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5 13:33
가을..
형형 색색의 물감으로 그려 놓는 이 가을에 어떠한 나의 꿈이 펼쳐 졌던가 무작정 뛰어 왔던 나의 마음을 되 새겨 보게 되는 그런 가을이 어느덧 국화 향기와 함께 눈 앞에 아름답게 놓여 있습니다. 아 사랑 스런 가을 .. 그대는 얼마지 않아 나에게 푸풋한 추억을 안겨주고 퇴색되는 낙엽처럼 땅에 떨어져 버릴... 그런 가을이 어느덧 가슴 조아리며 왔다가는 한줄기의 햇볕을 따라 숲속의 어둠으로 가버리겠죠. 나의 사랑하는 그대 가을...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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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multiple exposure를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