 옳은가 하오!

유식한 말? 안병욱 선생 말대로 작고 크든 "역사를 창조하는 사람" 을 일급으로 치고
역사를 알고, 기술할정도면 이급, 역사에 그져 밀려 다니면, 보통사람이라고 .

더 간단히 말하면,
유형 무형으로 인류사회에 세금 많이 내는 사람 을 척도로 하야
(고호 같은 예술가든 도연명같은 사상가든, 일버러지든, .. 모티베이숀이 무엇이엇든간에 ..)
추모하고 국립묘지로 모셔야 할거 라고 생각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