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5 00:02
2012 천기누설 ③ "2012년은 난고(難苦)가 많은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 2012년 1월 백운비 원장은 국운을 이처럼 내다봤다. 그의 말대로 2012년 들어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해외발 금융위기가 휩쓸고 지나간 데다가 한·중·일 갈등도 극단으로 치닫는 등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해가 되고 있다. 그런데 백 원장은 "내년 역시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대선이 '국운'을 좌지우지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이 곧게 세워질 수도 있고, 지금 이대로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박근혜 신성대길(新星大吉)] "재상 운을 타고나 갑자기 환히 빛난다" 백 원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운세에 대해 '일취월장'할 것이라며 사주풀이를 시작했다. 그는 "박 후보는 아버지의 리더십을 70% 닮고 어머니의 포용력을 30% 닮아 음양이 잘 조화된 명인"이라며 "국가를 통치할 수 있는 천운을 타고 태어났다"고 표현했다. 이어 "관상을 보아도 가식이 없고 진심이 묻어나온다"고 평했다. 한마디로 귀한 인물이라는 것. 백 원장은 "올해야말로 박 후보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세력이 광범위하게 넓어질 것"이라며 "지금의 화를 잘 넘긴다면 박 후보의 진가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박 후보는 1964년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따라 청와대에 입성해 10여 년을 '공주'로 지냈고 모친인 육영수 여사의 뒤를 이어 '퍼스트레이디'로 살아왔다. 한 동안 자취를 감췄던 박 후보는 정치인으로 데뷔한 후 승승장구했다. 1998년 대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각종 선거에서 전승을 거두면서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대선경선에서는 삐끗하며 당시 이명박 후보에게 대선후보 자리를 내주었다. 이를 두고 백 원장은 "박 후보는 다 좋은데 마무리 운이 약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5년이 지나 올해 대선이 다가오자 당내에 적수가 없는 박 후보는 일찌감치 대권행보에 나섰다. 각종 외부 특강 및 정책세미나에 나서는가 하면 언론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해왔다. 특히 당의 최대 위기라던 지난 4·11 총선에서 박 후보는 당명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개명하고, 전국을 직접 돌며 표심을 얻는 데 성공해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원칙과 소신 지키야 지난 7월에는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을 들고 야심차게 대선출마를 선언, '박근혜 대세론'에 불을 붙였다. 당시만 해도 박 후보의 앞길은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백 원장은 "대권은 천운이 따라야 하는데 박 후보는 그 천운을 받은 만큼 국운을 이끌어 가야 할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좌익들이 득세하여 이북식 이념과 사상이 판을 치고 있고 투쟁을 좋아하는 좌익들 때문에 평화가 깨져 민심이 나빠지고 사람들이 독해지고 있다"며 "박 후보야말로 유일한 구원투수"라고 풀이했다. 박 후보의 굳건했던 아성은 대선을 석 달 앞둔 9월부터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했다. 박 후보는 '국민 대통합' 행보를 시작하며 김해 봉하 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와 직접 만나고, 노동운동의 상징 전태일 열사의 재단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달려 중도층 표심 공략에 성공하는 듯 보였지만, 과거사 문제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역사관이 발목을 잡은 형국이다. 그럼에도 백 원장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백 원장은 박 후보의 최근 행보를 두고 "좌익들의 비위에 맞추어 갈 것이 아니라 보수의 원칙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대선에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면 좌익들이 득세해 국가는 물론 국민 전체가 막중한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백 원장은 "이제 모든 위기는 넘겼고 타고난 운이 강한 만큼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며 "박 후보의 타고난 약점은 인덕이 적고 마지막 운이 약하다는 것인데 흑룡의 해를 맞아 박 후보의 운이 더해지고 있으니 소신과 기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라"고 조언했다. [문재인 욕비불기(慾飛不起)] "인정 많고 관운 있어 입신양명할 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후 적극적으로 정치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참여정부 시절 어떻게든 정치에서 발을 빼려는 행보를 보여 