減字木蘭花·春怨 朱淑真 감자목란화 춘원 주숙진 |
|
減字木蘭花·春怨 朱淑真 감자목란화 춘원 주숙진 獨行獨坐, 獨唱獨酬還獨臥。 독행독좌, 독창독수환독와. 佇立傷神, 無奈輕寒著摸人。 저립상신, 무내경한착모인. 此情誰見, 淚洗殘妝無一半。 차정수견, 누세잔장무일반. 愁病相仍, 剔盡寒燈夢不成。 수병상잉, 척진한등몽불설. |
목란화 줄인글 봄날의 원망 송대 주숙진 홀로 가다가 홀로 앉으며, 홀로 노래부르고 홀로 응대하며 홀로 눕도다. 우둑커니 서서 상심하니, 겨벼운 추위 몸에 닿기 피할 수없네. 이 정을 누가 알리오? 눈물이 남은 화장 씻어 반도 안 남았도다. 근심과 병이 서로 떠나지 않으니, 차가운 등불 다하여도 꿈을 이루지 못하네. |
Pace alone sit alone, Compose alone reply alone and still lie alone. Standing still for long, I am grief stricken. Having no choice, I can only be teased at spring cold discretion. Who knows this feelings? Tears washed the remnant makeup, That left not a half. Sadness and illness come one after another. All the cold lampwick being rejected, Dreams do not come up. IMAGES:減字木蘭花·春怨 譯文(역문) |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67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09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891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13 |
8842 | 훈민정음의 비밀 [3] | 2024.04.25 | 운영자 | 2024.04.26 | 12 |
8841 | 부산정치파동과 미국의 이승만 제거계획 | 2024.04.25 | 온기철*71 | 2024.04.25 | 7 |
8840 | 코너킥으로 웃었다... 황선홍호, 일본 제압하고 8강으로 [5] | 2024.04.22 | 황규정*65 | 2024.04.25 | 26 |
8839 | [시조]懷古歌: 회고가 [1] | 2024.04.21 | 정관호*63 | 2024.04.21 | 8 |
8838 | 부산형무소 살해사건 | 2024.04.20 | 온기철*71 | 2024.04.20 | 15 |
8837 | 육군 방첩대. 미군 CIC, 그리고 김창룡 | 2024.04.17 | 온기철*71 | 2024.04.25 | 19 |
8836 | 김구의 일생과 암살의 원인 | 2024.04.14 | 온기철*71 | 2024.04.25 | 18 |
8835 | OPERA MIGNON: Connais tu le pays [1] | 2024.04.12 | 정관호*63 | 2024.04.12 | 24 |
8834 | “쏘니,너와 함께 뛴건 행운!”, 400경기 감동 축하영상 [5] | 2024.04.06 | 황규정*65 | 2024.04.22 | 31 |
8833 | 길에서 만난 한식 [1] | 2024.04.03 | 정관호*63 | 2024.04.09 | 30 |
8832 | 돌아오는 기러기 [1] | 2024.03.27 | 정관호*63 | 2024.04.18 | 43 |
8831 | 이강인-손흥민 ‘골 합작’ 한국, 태국 3-0 완승…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성큼 [2] | 2024.03.26 | 황규정*65 | 2024.03.27 | 42 |
8830 | 1945년 8월 15일 오후 강릉 홍제정 안마을에서 [2] | 2024.03.19 | 정관호*63 | 2024.03.24 | 75 |
8829 | 이승만은 왜 김구를 제거 했을까? [1] | 2024.03.17 | 온기철*71 | 2024.03.18 | 51 |
8828 | My Grandson [1] | 2024.03.15 | 노영일*68 | 2024.03.18 | 105 |
8827 | 蜀相(촉상): 촉한 승상 제갈량 [1] | 2024.03.15 | 정관호*63 | 2024.04.12 | 58 |
8826 | 1945년 8월15일에는 서울에 아무일도 없었다. [1] | 2024.03.13 | 온기철*71 | 2024.03.14 | 52 |
8825 | 왕소군 고향에서 [1] | 2024.03.08 | 정관호*63 | 2024.03.20 | 56 |
8824 | 정약용; 늙어가면 친구가 점점 없어진다. [5] | 2024.03.06 | 온기철*71 | 2024.03.08 | 85 |
8823 | Trump is OK to be a candidate. | 2024.03.04 | 온기철*71 | 2024.03.17 | 55 |
작자는 이청조와 더불어 송대에 이대여류시인으로 일컸는다.
오로지 관리직에 있었던 그녀의 배필과 전혀 마음이 맞지 않아서,
일생 불행하게 살았고, 그것을 시로 나타내었다.
참으로 애닲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