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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이 조용하게 시작한 후 오르간과 하프가 더해지면서 청년의 꿈결같은 아련한 사랑의 추억과 진한 아픔이 어우러져서 극적인 비장함까지 느끼게 하는 감동적 선율의 마스카니 곡이 영화, ‘The Godfather’ 3부에서 배경으로 사용되었드랬습니다. 영화는 '20년 후'라며 시작됩니다. 늙은 Don Michael Corleone이 고향, 시실리에 와서 살고 있는데 ,, 오랫만에 이혼한 전처가 잘 자라서 성인이 된 두 자녀를 데리고 그를 방문합니다.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아들과 함께 온식구가 오페라 구경을 가는 날, 적과의 끔찍한 복수 총격전은 딸을 희생시키는 비극으로 치닫고 마피아 조직의 합법화를 위해 Vatican과 재정적으로 제휴하려던 그의 계획도 무너지고 .. 마지막 장면에서 홀로 외로이 정원의 의자에 앉아 과거를 주마등처럼 회상하다가 그가 쓰러질 때 ... 그 뒤로 은은히 깔리던 음악이 마스카니/간주곡 이었습니다. Webpage and Text by Myungsoon Kim - September 26, 2009 |
Have you ever had a duel over your girl? I guess you did, some of you.
This is my story.
Once upon a time when we were junior high school boys,
two boys liked one girl in our school(I attended co-ed)
We stood face to face in the middle of bare rice field away from school,
surrounded by our classmates. It began after he suggested "duel" to win over the girl.
I knocked him down with one punch, straight to his forehead.
Who was the winner? You guessed right.
I spent rest of my junior and high school days for 5 years with her
until she got married without going to college.
There was no beautifully sad "Intermezzo" before or after the duel.
There was only winner but loser at the end, when you look back.
(I tried to see her when I went to Korea last summer but I couldn't.
My friends in JinJu told me she's been in and out of hospital, fighting cancer)
한여자를 두고 두남자의 duel 이라,흠!
What about the opinion of the lady about these two men?
Isn't it supposedly more important than the outcome of the duel??
You male chauvinist,ha,ha!
농담이고요.
Coppola의 God Father와 그 sequeal 들은 제생각으로는 alltime top 10
에 들어간다고봅니다. 이야기 자체가 갱스터무비라서 흥미롭기도
하지만 Brando와 Pacino의 superb act도 원인이겠지요.
좀처럼 한영화를 한번이상 않보는 사람으로서 'For Whom the Bell tolls'
이래 처음이었던 영화들이기도 합니다. 음악 감사합니다. 규정
어젯밤에 방준재 동문글에 Nina Rota의 Godfather 노래를 comment에 넣다가
본인도 우연히 들었던 음악입니다.
Michael Corleone를 영화 스토리처럼, 조용히 평화롭게 죽게한 소설가의 양심이
과연 우리 society 어디에서 왔는가하는 의문이 생기는군요.
Does he deserve to die like that?
The author's conclusion is that his criminal life and empire were just a beautiful romance.
Somehow, yet, I seem to agree to the ending of the story.
Again, the beauty is seen, felt, and defined only through the narrow vision we h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