왔던 것을 떠올려보면 문 후보는 '180도' 마음을 바꿔먹은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최근 들어 대선승리를 향한 권력의지까지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16일 결국 문 후보는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얻으며 13연승이라는 '파죽지세'를 달려 지난 16일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문 후보는 예능프로그램에 몇 차례 출연하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 아내와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노 전 대통령과의 운명 같은 만남, 강제로 끌려간 특전사 복무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원칙을 지키고 반듯하면서도 소탈한 인상을 강화해 왔다. 문 후보는 성격적으로도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쑥스러워한다고 알려졌다. 대중정치인으로서는 약점일 수 있겠지만 카리스마형 지도자보다는 배려와 나눔, 공감, 헌신의 지도자상을 원하는 요즘의 시대정신에 비춰보면 국가지도자로서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평이다. 백 원장도 "문 후보는 자신을 낮출 줄 알고 인정이 많은 사람"이라며", "관운이 있어 입신양명할 수 있다"는 평을 했다. 실제 문 후보는 1982년 사법연수원을 차석 졸업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당시 노 전 대통령과 경남지역 시국사건을 함께 맡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런 인연을 바탕으로 문 후보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을 두 차례, 그리고 시민사회수석과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노 전 대통령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왔다. 욕심 모두 버려야 하지만 백 원장은 문 후보를 두고 "대통령감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문 후보는 '군신상회(君臣相會)' 운을 타고나 운명적으로 신하는 될 수 있어도 임금은 될 수 없다"며 "국회의원으로 머물거나 대통령을 지원하는 참모 역할에서 만족해야 한다"고 평했다. 백 원장에 따르면 문 후보의 경청하는 자세는 좋으나 그만큼 남의 말에 자신의 뿌리를 지키지 못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통치자로서의 자질은 약하다는 것이었다. 참여정부 당시 문 후보는 몸을 낮춘 채 노 전 대통령을 보필했다. 청와대에 들어간 뒤 술과 함께 인맥이나 지연, 학연을 모두 끊고 지낸 것. 노 전 대통령은 문 후보를 법무부 장관 등 주요 보직 앉히길 원했고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가 있을 때마다 출마를 권유하기도 했지만 당시 문 후보의 태도는 요지부동이었다. 지난해 대망론이 제기될 당시에도 문 후보는 "(자신보다) 내공을 쌓고 경력과 능력을 검증받은 후보들도 많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2012년 대선이 다가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끌어야 하는 대선정국이 도래하자 문 후보는 자신이라도 나서야겠다는 '소명의식'에 대선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예능프로에 출연해 적극적으로 얼굴을 알리기도 하고 노 전 대통령의 지방선거 출마 제안을 고사하던 모습을 버리고 4·11 총선 당시 부산 사상구 후부로 출마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백 원장은 이 같은 문 후보의 행보를 심히 우려했다. 그는 문 후보를 향해 "인재를 흡수하는 능력은 있을지 모르나 인재를 키우지 못하고 또 여러 파로 갈리게 해 단합과 통합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명적으로 대통령감이 아닌데 자기 범위를 벗어난 욕심을 부리고 있다"며 "여기에서 만족하라"고 딱 잘라 말했다.
안 후보는 2005년부터 안철수 연구소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본격적으로 학업의 길로 접어들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벤처비즈니스 과정을 밟고 한국에 돌아와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등을 맡았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부도 잇따랐다. 마지막으로 백 원장은 "안 후보는 자기 자신을 위한다면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선 때처럼 다른 사람을 밀어주고 빠져야 할 것"이라며 "안 후보가 정치에 뛰어들면 자신도 다칠 뿐 아니라 이 나라의 국운까지 바닥낼 것"이라고 말했다. |
2012.11.15 00:17
2012.11.15 00:45
본인은 역학이나 사주를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사람 (백운비 역학가)의 논리를 자세히 읽어보면,
그의 판단은, 역학에 의존해서 본 해설이라기 보다는,
성숙한 성인으로서의 전형적 사회 상식과 지혜로 대선 후보를 보는것 같습니다.
그의 comment에 동의되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본인이 선호하는 후보는 박근혜라는것을 누구나 다 알겠지만 (모르신다면 이제 다시 알립니다),
이런 사회 철학가 (in a sense)의 동일한 의견에 본인은 아주 만족합니다.
