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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thediplomat.com/2015/06/evolution-of-the-u-s-rok-alliance-abandonment-fears/

     (The U.S. - ROK Alliance: Abandonment Fears)

 

     Time to Say Good Bye to America?

 

  일본은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 했기 때문에 미국에 항복 했고, 제2차 중일전쟁에서

  패전국으로 중국에게 정식으로 항복 했다. 물론 이것은 맥아더 장군이

  일본에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은 우리에게 항복 한 적

  이 없다.

 

  남한의 건국은 결과적으로 승전국인 미국이 해준 것이나 다름 없다. 해방후 남한

  의 안보는 전적으로 미국에 의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한국전쟁에서

  미국이 없었더라면 한반도는 공산화를 면치 못했을 것이다. 한국에 주둔 하고 있는

  미군은 남한의 안보에 필수 불가결 한 것이다. 만약 부한군의 남침시에 이들이

  피해를 본다면 미국이 남한과의 전쟁에 개입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tripwire)

 

 복잡한 국제정세에 엃겨들어서 미국정부가 남한으로 부터의 감군이나 철군을

 운운 할 때 마다 남한 국민은 큰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1969년11월3일, 닉슨은 "침략을 받은 국가의 병력 만으로 적군과 싸워야 한다."는

 닉슨 독트린을 발표 했다. 즉 미국민이 외국의 전쟁에서 희생 하게 하지 않겠다는

 정책이다. 월남전에서 많은 희생자를 내면서 월맹에게 지고 있는 전쟁을 그만두라는

 국내 여론이 비등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닉슨과 키신저는 중국을 방문 하여 그동안

 닫혀 있던 중국의 문을 연다. 이는 호지민의 후견국인 중국을 월남전에서 띠어 놓기

 위함이었다. 미국내의 반전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서 키신저의 월남 철군 전략의

 일부 였다. 한국 전쟁에서 적국인 중국과의 외교 관계 성립은 박정희 정부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일 이었다. 더구나 닉슨 독트린은 미군 철수를 의미 하는 것이었다.

 1969-1971년에 닉슨은 한 주둔 미군 20,000 명을 철수 시켰다. 중국 총리 저우엔라이

 는 닉슨에게 미군철수를 요구 했다.

 

 박정희 정부는 자연히 대단히 불안해 졌다. 비밀리에 원폭 프로그램을 불란서의

 도움을 받아  시작 했다. 자주국방을 전 국민에게 강조 했다. 1972 년에 유신을

 하게 된다.  한국군 312,853명을 월남에서 싸우게 한 우방에 대한 미국의 태도는

 박정희 대통령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했을 것이다.

 

 1979 년 카터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 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45 분 동안 한국 안보

 에 대해서 마치 학생들에게 강의 하는 쪼로 이야기 했다고 한다. 카터는 대단히

 화가 났다고 한다. 카터는 주한 미군 철수를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고 당선후에

 이를 추진 할려고 했으나 군 참모들의 조언으로 포기 했다. 당시의 한국군 전력이

 북한에 뒤지고 있다는 군의 보고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2003 년, 부쉬 행정부의 국방장관이 었던 람스펠드는 한국의 경제 성장과 국방력이

 자체 방어 하기에 충분 하다는 이유로 주한 미군 감축을 주장 했다. 그리고 3600 명의

 주한 미군을 이락으로 보냈다. 남한이 이락전쟁에 협조 했는 데도 말이다.

 

 위, Diplomat 는 아무리 한미 동맹이 철통 같해도 "warm feeling"으로 남한이 미국을

 무조건 믿어서는 않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베를린 월이 무너지고 냉전시대가 막을

 내린 후로는 종래의 2분 구도로된 국재 정세가 2 차대전 전의 열국시대로

 바뀌고 있다. 아직도 약한 축에 끼는 남한은 절묘한 외교 정책이 절실히 요구 된다.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국익에  중요한 역활을 하고 남한의

 안보에 꼭 필요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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