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3 05:08
2014.05.13 07:00
2014.05.13 11:41
2014.05.13 12:59
2014.05.13 14:18
2014.05.13 14:33
네, 김명자 선생님.
기정일 선생님은 OS 전공하시고 개원하셨던지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시(戰時)에 위 선배님들께서 내려오시어 한 반이 되어 약 160명이 공부하였는데
기용숙 교수님께서 강의 들어 오시어 어떤 질문을 던지십니다.
1번 부터 끝번까지 모두 한 마디씩 대답을 하는데 한 명도 정답은 없다고 하십니다.
2014.05.14 02:03
옛적 학생시절에 신문에 '컷'이라고 내노라는 화가들을포함
간단한 한장의 스케치로 내놓은것들을 수집한적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연상케하네요.
이민우선생 특유의 해학이 넘치고요. 감사합니다. 규정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93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47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924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39 |
8843 | 연꽃 따는 노래 | 2024.05.01 | 정관호*63 | 2024.05.01 | 10 |
8842 | 훈민정음의 비밀 [5] | 2024.04.25 | 운영자 | 2024.05.01 | 56 |
8841 | 부산정치파동과 미국의 이승만 제거계획 | 2024.04.25 | 온기철*71 | 2024.04.25 | 21 |
8840 | 코너킥으로 웃었다... 황선홍호, 일본 제압하고 8강으로 [5] | 2024.04.22 | 황규정*65 | 2024.04.25 | 30 |
8839 | [시조]懷古歌: 회고가 [1] | 2024.04.21 | 정관호*63 | 2024.04.21 | 11 |
8838 | 부산형무소 살해사건 | 2024.04.20 | 온기철*71 | 2024.04.20 | 18 |
8837 | 육군 방첩대. 미군 CIC, 그리고 김창룡 | 2024.04.17 | 온기철*71 | 2024.04.25 | 20 |
8836 | 김구의 일생과 암살의 원인 | 2024.04.14 | 온기철*71 | 2024.04.25 | 18 |
8835 | OPERA MIGNON: Connais tu le pays [1] | 2024.04.12 | 정관호*63 | 2024.04.12 | 25 |
8834 | “쏘니,너와 함께 뛴건 행운!”, 400경기 감동 축하영상 [5] | 2024.04.06 | 황규정*65 | 2024.04.22 | 33 |
8833 | 길에서 만난 한식 [1] | 2024.04.03 | 정관호*63 | 2024.04.09 | 33 |
8832 | 돌아오는 기러기 [1] | 2024.03.27 | 정관호*63 | 2024.04.18 | 46 |
8831 | 이강인-손흥민 ‘골 합작’ 한국, 태국 3-0 완승…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성큼 [2] | 2024.03.26 | 황규정*65 | 2024.03.27 | 43 |
8830 | 1945년 8월 15일 오후 강릉 홍제정 안마을에서 [2] | 2024.03.19 | 정관호*63 | 2024.03.24 | 76 |
8829 | 이승만은 왜 김구를 제거 했을까? [1] | 2024.03.17 | 온기철*71 | 2024.03.18 | 52 |
8828 | My Grandson [1] | 2024.03.15 | 노영일*68 | 2024.03.18 | 107 |
8827 | 蜀相(촉상): 촉한 승상 제갈량 [1] | 2024.03.15 | 정관호*63 | 2024.04.12 | 59 |
8826 | 1945년 8월15일에는 서울에 아무일도 없었다. [1] | 2024.03.13 | 온기철*71 | 2024.03.14 | 53 |
8825 | 왕소군 고향에서 [1] | 2024.03.08 | 정관호*63 | 2024.03.20 | 57 |
8824 | 정약용; 늙어가면 친구가 점점 없어진다. [5] | 2024.03.06 | 온기철*71 | 2024.03.08 | 90 |
어느날, 아-, 아- 울음을 터뜨리며 이 땅위에 떨어졌답니다.
해뜯 날, 비바람, 눈보라 속에 먼 길을 떠났습니다.
고 기용숙 교수님께서 6.25 전쟁, 서울 환도후에 여의치 않은 여건에서도 culture media에 균을 심고 Staphylococcus, Streptococcus 등 생생하게 자라난 균을 보게 하여주신 일,
임상실습에서 막 태어난 아기를 꺼꾸로 들고 양수를 빨아내던 신비스런 광경 속 고 김석환, 신한수 교수님.
즐거운 날, 고통의 날, 병고에 시달리던 날, 멀게만 보이던 그곳은 종착역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낙엽과 더불어 흰 머리 나부끼며 우수수 져갈 쇠잔한 몸.
탄생도, 기나 긴 여행길도, Cheyne–Stokes respiration의 가파른 마지막 낭떠러지에도,
중요하고 육신의 위험 속에서 늘 함께 하여주시는 의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선 넘어에 우리를 환영하실 그분을 생각하게 되기에 날이 갈수록 희망에 부풀읍니다.
비록 이 세상 사랑하는 이들과의 작별은 쓸쓸해도.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죽음, 그리고 영광스러운 부활을 생각해 보며.
이민우 선생님,
전번에도 Signet ring cell 의 화면 등, 의대동문홈피 임을 역력히 의식하며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았는데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운영자님,
항상 홈을 윤활히 운영하여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