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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2ePAbxjXkU

(KBS 2013 KBS 성탄 특집 다큐; 죽음 보다 강한 사랑 손양원 목사)

 

1948년 두 아들이 반란군에 잡혀 죽었다. 나중에 자기 아들을 죽게 한 동료 

학생이 잡혔다. 그는 그를 살려 주었을 뿐만아니라 자기 아들로 삼아 키웠다.

 

요지음 한국 기독교는 놀라울 정도로 기대 밖의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돈과 

명에 때문에 벌어지는 암투는 교회 밖에서의 그것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가 한국에 미친 영향은 결코 그런 것이 아니다. 얼핏 보기에 기복사상 

이 한국 기독교의 근본인 것처럼 보인다. 기복사상은 샤만니즘에서 유래 했고 불교, 

유교에 섞여서 그리스도교로 전달 되었을 뿐이다. 오히려 그리스도교는 이것을 희석 

시켰다고 봐야 한다. 

 

그리스도교의 근본은 "혈연에 관계없는 폭넓은 사랑"이다. 낮설은 이억만리 타향에서 나병 환자들을 

위해 봉사 했던 Margritha Pissarek, Marianne Stoeger 간호사, 김인권 애향병원 원장, 손양원 목사 

는 예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한 사람들이다. 서양에서 들어온 기독교 문화는 한국사람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퍼뜨려 왔고 지금도 이기적인 기복사상을 지워가고 있다. 

 

크리스마스 씨즌에 훈훈한 사랑 이야기를 하게 해주신 운영자님께 감사 들입니다. 

 

Marry Xmas and Happy New Year, Every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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