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9 16:13
베일에 가려졌던 한국 최고 축구신동이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기량을 선보였다. 주인공인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15세 유소년(카데테 A) 팀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백승호(15). 백승호는 27일 전남 강진의 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막한 제7회 한국 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남도지사배 국제대회에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백승호는 2009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12세 이하 유소년 대회에 출전했다가 FC바르셀로나 유소년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이듬해 아시아에선 최초로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현지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2016년까지 5년 장기계약을 했다. 그동안 스페인 현지 등 유럽에서는 현재 최고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시절과 비교하는 등 백승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넓은 시야, 탁월한 패스와 슈팅 능력, 좌우 미드필더와 처진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는 것이 공통된 평가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두 달에 한 차례씩 발간하는 ’챔피언스’는 작년 8∼9월호에서 “유소년 시절에 이런 수준의 재능을 보인 선수는 세계를 놀라게 한 아르헨티나 소년 이후 처음”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소년은 바로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10년 선배인 메시를 지칭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에선 백승호의 발전한 기량을 확인할 기회가 전혀 없었다. 백승호는 이날 중등연맹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성인팀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역할을 맡았다. 등번호도 이니에스 타 와 같은 8번이었다. 재빠른 몸놀림과 정확한 패스로 탁월한 실력을 보인 백승호는 0-0으로 맞선 후반 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혼전이 벌어질 때 정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선제골까지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한 골을 더 추가해 중등연맹팀을 2대 0으로 꺾었다. 백승호는 “이니에스타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볼을 공격진에 잘 분배해 주고 스스로 공격적인 모습도 보이는 선수가 이니에스타”라며 “그렇게 되려면 더 적극적으로 뛰고 자신감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호는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동메달을 따는 것을 보고 한국 축구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대표팀에 선발되는 것이 소원이 고 2018년 월드컵에서도 최선을 다할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 후앙 엔리케 알바레스 바르셀로나 카데테 A 감독은 “백승호는 양 발을 쓰고 움직임이 좋은데다 영리한 축구를 하기 때문에 바르셀로 나에 어울리는 선수”라며 “백승호의 재능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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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6:32
2012.08.29 17:01
Andrés Iniesta(1984-)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어: Andrés Iniesta Luján, 1984년 5월 11일, 스페인 푸엔테알비야 ~ )는
스페인의 축구 선수로, 현재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다.
2006년에 그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되어 지금까지 뛰고 있다.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에서
사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허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그는 바르셀로나에서는 8번,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는 6번을 달고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4-3-3 포메이션을 주로 쓰기때문에 중앙 미드필더로 주로 뛰고 있고, 4-4-2 포메이션을 쓰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고 있다. 테크닉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드리블과 패스, 볼 키핑이 모두 일품이다. 몇 년 전, 그 당시 FC 바르셀로나의 현역 선수였던 현 FC 바르셀로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어린 이니에스타가 뛰는 모습을 보고 옆에 있던 사비 에르난데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너는 나를 은퇴시키겠지만 저 녀석은 우리 모두를 은퇴시킬꺼야." 라고 말한 일화가 있다. 잉글랜드 선수 웨인 루니도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이니에스타를 꼽은 바 있다.
그리고 그는 2010년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후반 11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Lionel Andrés Messi(1987-)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스페인어: Lionel Andrés Messi, 1987년 6월 24일 ~ )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이다. 애칭은 레오(Leo)이다.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로사리오에서 태어난 메시는 프리메라리가의 축구 클럽인 FC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일원이다.
그는 22세의 나이에 최연소이자 최다 득표로 발롱도르(Ballon d'Or) 수상자와 FIFA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그 이듬해와 그 다음 해에도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 이전에도 수 차례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후보에 오르며 현 세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히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FIFPro와 월드 사커 매거진 최우수 유망주로도 뽑힌 바 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과 능력은 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에 비견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마라도나는 메시를 그의 후계자라고 선언한 바 있다.
메시는 어린 나이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FC 바르셀로나가 그의 잠재력을 일찍부터 발견했다. 바르셀로나가 그의 성장 호르몬 장애를 치료해줄 것을 약속함으로써 그는 뉴웰스 올드 보이스 유스팀을 떠나 2000년 그의 가족과 함께 유럽으로 이주했다. 2004–05 시즌 데뷔로, 그는 라 리가 최연소 선수 기록을 세웠으며 또한 최연소 리그 골도 기록했다. 메시가 데뷔한 해에 FC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했고, 다음 해인 2006년에는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더블을 달성했다. (이상 Wikipedia에서 옮겨옴. 규정)
2012.08.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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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이소년의 이름을 기억해두십시요.
아마도 2016년 부라질 올림픽아니면 2018년 월드컵에서
우리들을 놀라게 할것입니다.
백승호선수는 스페인 명문 축구팀 바셀로나 15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로서 현 세계축구의 최고선수로 생각되는 알젠티나의
'메시'선수의 유소년시절과 비교되는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입니다.
스페인의 축구영웅 '이니에스타'를 좋아하는 백승호 선수는 그의
탁월한 기량에다 어려서 축구 선진국의 하나인 스페인에서 배우게
되어 더욱이 앞날이 촉망되는 선수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뉴질란드 교포 소녀 Lydia Ko가 같은 15세의 나이로
우리를 놀라게 했는데 오늘은 같은나이의 백승호선수가 우리의 희망을
부풀게 합니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