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3 01:31
한국 축구가 올림픽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일등공신이 된 기성용(23·셀틱)과 윤석영(22·전남 드래곤즈)이 유럽 축구 전문매체 선정 ‘2012 런던올림픽 베스트11’에 뽑혔다. 축구 전문매체인 골닷컴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기성용과 윤석영을 남자 축구 베스트 11로 선정했다.이 매체는 기성용에 대해 “대회 최고의 미드필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윤석영은 “팀이 견고한 수비를 펼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외 베스트 11에는 멕시코를 사상 첫 금메달로 이끈 호세 코로나 골키퍼를 비롯해 요시다 마야(일본), 스티븐 콜커(영국), 다닐로(브라질)이 윤석영과 함께 포백 라인을 형성했다. 기성용과 함께 미드필드 부문에서는 브라질 공격의 핵인 오스카를 비롯해 멕시코의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와 일본의 오츠 유키가 선정됐다. 또한 공격진에는 6골로 대회 득점왕에 오른 레안드로 다미앙(브라질)을 비롯해 세네갈의 무사 코나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골닷컴 선정 2012 런던올림픽 베스트 11은 전 세계 에디터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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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축구 best 11이 나왔다.
4강에 진출한 4국가 골고루 나눈셈이다.
우리의 기성용선수는 대회 best MF라는 칭찬을 드를 만큼
중원을 누비며 한국 공격의 시작의 핵은 물론 최전방에서 수비의
시작을 잘해낸 all weather MF였다.
홍명보호의 특징인 중원에서의 강한압박 그리고 견고한 수비를
들수있는데 그수비의 핵심으로 윤석용선수를 지목한듯하다.
우리팀 주장 구자철 선수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비록 1골에(일본전
쐐기골)그쳤지만 기성룡 선수와 함께 한국 축구팀 성공의 기틀들
이었다고 생각하여 best 11에 넣고싶은것은 나의 bias 일까?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