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5 18:03
https://youtu.be/WWhrABGvC1w
임동원 출간 인터뷰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은 올 해 90세이다. 1933년에 평양에서 태어 났다.
1957년에 육사 졸업, 서울 대 철학과를 나왔다. 육사 교관을 했고 공산주의
이론을 강의 했다. 전두환 정부 때 예편 되어 나이제리아 대사를 역임 했다.
노태우 대통령 때 남북 회담 남측 대표로 평양을 방분해서 김일성를 만 나고
당시에 남북 기본 합의서를 만들 었다.
김대중 정부 때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님북 회담 대표로 김정일을 만나서 노태우
정부 때 만들어 진 평화 합의서를 기반으로 남북 교류를 추진 했다.
북한이 가장 불안하게 여기는 문제는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적대적 인 정책"이라고
한다. 미국의 북한에 대한 태도가 바뀌지 않고는 남북교류가 어렵다고 이야기 한다.
더구나 미국의 중국 포위 정책으로 남북 대립을 오히려 바라는 쪽으로 굳었다고
한다.
하노이 회담을 방해 놓은 주범은 미국의 "방산업체(defense industry)의 압력"일 것이라고
했다.
2022.10.05 20:35
2022.10.06 09:03
중국은 미국의 세계 제일의 강대국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주도권을 유지 하기 위해서 중국의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한
국제 동맹을 강화 하고 있다. 일본, 한국, 인도, 오스트렐리아, 인도네시아
등을 망라하여 반중국 동맹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응하여 중국은 이들을
대외무역, 투자, 원조등을 동원하여 미국 쪽으로 밀착 되는 것을 방지 하려고
노력 중이다.
미국은 남북한이 대립하는 것을 원할 까 아니면 평화스럽게 교류하는 것을
원할 까?
북한은 미국이 북한을 정상적인 국가로 인정하고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기를
원한다. 미국은 북한이 핵을 포기 하면 그렇게 해주 겠다고 한다. 북한은
그렇게 해주면 핵을 포기 하겠다고 한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핵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을 안다. 그리고 남북교류와 국교
정상화의 전제 조건으로 비핵화를 양보 할 수 없는 전제 조건으로 내 세운 다.
이는 남북 교류 보다는 남북 대립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남한이 한미 동맹에서
벗어 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남한의 친중국 선회는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있어서
는 안될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립이 교류로 바뀌면 미국 방산 업체의 손해
는 엄청 나게 클 것이다.
그러면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 가?
첫째는 자주국방이다. 이에 핵무기 보유는 필 수이다. 해군은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보유 해야 한다.
둘째는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고 있는 국가들을 설득 해서 미국의 근시안적인
정책을 바꾸도록 노력 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일본을 남한의 동맹국으로
받아 들이는 아량이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남북교류는 요원하다. 그러나 세상일은 어느 날 갑자기 터진다.
일차 방정식 처럼 쉽게 예측 할 수 없는 것이 세상 만사 이다.
참고:
https://www.kinu.or.kr/pyxis-api/1/digital-files/76f22f17-ad26-4533-b1bc-0010f9ec48fc
미국의 평화정책과 전망: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한미 관계(통일연구원)
2022.10.06 09:44
https://youtu.be/7m_aBz7fSdU
김현정의 뉴스쇼, 임동원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