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9 06:36
2012년 한국 대통령선거를 치루고 나서 이번 한국 대통령 선거처럼 본인이 정신을 깊히 쏟은적은 없었읍니다. 아침에 일찍 자리를 걷어차고 나와서 computer를 열고, 손에 땀을쥐며 한국 news website으로 들어갔읍니다. 아! 거기에서 당장 누가 이겼는지 나오더군요. 이번 선거에서, 다른 급진파와는 달리, 자의였건 타의였건, 신사적 태도를 보여준 문재인의 정치적 성숙도와 사람됨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건 그렇고... 안철수나 그의 보좌관들은 아직도 좀 더 성숙해야 될것 같군요. 그러나 그들에게 장래가 있을런지... 실망한 사람들도 많겠지만, 기다리면서 봅시다. 이제, 또 파란만장의 우리에게는 하나 역사의 Chapter가 넘어갑니다. WM, 2012년 12월 19일 아침, 남가주에서 |
2012.12.19 11:20
2012.12.19 11:23
2012.12.19 12:41
2012.12.19 13:15
아직도 지역별 연령별의 의견차이가 극심하지만 고국대한민국
국민여러분의 현명한 결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운영자님의 인상깊은 Editorial note에도 감사드립니다.
역시 우리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규정
2012.12.19 15:13
운영자 선배님의 고견에 100% 동의 합니다.
어제 투표일에 투표율이 너무 올라가는 것 같아서 노심초사 하였었습니다.
저는 투표를 포기하려고 하시는 제 어머니를 독려하여 투표하게 하였고,
애들도 설득하여 이해시켰고... 나름대로 국가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하여
작은 힘을 보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개표 결과를 보니, 상당히 많은, 정신이 제대로 된 어르신들께서
나라 구하는데 동참을 했더군요..... 결과적으로 아슬 아슬하게 이겼습니다.
앞으로 세계경제가 전망이 밝지 못하고, 일본이 일본돈을 무제한 찍어낸다고
하니까, 수출이 어려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좌빨들은 그러한 세계적 환경을
무시하고, 헐뜯고 다리 붙잡고 늘어지겠고....
어쨋든, 오늘 아침은 아주 상쾌하고 속 후련한 아침입니다.
2012.12.19 22:43
Now,
I Can Eat,
I Can Sleep,
And I Don't Need Prozac to Ease My Anxiety.
Move Forward Republic of Korea - My Land & My Home !
2012.12.20 04:01
2012.12.20 10:4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1/2012122100183.html?news_top
이미 읽으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제 지나간 일이지만 신문기사입니다.
2012.12.20 11:49
무서운 사실 - 요새 젊은층들의 좌파경향 (위의 김 선배님 article에서)
이것을 보면, 단순히 "이제 지나간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심각하게 다시, 또다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50-60-70대는 점점 사라지지요.
그러고 나면 남는것은 지금의 20-30-40대 이거든요.
이 젊은층들이 대다수가 되기전에 한국이 민주통일이 되어야할터인데....
박근혜가 5년이내에 질서를 잡아놓지 않는다면, 그 이후에는 누구의 손으로 넘어갈가요?
이번 선거에서 한가지 쓴 웃음을 짓게하는것은, 안철수와 이정희가 박근혜를 떨어트리기위해
대선후보로 나왔다가, 오히려 박근혜의 당선과 문재인의 패배를 도와준 결과가 된것이지요. ㅎ, ㅎ, ㅎ.
세상일은 모르는것... 아무도 일이 그렇게 되리라고는 처음에는 상상도 못했겠지요.
결국은, 본인 생각에, 50-60대 사람들의 예외적인 대거 선거참가와 함께,
박근혜는 타고난 운명적인 대통령이였던것 같습니다.
天命이랄가... 하늘이 그렇게 일을 만든것 같지요.
대한민국은 그런면에서 복받은 나라입니다.
이 두 바보짓한 Clown들 (광대)에게 박근혜와 우리 모두 감사해야되겠지요.
Thank you, 잘했다... 철수야, 정희야 !! We Love You !!
2012.12.20 12:34
재외국민 투표에서는 주거국가에따른 통계는 따로 안 보이나 문재인 후보가 2만 여표 앞선 인터넷 기사가 있었습니다.
간절한 애국의 마음으로 성원하시는 재외국민, 재외동포, 그리고 판단을 냉정히 순리껏 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하늘이 무심하시지 않으신 것으로 믿습니다.
제3차 대선후보 2자 토론에서도 (이정희 후보가 사퇴한 6시간 후) 논제가 되었던
전교조의 역사가 벌써 20여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교조 교육 시작된 고교생이 지금 40대 초반은 되었지요.
위에서도 볼 수 있는 것같이 40대 이하의 연령층이 노인층과 대조가 잘 됩니다.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왔던 김두관 경남지사 자리와,
곽노현교육감(전교조. 선출 당시의 비리로 재판 받고 그만 두게 되었음)의 자리의 보궐선거 결과가
이번에 같은 지난 19일, 모두 보수진영의 분이 선출 되었습니다.
경남지사:홍준표, 새누리당 교육감:문용린
서울에 사는 우리 나이의 친구와 주위 사람들은 교육감 후보도 대통령 후보 못지 않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걱정들을 많이 하였지요.
젊은 세대의 연령층에서 진보성이 강해지는 것은 전교조 교육을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들 노인층이 사라져가면 앞날이 어떻게 될까, 우려가 많이 됩니다.
아무리 말해도 가정에서 자식 control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은 그네들의 밖에서의 생활이 더 많으므로
학교 교육, 사회적 분위기를 많이 따르게 되므로 입니다.
앞으로 5년간 국민이 여, 야 모두 단합하여 오로지 대한민국의 앞날에 각자 한 몫을 해야 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요.
일본, 중국 등 바로 주변 국가도 만만치 않은데 평화스러운 남북통일이 잘 되기를 염원합니다.
국가관이 뚜렷하게 안보의식을 투철하게 가지는 거과 아울러 경제발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온 국민이 고심한 결과 선택된 새 정부에서 그야말로 새 시대의 蕩平政治를 잘 해나가기를 바라며
국민 각자가 그 일에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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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씨한테 몰표를 몰아줬다고 하더군요.
신라 왕조 이후 없어진 여왕이 한국에 나타났습니다.
관음보살님이 탄생했다고도 해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