이 사람의 문재인후보 평가에, 본인은 문재인을 다시 존경하게 되었읍니다.
이번 야당 통합도 문재인이 시작했다는것을 고려한다면, 이 사람은 훌륭한 정치인의 소질을 갖춘 사람으로 보이는군요.
본인이 원하는것은, 박근혜가 만일 대통령이 될때, 문재인을 등용시켜 손잡고 일한다면 (마치 Obama가 Hilary Clinton을 썼듯이)
한국의 정치적 분열을 완화시키면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오지 않을가 생각하지요.
문재인 후보가 처음부터 노무현과 김대중을 업고 나왔다는것은 만회할수없는 치명적 실수로 봅니다.
만일 그가 좌파쪽에서 벋어나, 보수적 편향으로 대선에 임했다면 (역학은 무시하고),
대통령 자리에 충분히 오를수있었다고 생각되는군요.
문재인후보가 일단 대통령이 된다면 (역학을 무시하고), 그는 훌륭한 대통령이 될거라고 믿을것 같습니다.
왜 해필 좌파를 타고 나왔을가? (공천 받기 위해서 별도리가 없었겠지만, 그 다음에 서서히 바꿀수 있었을 텐데...)
이 역학가의 안후보에 대한 평가도 훌륭하게 생각됩니다. 본인도 안철수는 정치할 사람이 아닌것으로 봅니다.
마치 본인이 정치인으로 나서는것과 같은 우스운 결과이겠지요. ㅎ, ㅎ, ㅎ.
그는 상아탑에 속하는 학자입니다. 정치 바람을 탈 사람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사회공헌을 더 잘할것이겠지요.
문제는 이번에 대통령직에 못 오른다면, 부서진 평판으로, 감투 쓴자에게 만 무릅 꿇는 냉정한 한국사회에서,
그는 무엇을 할것이며 어디로 갈지 걱정됩니다.
오랫만에 맘에드는 정치적 essay에 감사합니다.
2012.11.15 14:23
1. 안후보는 학자의 길에서 실패한 사람입니다. 대학졸업후 지금까지 논문이 5편이란 것이 증명합니다.
2. 그는 정치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그렇게 옭아맸습니다.
3. 그가 야권단일화가 되어 대통령이 되면 5년 후 "역대 가장 실패한 대통령"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에서는 매번 대통령마다 "역대 가장 실패한 대통령"이란 이름을 달고 퇴역합니다.
더구나 앞으로 5년,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되어도 실패한 대통령이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4. 안철수의 공적은 지금까지 대선이 모두 호남 대 영남, 좌파 대 우파, 따위의 싸움이었습니다.
안철수는 이번에 그런 구도를 "깨끗함과 더러움", "구정치와 신정치", "부패세력과 참신세력"의
대결구도가 될 수도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는 보수나 우파의 많은 젊은이들이 좌우나 영호남을 떠나 안철수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으로 단일화 되면 안철수지지의 보수경향 젊은이들은 민주당으로 쏠리지 않을 것이란
추측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 박근혜보다 안철수 대 박근혜의 경우 박근혜가 힘들 것이란 뜻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5. 안철수가 사는 길은 우선 자기쪽으로 단일화가 되던 삼자대결이 되던 끝까지 가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가 주장하는 "새정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문재인과 야합해서 후보를 양보하거나 지게 되면 그가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것(위의 4번 참고)을
잃게 되고 "역시 당신도 그렇고 그런 구태 정치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구나!"라고 취급되고
그렇게 되면 그의 정치생명은 끝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술수는 기성 구태 정치인들을 당할 수 없고, 신선함을 잃으면 그를 바라보던사람들을
실망시키기 때문에 그는 잊혀질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신선함"(대선 출마 선언후의 그의 행적으로 이미 많이 줄었음)을 유지하면
차기 아니면 차차기를 확신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어제 우리 또래들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우리 사회가 왼만한 충격에 견딜 힘이 있을 정도로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좀 비관론자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스페인같이 되지 않을가?"라고
걱정하는 편입니다.
