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General
- Arts
- Book
- Culture
- Economy
- Essay
- Fun/Joke
- History
- Hobbies
- Info
- Life
- Medical
- Movie
- Music
- Nature
- News
- Notice
- Opinion
- Philosophy
- Photo
- Poem
- Politics
- Science
- Sports
- Travel
Sports [LPGA] 고진영, LPGA 시즌 첫승... 소렌스탐 신기록 2개 넘었다
2022.03.06 06:50
 HSBC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서 역전승 거두며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30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
세계 1위 고진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연속 60대 타수와 연속 언더파 신기록을 쓰며 시즌 첫 승리를 이뤘다.
고진영은 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공동 2위인 전인지(28)와 이민지(호주)를 2타차로 따돌리고 LPGA 통산 13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25만5000 달러(약 3억원)를 받았다. 올 시즌 처음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은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최근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6차례 우승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고 있다.
고진영은 우승과 함께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와 30라운드 연속 언더파라는 두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60대 타수는 작년 BMW 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언더파 스코어는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부터 이어지고 있다. 두 기록 모두 공동 기록을 갖고 있던 스웨덴의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2)을 뛰어 넘었다. 고진영의 우승은 올 시즌 한국 선수 첫 우승이다. 앞서 3차례 대회에서 다니엘 강(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가 우승했다.
1타 차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고진영은 8,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13~1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15번 홀(파3)에서는 그린 밖에서 약 15m 버디에 성공했다. 고진영은 핀 위치가 벙커와 벙커 사이에 꽂힌 까다로운 18번 홀(파4)에서 정확한 티샷에 이어 홀까지 130야드를 남겨 놓고 레이저같은 정확한 8번 아이언 샷으로 2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공동 선두였던 이정은은 아쉽게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린데 이어 두 번째 샷이 길어 벙커에 빠졌고, 벙커에서 친 샷이 러프에 빠지며 더블보기로 2타를 잃고 공동 4위(14언더파)로 밀려났다.
민학수 기자, 조선 닷컴
 |
Comment 7
-
LPGA 대한민국 고진영선수(26)는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HSBC Women's Championship에서-17의 스코아(69-67-69-66)로 우승했다. 금년시즌 한국선수로 첫 우승이며 그의 13번째 LPGA우승(2 메이 저) 이었다. 더구나 소렌스탐과 유소연과같이 14번 연속 60타수 기록을 그리고소렌스탐과 Lydia Ko와 같이 29 연속 언더파 기록을 깨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첫날 par 3에서 다불보기, 보기를해서 아직은 경기가 녹슬은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잠재우며 69 타수를 친것같이 마지막 라운드도 slow start로 시작했는데 8, 9번홀 연속 버디를 발판으로 태국의 신예 티티쿨과 이정은 6, 전인지의 강력한 도전을 잠재우고 우승했다. 13~16 번홀 4연속버디 특히 15번홀에서의 기적같은 긴 버디펏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시즌 초반에 많은 한국선수들이 불참한 가운데 대니엘강, 리디아고등 교포선수들의 우승으로태극낭자들의 체면을 새워 주었는데 이번고진영선수의 우승으로 태극낭자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 1위자리도 견고하게 되었다.승리한 고진영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
She was lethal. Tee to green was almost perfect. She put the ball into the hole like
3 point shooter swishing the basket every time team needed it. Her putt in the 15th
hole from the fringe could have not been made without her will to win. Her play
in the 18th hole gave chills to the the competitors. And they collapsed. She put the
ball in the fairway. She aimed the pin. She made the putt. What can you ask her
more? She proved to be a super star. Most of all it was just fantastic!
-
Her winning streak seems to be coming from her consistent swings.
They are always the same every time and with every club.
It's not from just the luck of the day like some other players.
We all should look at her swing and learn from it.
There's no denial on her swing. It works!
-
Her consistency and resiliency were simply amazing once again.
If we see score cards of especially contending players, none
of them have scored 60s in 4 consecutive days except J Y Ko.
15 rounds of 60s in score meaning almost 4 tournaments in a
row is just unbelievable. She definitely will lead 태극낭자군
for a good while, I think.Thanks for your inputs! Dr. Ohn and WM!
-
진영 천하!
-
고진영 Jin Young Ko | 2022 HSBC Women's World Championship
파이널 라운드 우승 하이라이트
Mar 5, 2022 by LPGA KoreaWhile you are at it, please watch another. It is one of our victories.
전인지 In Gee Chun | 2022 HSBC Women's World Championship파이널 라운드 하이라이트
Mar 5, 2022 by LPGA Korea
-
Jin Young Ko's 15 consecutive rounds of 60s in scoring and
6 wins out of last 10 LPGA tournaments, which she has participated
(60% winning rate) are equally impressive as In bee Park's
3 consecutive Major wins in 2013 and 3 consecutive wins of
LPGA Championships from 2013 to 2015.She is sure ace of 태극낭자군 as Seri Pak and In bee Park we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