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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주급 3억원에 토트넘과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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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행’이다. 2015년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던 손흥민(29)이 2025년 여름까지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 토트넘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재계약했음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급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주급이 20만파운드(약 3억1600만원)이며, 성과급은 별도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종전 주급은 11만파운드(약 1억7400만원)였다. 주급 20만 파운드는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팀 내 최고 액수다. 최근 케인은 같은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맨체스터 시티와 주급 40만파운드(약 6억3200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이적 협상 중이라고 알려졌다. 은돔벨레는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케인과 은돔벨레가 떠날 경우 손흥민이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얼굴’이 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6년 동안 이곳에서 뛴 것은 큰 영광이었다. 구단은 그동안 나에게 커다란 존중심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집과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단장은 “우리는 손흥민이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봤다. 우리가 달성하려는 목표에 그가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280경기에서 107골(64도움)을 넣었다. 특히 지난 시즌엔 22골(정규리그 17골)을 터뜨리며 케인과 팀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얼마 전 누누 산투(47·포르투갈) 감독을 영입하면서 손흥민 잔류에도 공을 들인 끝에 합의점을 찾았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4부 리그 팀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만 뛰고도 1골 2도움을 올리며 새 사령탑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Photo and Text from Internet, Webpage by Kyu Hwang, July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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