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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봄날의 원망

2024.02.16 04:05

정관호*63 Views:57

李清照用17个花朱淑真用5个独名作背后皆是苦水-凯风网
  減字木蘭花·春怨 朱淑真
감자목란화 춘원 주숙진
 
 
減字木蘭花·春怨 朱淑真
감자목란화 춘원 주숙진

獨行獨坐, 獨唱獨酬還獨臥。
독행독좌, 독창독수환독와.

佇立傷神, 無奈輕寒著摸人。
저립상신, 무내경한착모인.

此情誰見, 淚洗殘妝無一半。
차정수견, 누세잔장무일반.

愁病相仍, 剔盡寒燈夢不成。
수병상잉, 척진한등몽불설.
목란화 줄인글 봄날의 원망
송대 주숙진

홀로 가다가 홀로 앉으며,
홀로 노래부르고 홀로 응대하며 홀로 눕도다.

우둑커니 서서 상심하니,
가벼운 추위 몸에 닿기 피할 수없네.

이 정을 누가 알리오?
눈물이 남은 화장 씻어 반도 안 남았도다.

근심과 병이 서로 떠나지 않으니,
차가운 등불 다하여도 꿈을 이루지 못하네.
 
 
Magnolia Being Reduced in Words Zhu Shu-zhen

Pace alone sit alone,
Compose alone reply alone and still lie alone.

Standing still for long,
I am grief stricken.

Having no choice,
I can only be teased at spring cold discretion.

Who knows this feelings?
Tears washed the remnant makeup,
That left not a half.

Sadness and illness come one after another.
All the cold lampwick being rejected,
Dreams do not come up.
 

IMAGES:減字木蘭花·春怨
宋代才女朱淑真经典十首诗词文采风流不输李清照* 阿波罗新闻网
 
 

譯文(역문)

無論行走還是靜坐,無論獨自吟詠還是互相唱和,乃至臥倒床榻,我都獨自一人;걷거나 조용히 앉거나, 혼자 노래부르거나 둘이서 함께 부르거나, 침대에 눕거나, 나는 홀로다.
久久的站著凝望讓我倍加傷神,更無奈這春寒招惹我的愁緒。서서 오랫동안 응시하니 갑절로 슬프고, 봄추위가 내게 오니 이 어찌하리!
這份愁情有誰曾見到,讓我眼淚滾滾,把自己原先的粉妝衝洗得一絲不留;누가 예전에 이 슬픔을 보았는가? 나로하여금 눈물이 쏟아지게 하니, 분장을 씻겨 남는거 없도다.
把燈芯挑了又挑,終究難以入眠。등심지를 고르고 또 고르니, 마침내 잠들기 힘들도다.

注釋(주석)

減字(감자): 意思是唐宋曲子詞中的術語 : It means a term in the lyrics of Tang and Song Dynasties. 당송시대 노래에 쓰던 용어이다.
獨行:一人行路;獨自行走。한사람이 가는 길, walking alone
獨坐:一個人坐著。혼자 앉다.
獨唱:獨自吟詠、吟唱。Chanting alone
獨臥:泛指一人獨眠。a person sleeping alone
佇立:久立。오래 서있다.
著摸 : To touch.
傷神:傷心。상심
無奈:謂無可奈何。Nothing can be done.
輕寒:微寒。Slightly cold

賞析(상석)

朱淑真是是一位才貌出眾、善繪畫、通音律、工詩詞的才女,但她的婚姻很不美滿,婚後抑郁寡歡,故詩詞中“多憂愁怨恨之語”주진숙은 재능이 출중하고, 회화를 잘 했고, 음률에 통하였고, 시사에 공을 들인 재녀였던 바, 오로지 결혼에 행복지 않아서, 결혼후 우울하고 행복지 않았기에, 시사속에 많은 우수와 원한의 글이 있었다.
相傳她出身富貴之家,至於她的丈夫是什麼樣的人,其說不一。전하기에 부귀지가의 출신이며, 남편이 어떤 사람인가에 관하여 여러 의견이 있다.
有的說她“嫁為市井民家妻”,有的說她的丈夫曾應禮部試,後又官江南,但朱與他感情不合。그녀는 평민의 처로 시집갔고, 남편은 예부시험을 보고 강남에 관리가 되었는데, 그녀와 감정이 맞지 않았다.
不管何種說法可信,有一點是相同的:即她所嫁非偶,婚後很不幸福。就所反映的內容看,這首詞與她婚姻上的不同有密切關系。어떤 설명이신빙성이 있던 간에, 똑같은 점은 그녀가 시집간 곳이 짝이 될 사람이 아니었고, 결혼후 많이 불행하였다. 그 내용으로 판단한다면, 그녀의 결혼에 다른 점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
“獨行獨坐,獨唱獨酬還獨臥”兩句,連用五個“獨”字,充分表現出她的孤獨與寂寞,似乎“獨”字貫... “홀로 가고 홀로 앉고”, 홀로 노래부르고 홀로 응답하고 또 홀로 눕고” 이 양구는 5개의 “홀로”글자를 연속 쓰고, 그녀의 고독과 적막을 충분히 표현하여서, 홀로 글자가 거듭된다.

創作背景(창작배경)

朱淑真雖家世顯赫,婚姻卻十分不幸,這首詞正是由於自己的婚姻的不幸,所嫁非偶,日夜思念自己的意中人所寫。주숙진가문은 훌륭하였지만, 혼인은 십분 불행하였고, 이 시는 바로 결혼의 불행과 짝이 되지 않을 사람에게 시집을 갔고, 자기의 마음속 사람을 잃었음을 낮과 밤으로 썼다.
朱淑真書寫時心中充滿矛盾,但字裡行間卻透露著對知音的渴望,對自我才華的肯定,對自我實現的期待。주숙진은 글을 쓸 때 모순이 가득하였으니, 글자속, 행사이에 지음에 대한 갈망을 노출하였고, 자아의 재능에 대한 긍정, 또 자아를 실현할 기대를 썼다.

朱淑真(주숙진)
断肠诗人朱淑真:先婚后爱,不过是个神话- 知乎朱淑真(約1135~約1180),號幽棲居士,宋代女詞人,亦為唐宋以來留存作品最豐盛的女作家之一。주숙진은 호가 유서거사고, 송대여사인이며 또한 당송이래 여성작가로 가장 풍부한 작품을 쓴 작가중의 한 사람이다.
南宋初年時在世,祖籍歙州(治今安徽歙縣),《四庫全書》中定其為“浙中海寧人”,一說浙江錢塘(今浙江杭州)人。남송초년때 살았고, 조족은 흡주였고, 사고전서중에 절중해령인으로 나오고, 일설에는 절강전당인으로도 나온다.
生於仕宦之家。夫為文法小吏,因志趣不合,夫妻不睦,終致其抑郁早逝。사환지가에서 출생하고 지아비는 문법서기엤고, 취향이 맞지 않아 화목지 않았고 마침내 우울중에 빠져 일찍 별세하였다.
又傳淑真過世後,父母將其生前文稿付之一炬。또한 사망후 부모는 그녀의 생전문고를 불태웠다.
其余生平不可考,素無定論。現存《斷腸詩集》、《斷腸詞》傳世,為劫後余篇。► 398篇詩文 ► 81條名句. 그녀 생애의 나머지는 더 알 수없고 또 정론도 없음, 현존 “단장시집”이 전해진다. 398시문, 81조명구가 있을 뿐이다.

 
Kwan Ho Chung - Feb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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