譯文: 역문
구부러진 둑에는 고요한 연꽃 향기로 가득차고, 둥근 연잎은 거듭 겹쳐 못위에 있도다., 항상 쓸쓸한 가을바람이 너무 일찍 올까 두려워하니, 그대가 알기전에 연꽃이 시들지 않을까? 曲折的堤岸彌漫著荷花清幽的香氣,圓圓的荷葉重重疊疊的覆蓋在池塘上。 常常擔心蕭瑟的秋風來得太早,讓人來不及欣賞荷花就凋落了。
注釋: 주석
浮香(부향):荷花的香氣。曲岸(곡안):曲折的堤岸。 圓影(원영):指圓圓的荷葉。華池(화지):美麗的池子。 飄零(표령) :墜落,飄落。
創作背景
이 시는 652년 (영휘3년)에 지었다. 노조린 일생은 감가다천이라 그가 신도위시 임지에서 풍비병으로 사직하고 북으로 돌아와서, “누워서 일어나지 못하기 10년이나 되었고, 고통을 참을 수없었다. 결국 영수에 몸을 던져 자살하였다.
시구속에 시인의 일생에 우분과 감개를 깊이 붙였다.
그는 초당시인으로 자는 승지이고 호는 유우자이며 한족이고 유주범양인이다. 그의 생졸연사는 불명확하며, 망족출신으로 일찍이 왕부전첨을 하였고 또 익주신도위에 임명되었고, 문학상 왕발, 양형, 낙빈왕과 이름을 나란히 하여 세칭 초당사걸로 알려졌다. 그는 시가변문에 공을 드렸고, 가행체가 아름답고, 가구가 적지 않아서 많은 찬양을 받고, “득성비목하사사오? 갱피후인원작원양불선선을.” 이는 후인이 많이 기린다.
盧照鄰(約635~約680),唐代詩人,字升之,號幽憂子,幽州範陽(今北京市)人,為“初唐四傑”之一。曾任鄧王李元裕府典簽,繼調任新都尉。後為風痹症所困,辭官,住太白山中。後來受不了疾病的折磨,自投穎水而死。他一生不得志,因鄧王謀反武則天,受株連入獄,出獄後身染惡疾,生活十分艱辛,常靠乞藥乞錢為生,故他的詩多憂苦憤激之辭。其作品對當時的詩歌創作有一定影響。
초당사걸(初唐四傑)의 일인(一人)인 노조린이 장병(長病)으로 고생을 하면서 가을 추위에 예견된 근심을 보인 시다.
불행한 선비의 길을 간 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