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6 03:56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마음을 비우고 주님께 다가갑니다.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태어나 이 세상에 사는 저희들.
그들의 불순명을 연거푸 저지르며 기도하나이다.
성모님 순명을 마음 깊이 되새기게 하소서.
하고싶어도 안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남은 날에 순명을 더 하려하나이다.
걸머지신 주님 십자가 십사처를 따라.
거쳐가는 세상 잠깐이오니 깨어 있게 하소서.
세상 끝날 주님 품에 안아주소서.
[그림: 산수암정옹달샘에서]
2016.03.06 09:27
2016.03.06 10:40
노영일 선생님,
그렇습니다.
고인이 되신 법정스님께서도
순간순간의 삶을 이어감이 사람의 일생이라고 하신 것으로 기억됩니다.
미루지 말고 현 시점에서 늘 사랑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축복하여 주시어 감사드리며,
항상 가족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 법정스님의 좋은글 모음: http://blog.daum.net/o_yoo/18328268
2016.03.06 13:25
2016.03.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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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모든 미움도 욕심도 살아 지겠지요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