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http://www.weeklyhk.com/news/view.php?idx=3554

제172호, 5월4일]   중국 공작원 5000명 이상이 현재 대만에 잠복해 암약하고 있다고 미국 군사전문지 디펜스 뉴스 인터넷판이 2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9989

한·중 관계가 심상찮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사관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 등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상대 대사를 초치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9982

위안스카이가 거친 성격으로 조선 왕실을 휘어잡자 그를 기특하게 여긴 이홍장(李鴻章)이 25세이던 그를 조선 공사로 발탁했다. 말이 공사였지 ‘총독’과 같았다. 하마비(下馬碑) 앞에서도 가마에서 내리지 않고 대전까지 들어갔다.

 

*타이완 내의 중국 간첩 사건은 연례 행사 처럼 자주 일어난다. 손자병법은 "전쟁을 하지

않고 상대를 제압 하는 것이 상수"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 보다 월등

한 국방력과 경제력이 있어야 한다. 중국은 조선을 전쟁을 하지 않고 거의 500년 동안 제압

했지 않은 가? 일본도 그랬고 미국도 그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은 다시 그러려고 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결코 완벽한 통치제도가 아니다. 중국의 통치제도 보다 좋은 제도라고 단정 하

기도 어렵다. 아마 이 두제도의 승부는 타이완과 중국의 대결에서 판결 날지 모른다. 중국

스파이의 간계로 타이완을 중국 영토로 귀속시키자는 정치인이 선거로 타이완 대통령에 

당선 될 가능성은 얼마든 지 있다.  아마 시진핑도 전쟁을 하지 않고 타이완을 정복하려고

할 것이다. 만약 그가 타이완을 무력으로 침공 하면 손자가 웃을 것이다. 

 

이토 히로부미를 1대 조선 총독이라고 한다. 그러나 조선 최초의 외국인 총독은 위안스카이

였다. 청 나라 외무를 총괄 했던 사람은 이홍장이었다. 요지음 미국의 국무장관 격이다. 

이홍장은 조공국이었던 베트남을 프랑스에게 념겨준 다음 부터 "조공-책봉"의 관계로 주위

약소국(오랑캐)을 관리 하던 전통적인 중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서구식 식민지 정책으로

전환 했다. 그래서 1882년 임오군란과 1884년 갑신정변에 청국이 직접 개입하고 위안스카이

를 "감국" 즉 총독으로 임명하고 마건충과 뮐렌드로프를 왕의 고문격으로 조선 내각에 

참여 하게 하여 조선 내정을 직접 좌지 우지 하게 했다.  따라서 조선은 청의 관점에서는 식민지

였다. 을사보호 조약이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 했다고 울분을 토 하지 만 조선은 원래 완전한 

외교권이 없었다. 모든 외교적인 결정권은 청이 가지고 있었다. 쇄국으로 유명한 대원군이

물러나고 고종이 일본, 미국을 비롯한 열강들과 통상조약을 맺을 때도 청국의 허락을 맡아서

진행 되었다. 1883-1894년 까지 청은 조선을 직접 지배 했다. 1894년 청일전쟁이 일어나자 

위안스카이는 청나라로 도망 갔다. 1895-1905년 까지는 일본과 러시아가 조선을 놓고 경쟁하던 

시기이다. 민비를 잃고 홀애비가 된 고종은 청이 라는 대국이 일본 덕분에 조선에서 없어지고

러시아가 일본을 견제해 주어서 좀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래서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제국 황제

에 등극 했다. 독립문도 이 시기(1896-1898)에 청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 자리에 세워 졌

다.  1904년 일본이 러시아를 제압하자 대한제국의 운명도 끝이 났다. 청나라로 도망간 위안스

카이는 1911년에 제국청나라를 접수 했다. 진시황이 시작한 중국 제국은 2000년만에 그 막을

내렸다.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94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76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29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43
8704 Decision [1] 2008.07.12 조성구#65 2008.07.12 7369
8703 김동길(金東吉) 교수의 글 [1] 2008.07.13 첨지*65 2008.07.13 7685
8702 "The Earth from the Air" by Yann Arthus Bertrant 1 [1] 2008.07.14 황규정*65 2008.07.14 15479
8701 한국이 세계 제1위 인것, [3] 2008.07.14 첨지*65 2008.07.14 8977
8700 아주 재미 인는 글, 최영인*65 [2] 2008.07.14 첨지*65 2008.07.14 6667
8699 "The Earth from the Air" by Yann Arthus Bertrant 2 [6] 2008.07.15 황규정*65 2008.07.15 8027
8698 Antarctica !! (PPS Slide Show) [4] 2008.07.15 조동준*64 2008.07.15 8107
8697 Beethoven and Moonlight Sonata (PPS) [1] 2008.07.15 조동준*64 2008.07.15 9127
8696 “Please give me. Seadog penis.” [1] 2008.07.15 유석희*72 2008.07.15 8861
8695 Gesellschaft(사회)-비엔나 베토벤 홀 연주-서 량*69 [3] 2008.07.16 서 량*69 2008.07.16 8858
8694 통가타푸와 보라보라 섬으로 떠나는 월터-세종문화회관-서 량*69 [3] 2008.07.16 서 량*69 2008.07.16 9417
8693 독도 in the Stamp, 1952 [2] 2008.07.17 첨지*65 2008.07.17 9219
8692 우표속에 태극기 (2) 2008.07.18 첨지*65 2008.07.18 9160
8691 우리 술 이야기 2008.07.18 유석희*72 2008.07.18 7607
8690 광호를 보내면서, 조광호 동문의 업적 2008.07.21 김성수*65 2008.07.21 7881
8689 조광호 동문의 죽음을 애도함 (한국에서) [1] 2008.07.21 윤 충*65 2008.07.21 9240
8688 Bernie에게, Thinking of your Father 2008.07.21 이상열*65 2008.07.21 9121
8687 광호형의 서거를 슬퍼하면서 2008.07.23 강길원*65 2008.07.23 8858
8686 조광호*65 동문 逝去 [6] 2008.07.18 운영자 2008.07.18 6885
8685 독도는 우리땅 [2] 2008.07.18 첨지*65 2008.07.18 8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