2012.11.15 15:52
본인의 견해를 보탭니다.
학자로서는 논문을 많이 쓰는자가 반드시 잘하는자가 아니지요. 엉터리이기 쉽지요.
대개 수십개 논문 쓰는자는 별일없는자로 보아도 됩니다.
조교를 시켜서 쓰고 제 이름을 부쳤거나 할일없는 사람이 남는시간 채울려고
무수한 시시한 논문쓰는 경우가 많지요. 이 사실은 미국에서도 적용되지요.
연구에 깊히빠져서 바쁜 사람은 논문 쓸 시간이 없읍니다. 이 사람들은 도서관에 들어갈 시간이 없읍니다.
논문 하나를 써도 똑똑한것 하나면 됩니다.
안철수는 교육받은 지식인들이 싫어하지요. 질투가 아닐가요?
본인도 이사람 저사람 알아봤는데, 대개 걱정을 안하더라구요.
"아무리 좌파라해도, 그 사람들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다"라는게 공통관념이더군요.
어떤 사람 (의사)은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바뀐것도 모르더군요. ㅎ, ㅎ, ㅎ.
본인정도 알고있으면 한국에서는 꽤 정치에 눈이 밝은축에 속하는것 같기도 하더군요.
한가지 이번여행에서 배운것은, 비관적이건, 낙관적이건, 바다건너 우리는 속수무책 뿐이라는것입니다.
하여간 잘 되기를 빕니다. 여하간 한국인들이 역학적 運이 좋기를 바랍니다.
2012.11.15 18:05
WM님께서 제가 쓴 "안철수의 학자로서의 실퍠"에 대해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논문 많이 이름 올렸다고 잘 나가는 사람은 아니다"라는 말에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제 경우에도 공연히 이름 올린 논문이 몇개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래도 공짜 이름 올리는 것을 거의 없었다고 자부합니다.
제 글을 표절당한 일은 몇번 있습니다.
안철수가 학자가 아니라는 이유는 논문 적은 것도 있지만 그가 한 자리에서 지긋이
앉아서 연구를 한 일이 없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대학에서 잠간, 회사경영에 잠간, 미국유학에 잠간 (그것도 두군데나), 다시 귀국해서도
두곳에서 잠간씩, 그것도 어떤 연구기관에서는 몇달정도, 그렇게 돌아다니는 학자도
있던가요. 그것도 각기 성격이 다른 기관을 돌아다니면서 가능할가요?
그러면서도 정부나 다른 기업체에도 여러가지 직함으로 간여하고
언제 연구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Wikipedia Korea에 올라 있는 안철수의 약력을 소개합니다.
1990년~1995년은 제가 추정했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요원으로 취직했다가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복직하는 과정에서
의견차이로 복직이 안 된 것으로 압니다.
그런 다음 안철수 바이러스연구소를 세워 기업가로 변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철수 약력
1962년생
1986년 서울의대 졸
1986년 3월~1990년2월 서울의대 생리학교실 조교
1988년 의학석사(생리학전공)
1991년 의학박사 취득
1990년3월~1995년: 단국대학교 교수요원 취임 및 군복무(3년?)
1995년~2005년 :안철수연구소 대표
1995년이후 기록(주로 안철수지지쪽의 기록으로 보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 공학 석사 (MSE)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워튼 스쿨 경영학 석사 (MBA)
스탠포드 대학교 벤쳐비지니스 과정 연수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교수
2011년하반기부터 정치활동(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2012.11.15 19:11
Even though we, as US citizens, don't have Voting Right,
other Koreans overseas - visitors, permanent residents,
etc, have Right to Vote for the first time in Korean history.
That's the reason we'd better show our opinion indirectly
on the open space to them, or directly to friends, family and
relatives in Korea to Vote for the Candidate who might be
the best choice among 3 for the future of Korea and for us
in USA by E-mails, or by phone calls. (As you know, there are
so many shouting "Anti-USA" in Korea)
The world tody, especially between ROK & USA, is so closely
connected, as you know, the outcome of this election will aff-
ect both sides of the Pacific.
Destiny will Guide Her Future.
And She is on the Right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