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https://news.joins.com/article/24099734?cloc=joongang-home-opinioncolumn

수(隋)나라가 대륙을 통일했을 때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고구려였다. 중국이 남북조로 분열한 170년(420~589) 동안 고구려는 남조와 북조의 대립을 이용하며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다. 수나라의 통일은 고구려가 누리던 특수가 만료됐다는 것을 의미했다. 중국에 강력한 통일 왕조가 들어서면 그 창끝은 요동과 한반도 북부로 향했다. 한무제 때 고조선 정벌이 그랬다. 이를 피하려면 신라처럼 중국의 세계 전략 안에 들어가야 했지만 고구려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이들은 중국의 주변 세력을 적극 활용했다.  
  
[출처: 중앙일보] [역지사지(歷知思志)] 안시성

 

*고구려는 연개소문 아들들의 권력투쟁으로 나라가 분열되어 망 했다. 부패의 정의는 

국익보다 사라사욕을 앞세우는 위정자의 행위이다. 모든 나라의 끝장은 위정자들의 

부패이다.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93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48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24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40
513 광복절의 진실 [9] 2021.08.07 온기철*71 2021.08.11 73
512 원자탄 투하와 분활 2021.08.04 온기철*71 2021.08.04 50
511 Hmong: 무려 천만, 나라없는 민족, 고구려의 후예? [2] 2021.07.31 온기철*71 2021.07.31 92
510 고종의 자객들 3. 홍릉 묘지기 고영근 [4] 2021.07.16 온기철*71 2021.07.19 303
509 정전 협정 68년 7.27. 1953 [2] 2021.07.08 온기철*71 2021.07.09 44
» 고구려는 왜 망했나? [1] 2021.07.07 온기철*71 2021.07.08 58
507 사라진 고려 삼별초, 오키나와 건너가 류큐왕국 세웠나? [2] 2021.07.06 운영자 2021.07.07 52
506 고종의 자객들 2. 지운영과 지석영 [2] 2021.07.01 온기철*71 2021.07.02 92
505 캐나다 크리스찬의 부끄러운 역사 [4] 2021.06.30 온기철*71 2021.07.02 70
504 고종의 자객들 1. 홍종우 [2] 2021.06.30 온기철*71 2021.07.01 65
503 오늘은 6.25 다. [3] 2021.06.25 온기철*71 2021.06.26 104
502 민비시해의 진상 결론, 정부는 역사에 옷을 입힌다. [3] 2021.06.21 온기철*71 2021.06.22 43
501 민비시해의 진상 10. 민비의 종말 [5] 2021.06.17 온기철*71 2021.06.20 46
500 FDR and Norway’s Crown Princess [2] 2021.06.14 온기철*71 2021.06.14 75
499 민비시해의 진상 9. 삼국간섭과 박영효 민비 살해 미수 2021.06.10 온기철*71 2021.06.12 135
498 Angel Island for Asians and Ellis Island for Europeans [2] 2021.06.04 온기철*71 2021.07.09 7931
497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그대로 좋은 가? [8] 2021.06.02 온기철*71 2021.06.06 77
496 민비시해의 진상 8. 전봉준과 대원군 2021.05.31 온기철*71 2021.06.02 203
495 민비시해의 진상 7. 위안 스카이의 고종 폐위 음모와 대원군의 귀국 [1] 2021.05.24 온기철*71 2021.05.25 44
494 민비시해의 진상 6. 청과 일본, 민비와 개화파의 충돌 2021.05.19 온기철*71 2021.05.20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