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3 16:22
2015.01.05 02:08
2015.01.06 18:40
2015.01.06 21:59
2015.01.07 02:52
처절하고 혹독했던 그시절!
그래서
그것을 딛고 일어선 오늘이 더 값지고 보람있는지도 모릅니다.
예고편만 보아도 이렇게 가슴이 뭉클하는데----.
젊은 세대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이네요. 규정
2015.01.07 03:06
2015.01.09 16:30
2015.01.09 18:45
One foreign correspondent to Korea said after he saw the movie - "Gukje Sijang";
http://joongang.joins.com/article/052/16900052.html?ctg=1200&cloc=joonganglhomelnewslist1
And
"Gukje Sijang (International Market), Busan - Nowadays;
https://www.youtube.com/watch?v=lSowFUJgn0U
2015.01.10 01:29
역시 교포사회의 선진지역?에 사시네요.언젠가는 한번 꼭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국제시장하면 '보병 일개사단을 완전무장해가지고 나올수 있는곳'이라고들 농담
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충청도 촌놈이었던 저는 국제시장근처의 그 '쓴맛'을
맛보지는 못했습니다.
할배한테 안부 전해주세요. 규정
2015.01.10 01:54
2015.01.1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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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국제시장에 관한 풍부한 경험자가 있습니다.
1951년 여름부터 1953년 가을까지 만 2년 반이나 되었던 나의 황금기 소년시절을 보낸 곳이 바로
보수사거리 서남방 파출소옆 골목의 초가집안의 행랑채 끝 밤이었습니다. 집에서 나가면 바로 국제시장이었지요.
국제시장속에 한반 학생이 몇 살고 있었지요. 매일 어머니 따라 시장바구니 들고 시장에 한두번씩 드나들었고,
들어가는 골목입구마다 부산아줌마들이 빠께쓰에 요동치는 뱀장어를 충고에 구어서 팔았지요.
게다가 햇볕에 빛나던 갈치(요즘말로 칼치) 비늘에서 오색의 찬란했지요.
지나간 옛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