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09:06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909
국가기록원이 확인한 미군사고문단의 제주4.3 개입
미군의 4.3 관련 개입에 대한 제주4.3사건 진상규명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의 자료에 보면 ‘미군은 미군정시절에 진압작전을 직접 지휘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수립 직후인 1948년 8월 24일 이승만 대통령과 하지 주한미군사령관 사이에 체결된 한미군사안전잠정협정에 따라 임시군사고문단이 설치돼 여전히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을 갖게 되었다라고 되어 있다.
또 미군 고문단장 로버츠 준장이 1948년 9월 이범석 국무총리 겸 국방장관에게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은 여전히 미군에게 있다. 군 작전에 관한 모든 명령은 발표되기 전에 해당 미군 고문관을 거쳐야 한다며 한미협정의 내용을 상기시켰다’고 썼다.
로버츠 미군 고문단장이 제주도에서 참혹한 초토화 작전이 벌어지고 있던 1948년 12월 이승만 대통령, 이범석 국무총리, 채병덕 참모총장에게 서신을 보내 ‘송요찬이 대단한 지휘력을 발휘했다. 이 사실을 대통령 성명을 통해 알리라’고 요구했고 이에 대해 채병덕참모총장은 ‘송요찬에게 훈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학살극은 제9연대장 송요찬이 1948년 10월 17일 정부의 최고 지령에 따라 해안선에서 5㎞ 이외에 있는 사람은 이유여하를 불구하고 총살하겠다는 포고령을 발포하면서 예고됐고, 11월 17일 계엄령이 선포됨에 따라 본격화됐다. 경비대는 중산간마을 주민들이 무장대에게 협조하고 있다며 중산간마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학살극을 벌였다.
이 작전에 대해 미군 비밀보고서는 제9연대가 대량학살계획(program of mass slaughter)을 채택했다고 기록했다. 제9연대는 모든 중산간마을 주민들이 공공연하게 게릴라에게 도움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가정 아래 마을 주민에 대한 대량학살계획(program of mass slaughter)을 채택했다. 1948년 12월까지 제9연대가 점령했던 기간 동안 섬 주민에 대한 대부분의 살상이 발생했다.
미군이 당시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을 행사하면서 송요찬이 진두지휘한 학살계획에 대해 이승만 정부가 훈장을 수여하라고 요구한 것은 미군이 제주4.3 학살을 진두지휘했다는 의미이다. 미군사고문단의 임무에 대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작정한 자료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그 당시 미 군사고문단은 주로 1949년 후반기 주한미군의 완전철수에 따른 보완 업무를 수행하였는데, 대한군사원조의 집행, 미군장비 및 무기의 이양, 한국군의 편성 및 훈련지도 등의 업무를 주관하였다. 이외에도 주한 미 군사고문단은 한국 육군·해안경비대·경찰로 구성된 한국치안대를 조직, 관리, 그리고 무장, 훈련시키는 임무를 수행했다. 추가하여 한국국내 치안과 질서 유지, 38도선의 방어, 불순세력 제거, 게릴라 침투방지와 방어전쟁 수행, 그리고 해안질서 및 치안유지 등에 관하여 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상의 내용으로 볼 때 한국군경이 제주에서 이른바 토벌작전을 할 때 그 기본 골격을 미군이 자문했다고 볼 수 있고 미국이 제주4.3 학살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제주도민에 대한 미국과 대한민국 정부, 경찰과 우익세력의 탄압과 공세는 7년 동안 계속됐다. 그것은 1954년 9월 21일 마지막 무장대원이 체포되고 한라산에 대한 입산금지령이 해제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면서 끝났다.
제주 도민들은 불법으로 자행된 인권침해의 피해자가 되었지만 외부 세계의 어느 누구도 미국이 주도한 테러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변호하려 시도한 적이 없었다. 외부에 이 비극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고 대량 학살 책임자를 가려내려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불법해위의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물론 시민권 회복 노력, 거짓 주장으로 피해자를 욕되게 만든 허물을 벗겨주려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제주 도민은 50년간 침묵을 강요당했고 그들의 고통을 짓누르면서 견뎌야 했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045
무산된 5.10총선거, 강경진압과 '소련 잠수함' 가짜뉴스
결국 제주도 2개 선거구에서 5.10총선거는 무산됐고, 미군정은 5월20일 즈음 미6사단 제20연대장인 브라운(Rothwell H. Brown) 대령을 제주지구 사령관으로 파견했다.
그는 당시 제주도내 법조계와 언론계 등에서 4.3의 발발 원인을 찾아 치유할 것을 제시했으나, "원인에는 흥미가 없다. 나의 사명은 진압뿐이다"라며 강경진압에 나섰다.
브라운 대령과 보조를 맞춰 진압에 나선 박진경 9연대장은 부하들에게 암살되기까지 약 한달여간 무장대와 양민 구분 없이 6000여명을 체포하는 등 제주도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다.
진압을 이어가던 브라운 대령은 6월15일 제주를 방문한 군정장관대리 콜터(John B. Coulter) 소장에게 "전체 주민의 80%가 공산훈련을 받은 요원 및 공산주의자들과 연계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후 한국인 연대장이 두차례 바뀌었지만, 미군정의 강경진압 기조는 바뀌지 않았다.
