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8 09:56
『나무열전』 강판권 저 글항아리/ 2007.6 / 375p./ 18,000원 “나무에 숨겨진 비밀, 역사와 한자” 1961년 경남 창녕의 명산 화왕산 북쪽 기슭에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농사일을 거들며 살았다. 1981년 계명대 사학과에 입학해 역사학도의 길로 들어선 뒤 대학원에서는 중국사를 공부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999년 여름, 농사일에 대한 애정과 자신의 전공분야를 접목시킨 중국의 농업경제사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계명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2010.01.08 20:40
2010.01.08 20:45
방선배님.
그렇게 뉴욕에 눈이 많이 와서 골프도 못치고 심심하시겠어요.
우리나라는 이럴때 골퍼들이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따뜻하게 미국의 유수한 골프코스에서 공을 칠 수도 있는데요.
2010.01.08 21:47
2010.01.09 00:02
이곳도 어제 금년들어 제일 많은 눈이와서 한 8인치쯤 온것같습니다.
창밖에 설경에 매료되어 bundle up하고 오후에 나갔었는데 소복이
쌓인 눈이 snow boot에 닫는 감촉이 포근하기까지 하지만 동북풍의
제법 매서운 강바람에 그만 이노인장은 사진 몇장찎고 30분만에
돌아왔읍니다.
하얀 겨울옷을 해입고 매서운 겨울바람을 지탱하며 새싻이 돋을
봄을 기다리는 그나무들의 忍苦!
나무에 결과 무늬가 있듯이 우리 인간에게도 '人格'이라는것이 있지요.
추운겨울에 건강들 하세요. 규정
2010.01.09 01:21
황선배님.
저는 내일 서울의대 산악반 시산제를 갑니다.
제가 산악반 OB대장이니 빠지면 안되지요.
전에는 불암산 정상 비 좁은 곳에서 올렸는데. 제가 우겨서 북한산 대동문에서 동장대로 가는 중간의 치성
(산성의 돌출부분으로 이곳에서는 성벽을 오르는 적군을 향하여 뒤에서 활이나 총을 쏠 수있게 만든 곳으로 북한산성에는 네 군데가 있습니다)에서 올립니다.
이 곳은 아예 제사를 올리게 단을 만들어 놓았고
고개를 들면 삼각산 연봉, 백운대, 인수봉과 망경대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입니다.
갔다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2010.01.09 05:51
산이 있어 시산제나 종산제를 할수있는 고국이 그립고 부럽습니다.
선배 후배 같이 모여 술도 한잔하면서 자연을 벗삼아 지낼수 있는것
말입니다. 이곳은 물은 지천으로 있으나 올라갈 산이 없어 아쉽습니다.
시산제 잘하시고 소식 전해주세요.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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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ing with our life.
Only difference between the author and me is that
I am waiting for Spring to play golf under the warm
weather among many Trees and for the Vitalitality
of Life, not for thinking about Trees but for Bir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