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9 14:40
“은근 슬쩍, 요령껏, 적당히”사는 사회 •
그렇다! 언어가 바로 사상이다. 따라서... 그렇기 때문에... [그대! 그대가, 과연, 어느 정도의 외국어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 이야기 하나: 미국의 수퍼 마켙(Super Market)에 가 보면 [미국의 주류법(酒類法)은 주(州) 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요일 오전에 그곳 수퍼 마켙에 Grocery Shopping 때문에 결론을 말하면...
이번에는 좀 더 장난 같은 이야기를 한가지 해볼까? 이곳의 고등학교 이야기를 해 보아야 되겠다. (하긴,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그 당시- 1960년대 초-의 한국에도 이곳의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게 되면 참으로 우습다. 몰래 숨어서 담배를 피워야 할텐데... 그것이 아니라... 그 이유는? 그러니까, 학교 內에서의 금연이라는 말은, 그리고, 미국의 학교에는 담장이라는 것이 없으니까 [그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학생을 제재 할 수 있는 권한은, 어떻게 보면... 코메디(Comedy)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들의 행위 속에는 다시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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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잘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결국은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미개성"을 버릴수 없으니까요.
이 "은근 슬적"의 습관이 공자 맹자의 가르침에서 서로 상극되는 현실적 경우에 처했을때,
"적당히 넘어가는" 데서 유래한것이 아닌가 (?) 합니다.
또는 어느 종교적 가르침이나 사회적 윤리에서 모순되는 입장이 흔히 일어나는데,
이 때, "귀에 걸면 귀거리, 목에 걸면 목걸이" 식으로 현실을 해결할때 일어나는 일 같군요.
한국 사람들에게 이런 습관이 몸에 배게 된데에는 무슨 전통적인 이유가 있겠죠.
예를 들어서 일제밑에서의 이중적 행동... 독재밑에서의 생존 방법으로 이중적 행위 등등...
하여간 우리 한국인이 이런 습관을 들인것은, 원래 우리 민족성이 나쁜게 아니고,
우리의 불행한 과거 때문인지도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