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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LPGA] 전인지, 3년8개월만에 눈물의 우승, 메이저 위민스PGA 정상에
2022.06.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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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위민스PGA 정상에  전인지(28)가 오랜 부진을 극복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해 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4승 중 3승이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전인지는 27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94야드)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친 전인지는 공동 2위 렉시 톰프슨(27·미국), 이민지(26·호주)를 1타 차로 제쳤다.
1라운드 5타 차, 2라운드 6타 차 선두를 달린 전인지는 최종 라운드를 톰프슨과 최혜진(23), 김세영(29)에 3타 앞선 채 출발했다. 날씨가 덥고 강한 바람이 불었다. 9번홀(파5)까지 보기만 4개 기록한 전인지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전반 1타를 줄인 톰프슨에게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톰프슨은 후반 들어 쇼트게임과 퍼트가 여러 차례 흔들렸다.
16번홀(파5)에서 톰프슨 보기, 전인지 버디로 공동 선두가 됐다. 17번홀(파4)에서 톰프슨이 보기를 추가해 전인지가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챔피언 퍼트를 넣고 공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뻐한 전인지는 김세영, 최혜진 등 동료 선수들에게 축하의 물 세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땐 눈물을 쏟았다. “3년 넘게 우승이 없었는데 오래 후원해준 스폰서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내가 어떤 성적을 내든 나를 포기하지 않은 한국의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인지는 2015 US여자오픈, 2016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올렸다. 2018년 10월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뒤로 우승이 없었다.
최혜진, 김세영, 김효주(27)가 공동 5위(1언더파), 고진영(27)은 공동 30위(4오버파)였다. 한국 여자 골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7개 메이저 대회 연속 무승 기록을 끊었다.
조선 닷컴,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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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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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만족 스러운 승리였다!LPGA 대한민국 전인지선수(28)는 금년 세번째 메이저인 KPMG Women's PGA championship에서 공동 2위를 1점차로 따돌리고 승리하였다. 3년 8개월만의 4승(3 메이저)째 이었다.첫 2라운드를 5, 6점차로 승승 장구하였으나 3라운드에서는 3점차로 리드 마지막날을 시작했다. 마지막라운드가 시작하자 2위 렉시 탐슨이 거세게 치고 올라오더니 2점차 리드를 유지하며 후반을 시작했다. 후반에 탐슨의 짧은 펏 난조로 타이를 이루고 결정적으로 17th hole에서탐슨의 3 putts bogey로 다시 리드를 잡은 전인지선수가 마지막홀을 파로 마무리 귀중한 우승을 일구어냈다. 이번 메이저승리는 한국선수들의 메이저게임 가뭄을 7로 마치었다.승리한 전인지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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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lfweek.usatoday.com/2022/06/26/kpmg-womens-pga-championship-in-gee-chun-lexi-thompson/
In Gee Chun kisses the trophy after winning the 2022 KPMG Women’s PGA Championship at Congressional Country Club in Bethesda, Maryland. (Photo: Scott Taetsch-USA TODAY Sports)
She’d become too much of a perfectionist, he said, too caught up in swing mechanics. Perfectionists don’t succeed, he told her. It’s the ones who believe in the progress and enjoy the challenge that comes out on top.
“She kind of got shocked when she heard the word retire from my mouth,” Park said. “When she showed up here, she had a whole different attitude.”
Chun said she cried last week talking to her older sister, saying it was difficult to stay in the U.S. Her sister told her it was OK to quit. Those tough conversations with her inner circle helped Chun realize what she wanted – to press on.
“I’m just so happy to make win after all that happened,” she said, crying. “I just want to keep saying, like, I’m so proud of myself.
“That’s why I want to keep saying thanks to everyone who believed in me and never gave up on me.”
*It would have been sorry for Chun as much as for Thompson if she did not win after
having so much lead before going into the weekend. I am glad she did not give up even
though it was close to being a major collapse. I think the win will give her tremendous
confidence going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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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jor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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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w more words about this tournament.1. In Gee had visited and played this course 1 month prior tothe tournament and had switched to 7-wood and 9-wood insteadof hybrid clubs considering undulations and speedy green. Thatwas a smart move and that contributed to this win, I think.2. I was very sorry to Lexi Thompson for her awe of short puttsat critical times. So many unfortunate incidences havehappened to prevent from winning the tournaments.3. This is 2nd highest paid tournament in LPGA after US Open.The winner has received 1,35 million dollars (1,8 for US Open).Thanks for your input! Dr. 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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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스러운 우리들의 덤보!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20709/114369369/1?re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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