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81788017.1.jpg


    월드컵 3차대회 금4 은4 동2 휩쓸어
    女 심석희-최민정 3연속 2관왕… 男 ‘맏형’ 이정수 1500m 금메달

 
한국 쇼트트랙이 ‘세계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한국 대표팀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 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이정수(27·고양시청)와 심석희(19·한국체대)의 남녀 1500m 동반 금메달을 포함해 10개의 메달
(금 4개, 은 4개, 동 2개)을 쓸어 담았다.  
 
대표팀의 맏형 이정수는 10일 남자 1500m에서 올 시즌 자신의 첫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나선 이정수는 2분20초224로 결승점을 통과해 러시아의 세묜 엘리스트라토프를 0.072초 차로 따돌리며 올 시즌 이 종목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심석희도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1, 2차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5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나선 심석희는 2분28초937로 김지유(17·잠일고)를 0.125초 차로 제쳤다. 심석희와 김지유는 월드컵 2차 대회에 이어 3차 대회에서도 나란히 금, 은메달을 따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여자 1000m에서 최민정(18·서현고)이 1분33초335로 금메달을 더했다. 김지유는 1분33초648로 2위에 올랐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김지유, 노도희와 함께 나선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3개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대표팀의 ‘쌍두마차’로 불리며 지난 시즌 한국이 월드컵에서 딴 금메달 22개 중 15개를 합작한 심석희와 최민정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남자부 1000m에서는 임경원(22·화성시청)과 한승수(25·국군체육 부대)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더했고,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한국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표팀은 16일부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대회에 나선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Photo and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December 12,2016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85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33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08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27
8842 훈민정음의 비밀 [3] 2024.04.25 운영자 2024.04.26 26
8841 부산정치파동과 미국의 이승만 제거계획 2024.04.25 온기철*71 2024.04.25 10
8840 코너킥으로 웃었다... 황선홍호, 일본 제압하고 8강으로 [5] 2024.04.22 황규정*65 2024.04.25 28
8839 [시조]懷古歌: 회고가 [1] 2024.04.21 정관호*63 2024.04.21 10
8838 부산형무소 살해사건 2024.04.20 온기철*71 2024.04.20 17
8837 육군 방첩대. 미군 CIC, 그리고 김창룡 2024.04.17 온기철*71 2024.04.25 19
8836 김구의 일생과 암살의 원인 2024.04.14 온기철*71 2024.04.25 18
8835 OPERA MIGNON: Connais tu le pays [1] 2024.04.12 정관호*63 2024.04.12 25
8834 “쏘니,너와 함께 뛴건 행운!”, 400경기 감동 축하영상 [5] 2024.04.06 황규정*65 2024.04.22 32
8833 길에서 만난 한식 [1] 2024.04.03 정관호*63 2024.04.09 33
8832 돌아오는 기러기 [1] file 2024.03.27 정관호*63 2024.04.18 46
8831 이강인-손흥민 ‘골 합작’ 한국, 태국 3-0 완승…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성큼 [2] 2024.03.26 황규정*65 2024.03.27 43
8830 1945년 8월 15일 오후 강릉 홍제정 안마을에서 [2] 2024.03.19 정관호*63 2024.03.24 76
8829 이승만은 왜 김구를 제거 했을까? [1] 2024.03.17 온기철*71 2024.03.18 52
8828 My Grandson [1] 2024.03.15 노영일*68 2024.03.18 107
8827 蜀相(촉상): 촉한 승상 제갈량 [1] 2024.03.15 정관호*63 2024.04.12 59
8826 1945년 8월15일에는 서울에 아무일도 없었다. [1] 2024.03.13 온기철*71 2024.03.14 53
8825 왕소군 고향에서 [1] 2024.03.08 정관호*63 2024.03.20 57
8824 정약용; 늙어가면 친구가 점점 없어진다. [5] 2024.03.06 온기철*71 2024.03.08 86
8823 Trump is OK to be a candidate. 2024.03.04 온기철*71 2024.03.17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