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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EPL] 손흥민, 70m 돌파 ‘인생 골’,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
2019.12.07 08:5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27)이 ‘인생 골’을 터뜨리며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번리와의 2019~2020 EPL 16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5-0 대승에 일조했다.
백미는 골이었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약 70m 거리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해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자기 진영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마땅히 패스할 곳이 없자 타이밍을 재며 돌파를 시작했다. 번리 수비수 여럿이 에워쌌지만 소용없었다. 8명이 앞뒤에 포진했다. 하프라인을 넘어 순식간에 번리 진영까지 돌진한 손흥민은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경기에서 50m 거리를 돌파하고 골을 터뜨린데 이어 또 한 번 인생에 남을 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 골로 손흥민은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했다. 정규리그에서 5골 7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4도움을 올려 1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6~2017시즌에 21골(리그 14골 포함), 2017~2018시즌에 18골(리그 12골 포함), 2018~2019시즌에 20골(리그 12골 포함)을 넣었다. 토트넘은 6승5무5패(승점 23)로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와 도움을 기록했다. 7번째 도움으로 리그에서 도움이 가장 많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9개)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손흥민은 후방에서 온 패스를 침착하게 케인에게 넘겨줬고, 케인이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이어 전반 9분 루카스 모우라, 전반 32분 손흥민의 골로 3-0으로 크게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9분 케인의 네 번째 골로 승리를 확신한 토트넘은 후반 29분 무사 시소코의 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과 포옹을 나누며 ‘인생 골’을 축하했다. 한편, 손흥민은 경기에 앞서 레전드 박지성(38)으로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트로피를 받아 겹경사를 누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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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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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12.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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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showed the highlights of the game and Sohn's scoring, which I saw
about an hour ago.
Thank you for the report, Dr.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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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12.07 12:28
These are highlights of the game including the amazing goal of Son and
interpretation of his goal by the record. His skill level including speed,
dribbling ability, and finishing touch was simply fantastic!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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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12.07 21:56
Speedy thunderous Dribble!
SONsational Finish!
Wonder Goal Player!
-
I do not follow European soccer league, but this one was
shown in the news in Korea and abroad. It didnot miss my eyes.
He was just amazing. Running in full speed, keeping the ball
close to him and at the same time watching other players over
70 meters, and made the goal. Bravo,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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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12.08 01:34
Every time when I watched his play, it surely surprise me greatly,
but more surprising thing is that he has not reached even his peak
yet! His potentials are sky the limit, I think! God Bless him!Thanks for your comment! Dr. 온!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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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12.09 07:10
I like to share one more article regarding Son's wonder goal.KJ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9/2019120903098.html -
황규정*65
2019.12.15 22:53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은 금년 UCL 16강 조 추첨에서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와 대결하게 되었다. 규정
https://news.joins.com/article/23658467?cloc=joongang-home-newslistright -
황규정*65
2019.12.18 22:32
대한민국 축구 대표선수격인 손흥민(27, 토트넘)선수와 지소연(28, 첼시)선수가
대한 축구협회가 제정한 올해의 선수에 각각 선정되었다. 국가 대표팀과 유롭 프리
미어 리그를 동분서주했던 두선수의 논공행상은 당연 하다고 생각된다. 규정
http://www.donga.com/news/Top/article/all/20191219/98882295/1 -
황규정*65
2019.12.19 12:25
손흥민의 대 번리전 '원더골'이 올시즌 EPL 최고의 골로 선정된 기사를 여기에 보탭니다. 규정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20/2019122000494.html -
황규정*65
2019.12.21 09:52
2019년이 저물어가는 즈음에 금년 세계축구계의 top 100를 선정 발표했는데
대한민국 손흥민선수가 당당히 19위에 올라섰다는 뉴스가 발표되었다. 자랑스러운 일이다. 규정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191221/98911798/1 -
황규정*65
2019.12.25 07:36
토트넘 손흥민선수는 금년 EPL 18라운드 대 첼시전에서 후반 15분에 레드카드로 퇴장 당했다.
손흥민 선수는 금년들어 3번째 레드카드로 EPL 역대 5번째 있는 불명예이다.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공격의 핵이되자 상대팀의 주 수비 대상이되어 경기 내내 적군의 주 수비수에 시달리게
된다. 손흥민 선수는 여기에 감정에 휘들리지 말고 침착하고 영리한 대처를 하여 퇴장당하는
불명예를 피해야 된다고 믿는다. 퇴장으로 인한 3경기 불출전은 팀전력에 지장뿐만 아니라 본인
자신에게도 나뿐영향을 받게된다. 규정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25/2019122500524.html -
황규정*65
2020.03.05 23:41
지난 12월 대 번리전에서 질풍같은 드리불로 만들었던 손흥민선수의 '원더골'이
'런던 풋벌 어워즈'의 '올해의 골'로 선정된 기사입니다. 규정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013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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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도트넘 손흥민 선수는 금년 EPL 16라운드 대 번리전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5-0 승리에 큰기여를 했다. 특히 손흥민선수의 골은 자기진영 박스 바로 앞에서
시작 무려 75m를 질풍 드리불 8명의 수비수를 제치고만든 골로 역대 최상의골로 간주되는
그런 골이었다. 토트넘은 이번승리로 리그 6위로 올랐다. 이로서 손흔민선수는 금년 리그
에서 5골 7도움, 챔피언스 리그에서 5골 4도움 도합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손흥민선수의 공은 이사람이 이제까지 보아온 골들중에 제일 상위에 놓아야할 환상적인
골이았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손흥민선수에게 큰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