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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돈 카를로>

2010년 2010/12/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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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THPLACE Seoul, South Korea

THIS SEASON Debuts at the Met in the title role of Don Carlo, Lyric Opera of Chicago as Don José in Carmen, La Scala as Turridu in Cavalleria Rusticana, Cologne Opera as Manrico in Il Trovatore, and Vienna State Opera and Dresden State Opera as Cavaradossi in Tosca. He will also sing Don José for the Deutsche Oper Berlin and Arrigo in La Battaglia di Legnano in Rome.

CAREER HIGHLIGHTS Don Carlo at the Frankfurt Opera, Munich’s Bavarian State Opera, and in Valencia, Santiago, and Liège; Cavaradossi at the Rome Opera, Deutsche Oper Berlin, Hamburg State Opera, and in Athens; Don José at the Netherlands Opera, Berlin State Opera, and the Hollywood Bowl; Rodolfo in La Bohème in Genoa and Frankfurt; and Macduff in Macbeth at the Glyndebourne Festival.

Giuseppe Verdi
DON CARLO

Don Carlo ............. 이 용 훈 Yonghoon Lee
Elizabeth of Valois ............ Marina Poplavskaya

The Metropolitan Opera Orchestra & Chorus
Yannick Nezet-Seguin

The Metropolitan Opera - December 18, 2010 Live

Act 2 " Io vengo adomandar..."



* 오늘 새벽 미국 전역의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공연,
이용훈은 데뷔 날보다 한층 더 여유롭고 당당한 노래를 불렀다.
역시 무대가 사람을 키우는가보다.

공연을 직접 본 외국 오페라팬들의 반응은 뜨거워서 어떤 이는 자신이 본 가장 멋진 메트 오페라 데뷔 무대였으며 이 젊은 스핀토 테너를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언론의 평가 역시 대단히 성공적인 무대였다고. 그나저나 내년 5월 로마 오페라에서 <레냐노 전투>의 아리고를 부른다니, 문제투성이 인물이지만 '죽음의 기사단'에 합류하여 전투에 참가하기 위해서 갇혀 있던 방의 난간에서 뛰어내리는 극적인 장면의 연출은 스핀토 테너에게 너무나 멋진 캐릭터임에 틀림없다.

애국적 색채가 강렬한 이 오페라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역시 프랑코 코렐리의 61년 라 스칼라 실황뿐인데, 이용훈도 그에 버금가는 아리고를 표현하기를 기대해 본다.


Data Source:
http://vivaverd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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