1948년 7월 “제주도민의 80%가 공산주의와 관계되어 있다”는 브라운 대령의 발언이 담긴 미 국무부 문서.<사진=제주4.3평화재단>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2023.04.07 09:40
2023.04.08 07:2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3260
강혜명 성악가·소프라노
‘떼죽음당한 마을이 어디 우리 마을뿐이던가. 이 섬 출신이거든 아무라도 붙잡고 물어보라. 필시 그의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아니면 적어도 사촌까지 중에 누구 한 사람이 그 북새통에 죽었다고 말하리라.’(현기영의 단편소설 ‘순이삼촌’ 중)
2023.04.08 08:37
통일뉴스 (tongilnews.com), 민족일보, 헤드라인제주, 강혜명 in JoongAng.co.kr들
모두가 반미, 친중, 반민주주의 성향의 단체같이 (쉽게 말해서 친공산주의 좌파) 보입니다.
이들은 反현정부, 친북 좌파들이 아닐가합니다.
What the fxxxing hell, 강혜명 성악가 knows about the ancient 제주도 사건??
She's, together with 한국의 젊은 연예인들, too young to know about anything
about the Jeju incident (제주도 사건)? Even I don't know much about it at my age.
(Of course, the Jeju incident was heavily suppressed by the Rhee regime during my days.
We theoretically were under democracy during those times but practically, halleluja, under dictatorship.)
I think she got the idea from the brainwashing by her teachers, leftists, or communists.
이런 Internet stories need to be watched carefully, and not be spread around.
Otherwise, we, and our website as well, may "unintentionally" join the 좌파, 친북 movements,
and their propaganda. They are using "our fervent wish to be united" to their advantage.
Maybe, we should forget about the unification at this time.
The Saudi's conversion to Pro-Red China needs to be watched.
Saudi regime may be shooting its own feet in doing so, a very stupid action.
Iranians think the Arabs are stupid and it seems that Iranians are wiser.
Iranians are silently eating up into Saudi's regime and the Arabs don't know it.
Let's watch... Saudi's royal regime may not last very long under Red China and Iran,
just like Iran went under the Islamic regime from the democratic system.
The Saudi Kingdom forgot the fact that the communist ideology is vehemently
against its own system of royal regime.
I think the only way Saudis can stay in their current regime is to be "Pro-U.S.", not anything else.
The same is true for South Korea. The only way Soth Korea can stay under a democratic system
is to stay under the U.S. It should not bother to be a united nation until it is a nuclear nation.
1910년에서 1945년 까지를 일제강점기라고 한다. 그러나 1945년에서 1948년
까지는 미소 강점기라고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미군정기라고 하지 미국
강점기라고 하지 않는다.
크게 보면 분명히 미국은 한반도의 반이지만 남한을 공산국가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우리민족의 의지, 인권을 무시하고 강압
적인 방법을 동원 했다. 인권, 자유와 평등을 앞세우는 미국의 인상을 뒤엎는
무자비한 행위는 비밀에 부쳐졌고 진상이 공공연하게 밝혀 졌는 데도 미국정
부는 이를 인정하고 사과한 적이 없다.
이런일이 어찌 4.3사건 뿐이 겠는 가? 해방직 후 수많은 민족지도자들의
암살사건,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 대구 항쟁, 여순사건, 4.19, 5.16, 박정
희암살, 12.12 사태, 광주항쟁, 6월항쟁, 남북대립 부추기기 등등 미국의 속다
르고겉다른 행적은 한국의 국력이 신장하고 미국의 국력이 약화 될 수록 국민
감정을 건들일 것이다.
일제 강점기의 일본의 만행을 한국이 일본에게 따지고 드는 이유는 일본이
전쟁에서 젓기 때문이다. 미국의 잘못을 알고도 모른척 하는 것은 미국의 공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국이 후진국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국민의 59%가 북한의 비핵화전에 남북
교류를원한다. 이를 반대하는 사람은 29%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은 비핵화전
남북교류를 절대 반대한다. 북한의 비핵화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을 잘 알면서
도 그렇게 주장하는것은 남북이 가까워지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남북이 대
립하는 것이 미국의 국익에 보탬이 된다는 것이 미국정부의 입장이다.
한국민과 한국정부는 이번 사우디의 행보를 잘 관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
우디는 중국의 중재로 이란과 화해하고 대사를 교환 했다. 미국은 중동의 양대
산맥인 이란과사우디를 서로 갈라놓아 중동의 산유국들을 콘트롤 했다. 특히
사우디는 미국이 원하는원유 달러 결제원칙을 충실하게 받아들여 금본위 달러
가 패트로달러로 기축통화 위치를 유지하게 해주었다. 그런데도 미국은 사우디
를 깔보는 행위를 연속적으로 해왔다.
사우디는 중국의 중재를 받아들여 이란과 화해 했다. 그리고 보란듯이 액화천
연가스를 위안화로 중국에 팔았고 미국이 증산하라고 했는 데 오히려 원유감산
을 선언 했다.
서로 싸우는 중국과 미국의 관계의 약점을 찌르는 외교라고 생각 한다. 이란과
사우디를 갈라놓아 이득을 취하려는 미국을 두나라가 미국의 경쟁자인 중국 쪽
에 서서 반격한 것이다. 만약 미국이 달겨들면 "마음대로 하시요. 우리는 중국
편이요" 하면 그만이다.
만약 한국과 인공이 종전선언을 하고 서로 독립된 나라임을 인정해 주고 대사를
교환하고 남북교류를 하면 어떻게 될까? 미국이 그러지 말라고 할 까? 만약 한국이
"알아서 하시요. 우리는 중국과 이야기 하겠소" 하면 미국이 무엇이라고 할 까? 한
국을 그것도 남북을 몽땅 중국에 가게 내버려 둘 수 는 없을 것이다.
이전에 한국이 꼭 해야 할일이 있다. 핵, 미사일, 핵잠수함, 그리고 항공모함을 보
유하고 첨단기술로 경제를 단단히해야 한다. 그 다음에 김정은에게 다가 가야 한다.
1 - 1=0 이지만 1 + 1=2 이상 몇배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