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5 07:25
2020.10.15 07:42
2020.10.15 07:56
포항 사투리 경연대회
2020.10.15 09:31
Holy cow, 사투리 경연대회? Simply amazing!
I know the dialect along 포항/영덕 is a bit different from 대구/영천/경주 사투리with more up and down accent/tones but still much flat/low in comparison to 좌도/부산 사투리. Due to my decreased hearing acuity, I couldn’t catch every word but I enjoyed enormously! It reminds me of one famous joke involved to 대구사투리 : “ 일마가 글마가? ” one boy asked to confirm his dad’s childhood experience of almost got burned at 목욕탕, believing to his grandfather saying ‘앗다 디기 씨원타’ encouraging his father to join in the middle of boiling water when he went to 목욕탕 altogether, later.
BB Lee
2020.10.15 21:16
부산/광주 사투리
2020.10.16 08:20
연나라의 도피처라고 하니, 연나라의 말기란 뜻인가요?
그때가 혹시 전국말이었는지요?
그 연대를 알 수 있을까요?
2020.10.16 14:35
› BC 0091 中國>朝鮮
전국시대에 연나라는 조선을 침공하여 복속시키고 청천강 이남까지 차지했다. 이후 진나라의 혼란기에 연/제/조나라의 유민들이 대동강 유역으로 흘러왔는데, 역시 연나라에서 망명한 위만이 그들을 규합하여 왕조를 세웠다. 한나라는 이 위만조선을 병합하고 4군을 설치하였다. 4군 중 하나인 낙랑에는 한때 중국인이 14%에 달했다. 연나라 지역에서 대동강 유역으로의 유민은 낙랑고려 때까지도 이어졌다.
1763#1748 COMMENT
* 좋은 질문입니다. 저도 자료를 조사 하면서 신라의 건국연대와 연나라의 상관관계가 선뜩 납득이 가지 않아 많이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전국시대 연 나라는 신라와 큰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후연 즉 북연 사람들이 신라에 들어 온 것 같습니다.
따라서 박혁거세와 연나라는 상관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비디오를 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2020.10.16 21:08
연도고찰:
전국시절 燕國(연국)이 秦國(진국)에 의하여 멸망한 연도는 BC 222이며, 진의 천하통일은
그 다음해 BC 221입니다.
위만조선의 연도는BC 194-108년이지요.
유명한 漢武帝(한무제: BC 156-87) 치하에 위만조선을 멸망시킨 연도는 BC 108이었고,
그때부터 한사군이 들어섰군요. 결국 고구려에 의하여 점령당하였지요.
또 한가지 사실은 연나라 태자 단이 유명한 협객 형가를 시켜 진왕을 암살하려다 실패하자마자 진이 연나라를 공격하여 연나라왕이 조선으로 달아났다가 잡혀 죽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으니, 이 동북의 강국 연나라가 (고)조선의 북부를 지배하였던 모양입니다.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945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3256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7004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4663 |
665 | Asian Americans Part I [2] | 2020.05.13 | 온기철*71 | 2020.05.14 | 30292 |
» | 신라어와 중국어; 신라와 연나라 [7] | 2020.10.15 | 온기철*71 | 2020.10.16 | 18012 |
663 | The Korean War, Timeline, [3] | 2013.06.24 | 이한중*65 | 2013.06.24 | 15237 |
662 | 나를 울린 한국 전쟁 사진 [5] | 2010.05.31 | 한원민*65 | 2010.05.31 | 11092 |
661 | Inchon-Seoul Operation,(3) 1950 [3] | 2010.05.21 | 한원민*65 | 2010.05.21 | 10185 |
660 | The Indelible images(1), 2006 [1] | 2010.06.04 | 한원민*65 | 2010.06.04 | 9983 |
659 | Inchon-Seoul Operation, (2)1950 [1] | 2010.05.18 | 한원민*65 | 2010.05.18 | 9790 |
658 | WAR in Peacetime, 1969 [3] | 2010.06.07 | 한원민*65 | 2010.06.07 | 9730 |
657 | The New Breed,(2) 1952 [2] | 2010.05.15 | 한원민*65 | 2010.05.15 | 9687 |
656 | My Father's Footsteps in America IV [2] | 2017.10.19 | 정관호*63 | 2023.03.31 | 9661 |
655 | U.S. Camera, 1954(1) [2] | 2010.06.15 | 한원민*65 | 2010.06.15 | 9610 |
654 | The New Breed, 1952 [5] | 2010.05.14 | 한원민*65 | 2010.05.14 | 9522 |
653 | U.S. Camera, 1954(2) [1] | 2010.06.16 | 한원민*65 | 2010.06.16 | 9488 |
652 | 최근 한국 역사적 News-Footage Collections [2] | 2011.04.06 | Rover | 2011.04.06 | 9386 |
651 | This is WAR (1), 1951 [3] | 2010.06.10 | 한원민*65 | 2010.06.10 | 9332 |
650 | 체코 군단과 독립군 [7] | 2021.03.10 | 온기철*71 | 2021.03.18 | 9317 |
649 | [re] 47년 전 派獨 광부, 그들을 아십니까 [2] | 2010.12.21 | 황규정*65 | 2010.12.21 | 9299 |
648 | From Pusan to Panmunjom [6] | 2010.04.29 | 한원민*65 | 2010.04.29 | 9259 |
647 | Battle for KOREA (5), 1993 | 2010.07.03 | 한원민*65 | 2010.07.03 | 9251 |
646 | Memories of the Forgotten War | 2011.04.16 | 김영철*61 | 2011.04.16 | 9251 |
한국말의 기원에 대한 kbs 다큐에서 시작한 신라어-경상도 사투리에 대한 나의
의문은 대강 다음과 같은 답을 얻게 했다.
신라는 연나라 지배층의 도피처였다. 그들은 신라의 지배층이 되었다. 그들의
말(중국말)이 퍼졌다. 신라가 한반도 전역을 점령 하면서 한민족의 말로 정착되었다.
한편 고구려-백제로 퍼진 북방계 말은 일본으로 전파되어 일본말의 원조가 되었다.
그리고 신라에게 고구려와 백제가 망하면서 고구려 말은 한반도에서 쇠퇴 했다.
그러나 신라가 망하고 고려가 한반도를 지배하면서 한강유역 경기도 지방 말이
우세해졌다. 자연히 신라어는 경상도 지방의 방언이 되고 신라어의 영향을 받은
고구려 말이 고려-조선-오늘날의 표준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