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5 15:47
황규정 동문이 한국에서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황 동문의 자당께서 향년 104세로 토요일 (6-19-2010) 밤 이미 장례식은 끝났으니, 멀리있는 우리로서 이제 아래는 오늘 온 연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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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5 16:07
2010.06.25 16:44
2010.06.25 17:20
황선배님.
저도 아버님이 아흔에 세상을 떠나셔서 다른 이들은 호상이라 위로 하였으나
세상에 호상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어머님은 근심걱정 없는 그곳에서 영생을 누리시기를 두손모아 빕니다.
서울오시면 한번 연락주십시오(011-710-6761).
2010.06.25 17:21
Dr. and Mrs. Hwang,
아무리 연로하셔도 곁에 계실 때가 든든하고 포근했지요.
그러나 인생이 유한하니 자손들의 애틋한 슬픔속에 가신 어머님은
누구 보다도 축복받으신 어머님이고 황선생님 형제분들도 모두
힘껏 효도하셨으니 축복받으신 호상이라고 생각하십시요.
멀리서 자당님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어머님의 추억으로 슬픔을 이기십시요.
조성구, 김승자
2010.06.25 21:18
Deep Condolence, Hwang sun-bae-nim.
Safe Trip and Home Safe.
I'll remember 9 trees your family planted.
2010.06.25 23:18
2010.06.26 01:48
2010.06.27 00:46
여러분들의 따뜻한 말씀들에 위로를 받으며 감사드립니다.
어려운시기에 이렇게 친구분들의 따뜻한 말씀들이 큰위안이 되네요.
어머님을 잃은 마음이 아직은 가슴에 다가오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슴에 닿아 사무칠것입니다.
세상어디에서 그런 절대적인 사랑을 다시 받을수 있겠습니까---.
좋은 말씀들에 감사드립니다. 규정내외.
2010.06.27 04:57
Deep Condolence, Hwang sun-bae-nim.
I am in Saint. Moritz, Switcherland now. So, I have to write in English.
2010.06.28 18:42
謹 弔 慈 堂 別 世
祈 願 天 國 歸 休
2010.06.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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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and Mrs. 황규정;
자당님의 명복을 빕니다.
갑자기 들려온 소식이여서 뭐라할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향년 104세에 자손들 모두 옆에 두시고 편안히 돌아가셨다니
그런중에도 호상입니다. 남의 말을 믿으세요.
We do know that the inevitable is indeed inevitable.
And you will recover from the saddness. We all did in the past.
With our deepest condolence,
운영자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