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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submit this pictures just for a sample exhibition.
      If there will be another competition in the future, this can be a good example. 
      I am not in the competition for the SNUCMAA award.
      Please do not vote on this submission.


      This was another memorable trip. In October, 2007, 10 of my 1965 classmates got together
      and hiked through Utah desert in the area of Kanab and Escalante.

      I wanted to show them the wonders of Utah desert.
      This is only one (Buckskin Gulch portion) in the series of 12 webpages covering the entire trip.


Adventure of Ten Huckleberry Friends in the Utah Desert

The Buckskin Gulch #1/4

Paria Canyon - Vermilion Cliffs Wilderness Area, Utah

October 22, 2008

10-22-08 (Wednesday)

먼저 webpage #1/4의 연속입니다.




우리 앞에 보이는 건너편 계곡 벽이 높아짐은 우리가 협곡에 가까워 짐을 알려준다.
우리가 내려가는 골짜기는 Buckskin Gulch의 지류 협곡이다. 문제는 길 표시가 전혀 없는 Middle Entrance의 정확한 지점을 찾는것이다. 바위 골짜기에 밖혀서 생각 보다는 어려움을 발견한다.


드디어 Buckskin Gulch의 협곡 낭떠러지에 도달해서 갈길이 맥힌다. 앞에는 낭떠러지위로 좁은 바위선반이 보인다. 병구가 건너가 보더니, 거기에서 부터 내려갈 길이 있다고 전한다. 따라서 이 암벽 선반의 Traverse를 한다면 우리는 목표지에 도착한것이다. 기록에 의하면 이런 Traverse는 없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길을 잘못 들었나하면서 한사람 한사람씩 Rope belay해 가면서 이 암벽 선반을 통과시킨다. 기대치 못했던 작업에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


나중에 알고보니 왼쪽 위로 조금 더 쉽게 내려오는 길이 있음을 발견한다. 우리가 처음에 옆 골짜기로 잘못 들어온것이였다. 하여간 한사람씩 Rope belay해가면서 협곡 바닥으로 내려간다. 기록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Rope도 없이 여기를 내려오고 올라갔는데, 그것도 공포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가능하다는것을 알게된다.


검은 벽에 새겨있는 인디안이 그려놓은 Pteroglyph가 보인다 (사진 중간에 보이는 두마리의 양). 처음 오는 사람들이 이 그림을 발견함으로 해서,  Middle Entrance 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또 골짜기 안에 있는 사람들도 이 그림으로 Middle Entrance를 Exit (출구)으로 확인한다. 암벽장비도 없었을 옛날 인디안들이 어떻게 이것을 이 절벽에 새겼을가 의아하게 생각한다. 먼저 올렸던  Lower Calf Creek에서의 Indian Pteroglyph도 같은 의아함을 느끼게 한바있었다. 하여간 이렇게 위험하고 힘든것을 그냥 장난으로 그린것이 아닐거라는 추측을 할뿐이다.


드디어 모두 Buckskin Gulch 협곡 바닥에 내려와 한숨 놓고 쉰다. Buckskin Gulch는 여기의 Middle Entrance 에서 동쪽 (하류)으로 7 mile, 서쪽 (상류)으로 6 mile 뻗혀가는데 전장 13 mile로 세계에서 제일 긴 slot canyon이라한다. 전 길이는 20 mile로서 (Paria Canyon의 7 mile 길이를 포함해서), 하루에 다 하기는 힘들어 보통 중간에서 하룻밤 자게된다. 정부 규정에 의해서, 하루에 20명에게만 허가가 나오며, 한 팀의 최대 숫자는 10명을 넘으면 않된다. 이것이 우리 팀이 10명으로 된 이유 이다.

Canyoneering (slot canyon, 협곡을 찾아다니는 취미)하는 사람들에게는 Buckskin Gulch를 이력서에 넣는것은 자존심상 "필수"조건이다. 왜냐하면 Buckskin Gulch는 "The mother of all slot canyons"로 간주되며, 이 안에서 거의 모든 협곡의 모습을 볼수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 조건으로 인해서 아무나 쉽게 들어 올수있는곳이 아니다. 오늘은 Middle Entrance를 이용함으로해서 Buckskin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하루에 거의 다 볼수있도록 계획했던것이다.


