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2 05:36
알림판 2006/12/05 12:32 Editor Note: 원 페이지로 가기: http://blog.naver.com/purungilbook/100031637145 | |
-2006년 12월 4일 오후 4시 잠실 향군회관 『슴베, 그 서툴게 끼인 자리』의 작가 오세윤 선생님이 '2006 수필춘추 문학상' 을 수상했다. 2006년 한 해를 보내며 문학상의 수상은 오세윤 선생님에겐 유독 뜻 깊은 일이었으리라. 수필로 문단에 등단하고 두 권의 수필집을 낸 바 있지만, 소설로는 『슴베, 그 서툴게 끼인 자리』가 처녀작이니 올해 선생님은 의미 있는 두 가지 일을 성취해 낸 것이다. 부모의 뜻과 장남이라는 책임감, 시대적 여건 등으로 문학에의 뜻을 접고 60대 초반까지 소아과 의사 생활을 한 선생님이었지만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대로 지금은 오로지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다. 시상식장에서 수줍은 듯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작가의 모습에서 꿈을 갖고 그것을 간직하는 한 언젠가는 꼭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 |
2006.1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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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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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윤형,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뒤늦게, 늙은나이에 꽃이피는 형의 작가로서의 정열은
진실로 보기드문 갸륵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한국의 몬테인 아니면 톨스토이를 기대해봅니다.
오형은 우리 65년 학년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wish you all the bests in your successful new career !!
한중, 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