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알을까고,
새끼들을 돌보느라 한창입니다.

애틋하게 부모노릇하는 새들의 모습이,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딱따구리의 새끼와 애비의 빨간 머리털이
다르게 나있는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왜 숫놈이 수놈을 먹이나 하고 의아했었거든요.

"Father's Day"를 맞아,
딱따구리 부자의 모습이 마치 할배의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는것같습니다.

I will join you celebrating Father's Day.

Happy Father's Day
- to all the fathers in the world.

And
This is the card I received from my little daughter, Erica;
http://coolmaterial.com/wp-content/uploads/2012/06/psychotic-love-of-golf.jpg

PS;
It's very cute slide show I enjoyed to watch.

방박사님께 딱 어울리는
재치있는 따님이 보낸 카드입니다.
박사님의 행복한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Happy Father's Day!"

At about Father's Day every year, I get to play a sort-of-father for a small bird.
Again, they built another nest at the front door and laid four eggs.
It's a small finch but I wonder how these four eggs came out from the small body of her.
She built a nest, then laid egg one a day four days in a row.
Anyway, I will take a good care of them until they fly away in about 2-3 weeks.


The front door. Nothing suspicious until carefully looked into it close.


A bird nest at the left lower corner, barely visible for casual passers-by.


One by one, new eggs arrive, starting from June 4, 2014.

 
Finally, at June 8, there were four eggs, and no more. She started to sit on them.

설마 같은새가 또 집을짓고 알을 낳은것일가요?
너무 신기합니다.
생각하면 안전한곳임에 틀림없습니다.
뱀으로 부터는 절대 안전할것 같아요.

지난달에 Robin이 집앞 Holly 에 새끼를 세마리
키우고 있는것을 늦게야 발견했는데...
내 생각보다 일찍 둥지를 비워서....
혹시 뱀이...? 건강하게 떠났기를 .....

당분간 새아빠 모자쓰시고,
건강한 새끼들 소식 전해 주십시오.

Happy Fathers' Day!

We are enjoying a long awaited beach vacation
celebrating the grandchildren's successful School Year
and the Father's Day with all our children and grandchildren together
in Sea Island, Georgia.

Best wishes for the baby birds!

승자님,
올해도 아들,딸,손주들,사위,며느리,
모두 함께 뜻깊은 가족 모임 갖고 계시군요.
손자들이 많이 커서,
더 큰 가족 모임으로 보이겠습니다.
조박사님께서,
많이 즐거워 하셨지요?

저의는 사돈내외와 함께
아들네 집에 모여 대접받고
돌아왔습니다.

Modern Miracle occured at WM's front door
- and house was blessed.

Happy Father's Day !!

우리는 독일에서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방문해서 바뿐 딸애와 아들한테
전화받고 우리내외는 가까운 친구 내외들과 골프치고 저녁먹고 자축
하였습니다. 차라리 한국같이 어버이날로 묶어놓으면 우리 아버지들도
어머니덕에 떡고물이라도 얻어 먹을것 같은데,괜히 따로만들어서ㅉ,ㅉ,ㅎ,ㅎ.  규정

초미님,황박사님 안녕하세요?
아버지날이 일년에 두번있으면 좋을텐데....
했더니 며느리가 답이 없네요!

바쁜 며느리가 그래도 게에 앨러지있는 할배를 고려해서
게 대신에 할배가 좋아하는 아프가니스탄의 kabob 로
대접해서 고마웠답니다.

성려님!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시지요?
그간 이곳을 자주 들르지 못하고 지내다 모처럼 들어와
후배님의 감동되는 'Father's Day' Webpage 와 운영자님을 비롯한 승자님, 초미님,박사님들의
따스하고 화기애애한 comments를 대하니 반갑습니다.

저희도 이른 아침부터 CA의 아이들, 손주들의 전화와 미국인 친구분의 Father's Day Brunch 초대로
가깝게 지내는 몇내외분들과 식사도 함께하며 잘 지냈습니다
머지 않아 CA로 이사하게되면 'Father's Day' 를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가 있으니 기쁘지요. 48년간을 살던 제2의 고향, Michigan을 떠나는 일이 심신으로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매일 느끼고 지내는 요즈음 나날이긴 하나....

선배님,
멀리 이사를 가신다고요?
아이들과 가까이 계시게 되었네요.
정든 미쉬간을 떠나실일이 쉽지 않으시겠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대충 챙기세요.
아이들과 가까이 살게 되셨으니,
많은 행복한 날들이 앞에 있을겁니다.
"자식이 무언지!!!!"
요즘은 나이탓인지,마음이 약해지는지....
자식들과의 순간들이 한층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성려씨, 이사하는일이 심신에 무리될까 염려 해주고
 아이들곁에서의 생활에 격려와 축복을 해주시는 후배님의 따스한 마음 고마워요.
정든 Michigan을 떠나는일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기도 하나
 '자식이 무언지' !! sunny CA 에서의 밝고 건강한 삶의 희망을 북돋아 줍니다.
 부디 늘 건강하시고 기쁜 여름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