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4 16:33
시카고 동창회 소식 2011년 4 월 23 일 Oak Brook Marriot Resort 에 있는 Willow Crest Golf Club 에서 춘계 골프모임을 가졌다. 유난히도 많은 눈이 내리고 춥고 길었던 지난겨울. 동면에서 깨어나 trench fever를 떨쳐 버리려고 일찌감치 날짜를 잡았는데 아직 꽃샘추위가 매섭고 미시간호수의 거센 바람이 성질을 죽이지 않아 참가율이 저조 했다. 그러나 불굴의 의지로 참가한 동문들은 서로의 우의를 다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대한(59), 박용순(59), 반용균(59), 최의필(59) 배영섭(58), 서상헌(71) 최대한(59) 임현재 (65) 김기종(66), 서상헌(71) 배영섭(58), 김영호(77) 임현재(65), 한재은(65) 반용균(59), 박용순(59) 서상헌(71), 배영섭(58), 김기종(66) 서상헌(71) 골프가 끝난후 Korea Garden 식당에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다. 김기종(66) 근접상, 노영일(68) 장타상, 김영호(77) 부회장 노영일(68) Net 3 등, 한재은(65) Net 2 등, 서상헌(71) Net 1 등 |
노영일 님,
시카고 소식에 감사합니다. Windy City에서의 이른 봄색이 완연합니다.
장타상에 축하드리고요. Hole-in-One 은 재수라지만 장타상은 실력이지요.
낮익은 얼굴들이 보이는군요.
이름은 밝히지 않지만, 그중에 한사람 Sandbagger를 앞으로 조심해야겠군요. ㅎ, ㅎ, ㅎ.
앞으로도 종종 소식 전해주십시요.
Thank you very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