먼저 동쪽방향으로 가는 하류를 보고, 다시 돌아와서 서쪽 방향의 상류를 보기로 계획한다.
이 사진은 상류를 보면서 찍은 사진으로 삼각다리도 없이 10명 구릅에 10명이 전부 사진에 나올수있는 이유는 무엇일가? 동일한 사진을 (9명씩) 두번 다른 사진사가 찍고나서, 집에 돌아 온후에 한 사람을 편집해서 copy해 넣었기 때문이다. 누가 copy되어 들어갔을가? 미리 계획해서 찍으면 감쪽같이 쉽게 할수있다.


드디어 하류를 향해서 걸어내려가기 시작한다. 우리가 걷는 바닥은 비오면 위험한 급류로 차는 Buckskin River의 마른 바닥이다. 중간입구에서는 낮은 양쪽 벽이 하류로 내려가며 점점 깊고 높아지게 된다.


천장의 좁은 틈으로 햇볓이 들어오고 양쪽벽은 점점 높아진다.


어두운 틈으로 들어가기전에 기념사진 한장 찍는다. 자연이 수백만년 깍어놓은 조각품 앞에서...


머리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보는 암벽의 모습. 잘못하면 걷는데 너무 열중해서 자기의 주위와 머리위에있는 경의로운 협곡 바위의 모습을 못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옆으로 넓게 찍은 사진. 경탁이가 사진을 찍느라고 뒤에 서있다.


협곡의 웅장함과 무서움이 생각난다. 작년에 여기를 아무도 없이 혼자 지나갔다.


꾸불 꾸불 한없이 계속되며 구비를 돌때마다 다른 암벽의 모습이 나타난다.
혼자 갈때는 이런 암벽의 변화가 한없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서 자기도 모르게 걸음이 빨러지게 된다. 오늘도 자꾸 천천이 가라고 뒤에서 당부했지만 牛耳讀經같이 된다.


때로는 천장이 열리면서 햇볓으로 밝어진다.


사진사가 어두움을 조절해서 밝게 나오게 사진을 찍었지만, 사실은 보이는것보다 훨씬 어둡다.
이 사진에서 뒷 배경의 어두움으로 알수있다.


오른쪽 밑으로 보이는 말러서 사각형 모양으로 부서진 진흙 케이크가 보인다.
배고픈 사람에게는 Chocolate cake처럼 보인다.


협곡이 때로는 넓어진다. 양쪽에 보이는 바위에 있는 가는 줄들이 언제 어떻게 생긴것일가?


멀리 아내가 (엷은 초록색) 앉어있는 바위가 작년에 내가 혼자 앉어서 쉬었던 바로 그 바위인데, 이건 정말 우연의 일치가 아닌가? 이심전심이 작용하는지?


거대한 암벽사이로 뚤린 웅장한 통로. Bryce Canyon에서 본 Wall Street slot canyon은 여기에 비하면 어린 애기밖에는 되지 않는다. Buckskin Gulch가 유명한 이유의 하나다.


옆으로 넓게 찍은 사진. 다음 사진은 vertical angle로 찍었다.


양쪽의 암벽에서 수많은 해골과 곰의 얼굴등등을 상상할수있다. 작년에 나 혼자 걸을때는 성모 마리아를 본 환각도 있었다.


바위 모양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입처럼 물고 달려들을것 같기도하다.


Middle Entrance로 돌아오며, 다시 밝은 열린 골짜기로 나온다.


곧 "중간 입구"에 도착하며 다시 상류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하류쪽을 먼저 보여준것은 상류에 더 섬세한 자연의 조각품이 많기 때문이였다. 상류의 협곡은 다음 webpage에서 계속된다.


Main Text by Kyu-Jeong Hwang, Photo and Text by WM - November,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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