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長樂少年行(장락소년행)
長樂少年行 崔國輔
장락소년행 최국보

遺卻珊瑚鞭,白馬驕不行。
유각산호편하니, 백마교불행을.

章臺折楊柳,春日路傍情。
장대절양류하니, 춘일노방정을.
소년의 노래
당조시인 최국보

산호챗찍을 던져버리니,
백마는 교만케도 나가지 않네.

장대에서 버들을 꺾음은
봄날 길가에서 일어난 정이로다.
 <

註釋譯文
遺卻(유각):遺失;丟卻。卻,助詞。用在動詞後,相當於“掉”,“去”。잃다.
珊瑚鞭(산호편);珊瑚製作的馬鞭。珊瑚,珊瑚蟲在暖海結合營生,其所分泌石灰質骨骼,即為珊瑚。形狀歧如樹枝,故俗稱「珊瑚樹」。色彩鮮豔美觀,質地略硬. 산호챗찍
驕(교):馬矯健。驕蠻不羈貌。교만하여 구속받지 않는다.
不行(불행):不行進。不前行。앞으로 나가지 않는다.
章台(장대):西漢長安城街名。戰國秦宮中台名。春秋時楚國離宮,即章華台。서한의 장안성 길이름.
折楊柳(절양류):攀折楊柳枝。喻相思。버들가지를 잡고 끊는다고 하니, 상사의 정이다.
春草(춘초):春天的芳草。봄날에 향기로운 풀
情(정):情思。思念之情。정이 든 생각 혹은 생각하는 정.

 
IMAGE: 春日路傍情
18首踏青诗词,春日游,杏花吹满头,许你一场浪漫相遇_秋千_燕子_生活

長樂少年行
長樂)少年行』 - 崔國輔최국보 / 『少年行』 - 李白이백 / 『少年行』 - 王維왕유 // 김홍도 <소년행락(少年行樂)> / 김양기  <춘일로방정(春日路方情)> / 김석신 <마상앵무도(馬上鸚鵡圖)> / 신윤복 <사행기록화(使行記錄畵) > / 정선 <소년행락> / 이인문  <소년행락> / , :

YouTube: 少年行 崔國輔
 

評價 章台折柳,路旁別情,正像“路邊的野花”,難免使人戀戀依依。
Comments:At Zhangtai willows were folded while bidding farewell by the roadside. Just like "wild flowers on the side of the road", it is inevitable to make people fall in love with each other.
이에 이르러 정관호도 한생각 떠오르니: 장대에서 버들을 꺾음은 길가에서 이별하는 정이니, 길가에 핀 보잘것없는 야화이기에, 사람으로하여금 그 애닲음을 어찌 잊으리오!

作者簡介
唐才子崔国辅生平及其诗文评价- 知乎최국보는 당조시인으로 오군인이며, 일설에는 산음인이라고도 한다. 개원 14년 진사과거에 합격하여 산음위 관리를 하였고, 허창에 영이되었다. 집현원직학(사, 예부원외랑등 직을 가졌다. 그의 시는 대다수 폭이 짧고 작았으며, 필치는 맑고도 아름다웠다. 당시품휘(唐诗品彙)에서 오언절구의 정종(正宗)이 되었다. 그의 작품이 많이 소실되고 오로지 한권만 남았다.
崔國輔(678-755),唐朝詩人。吳郡(今蘇州)人,一說山陰(今浙江紹興)人。開元十四年(726)登進士第,歷官山陰尉、許昌令、集賢院直學士、禮部員外郎等職。其詩大多篇幅短小,筆致清婉。《唐詩品彙》列其五絕為正宗。原有集,已佚。 《全唐詩》存其詩一卷。  
唐朝 詩人 崔國輔 的詩文(최국보의 시문)
雖入秦帝宮,不上秦帝床《妾薄命》
歸時日尚早,更欲向芳洲《中流曲》
行行日將夕,荒村古塚無人跡《對酒吟》
一回望月一回悲,望月月移人不移《王昭君》
朝日點紅妝,擬上銅雀台《魏宮詞》
洛陽梨花落如霰,河陽桃葉生復齊《白紵辭二首》
天子蕊珠宮,樓台碧落通《奉和華清宮觀行香應制》
湖南送君去,湖北送君歸《湖南曲》
運偶千年聖,時傳九日神《九日侍宴應制》
紅顏稱絕代,欲並真無侶《麗人曲》
玉籠薰繡裳,著罷眠洞房《古意二首》
寂寥抱冬心,裁羅又褧褧《子夜冬歌》
唐朝詩辭《少年行》崔國輔
遺字開頭的詩詞詩句情字結尾的詩詞詩句少年行崔國輔: 정자로 시작하고 정자로 끝낸 최국보의 소년행이다.

 

Kwan Ho Chung - August 10, 2023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94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72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29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43
8844 김창룡 암살사건; 한국의 맥카시즘 [2] 2024.05.05 온기철*71 2024.05.07 15
8843 연꽃 따는 노래 2024.05.01 정관호*63 2024.05.01 18
8842 훈민정음의 비밀 [5] 2024.04.25 운영자 2024.05.01 69
8841 부산정치파동과 미국의 이승만 제거계획 2024.04.25 온기철*71 2024.04.25 29
8840 코너킥으로 웃었다... 황선홍호, 일본 제압하고 8강으로 [5] 2024.04.22 황규정*65 2024.04.25 30
8839 [시조]懷古歌: 회고가 [1] 2024.04.21 정관호*63 2024.04.21 12
8838 부산형무소 살해사건 2024.04.20 온기철*71 2024.04.20 19
8837 육군 방첩대. 미군 CIC, 그리고 김창룡 2024.04.17 온기철*71 2024.04.25 21
8836 김구의 일생과 암살의 원인 2024.04.14 온기철*71 2024.04.25 19
8835 OPERA MIGNON: Connais tu le pays [1] 2024.04.12 정관호*63 2024.04.12 25
8834 “쏘니,너와 함께 뛴건 행운!”, 400경기 감동 축하영상 [6] 2024.04.06 황규정*65 2024.05.05 34
8833 길에서 만난 한식 [1] 2024.04.03 정관호*63 2024.04.09 34
8832 돌아오는 기러기 [1] file 2024.03.27 정관호*63 2024.04.18 46
8831 이강인-손흥민 ‘골 합작’ 한국, 태국 3-0 완승…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성큼 [2] 2024.03.26 황규정*65 2024.03.27 43
8830 1945년 8월 15일 오후 강릉 홍제정 안마을에서 [2] 2024.03.19 정관호*63 2024.03.24 76
8829 이승만은 왜 김구를 제거 했을까? [1] 2024.03.17 온기철*71 2024.03.18 52
8828 My Grandson [1] 2024.03.15 노영일*68 2024.03.18 107
8827 蜀相(촉상): 촉한 승상 제갈량 [1] 2024.03.15 정관호*63 2024.04.12 59
8826 1945년 8월15일에는 서울에 아무일도 없었다. [1] 2024.03.13 온기철*71 2024.03.14 54
8825 왕소군 고향에서 [1] 2024.03.08 정관호*63 2024.03.20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