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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唐詩] 琵琶行(비파행): 비파의 노래 재편집

2016.05.22 22:04

정관호*63 Views:350

 

 




























 
琵琶行 白居易

비파행 백거이
 

琵琶行 白居易
비파행 백거이

潯陽江頭夜送客, 楓葉荻花秋瑟瑟.
심양강두야송객하니, 풍엽적화추슬슬을
主人下馬客在船, 擧酒欲飮無管絃.
주인하마객재선하니, 거주욕음무관현을

醉不成歡慘將別, 別時茫茫江浸月.
취불성환참장별하니, 별시망망강침월을
忽聞水上琵琶聲, 主人忘歸客不發.
홀문수상비파성하니, 주인망귀객불발을

尋聲暗問彈者誰, 琵琶聲停欲語遲.
심성암문탄자수하니, 비파성정욕어지를
移船相近邀相見, 添酒回燈重開宴.
이선상근요상견하니, 첨주회등중개연을

千呼萬喚始出來, 猶抱琵琶半遮面.
천호만환시출래하니, 유포비파반차면을
轉軸撥絃三兩聲, 未成曲調先有情
전축발현삼양성하니, 미성곡조선유정을
.
絃絃掩抑聲聲思, 似訴平生不得志
현현엄억성성사하니, 사소평생부득지를.
低眉信手續續彈, 說盡心中無限事
저미신수속속탄하니, 설진심중무한사를
.
輕攏慢撚抹復挑, 初爲霓裳後六么
경롱만연발부조하니, 초위예상후육요를.
大絃嘈嘈如急雨, 小絃切切如私語.
대현조조여급우요, 소현절절여사어를

嘈嘈切切錯雜彈, 大珠小珠落玉盤.
조조절절착찹탄하니, 대주소주락옥반을
間官鶯語花底滑, 幽咽泉流氷下灘
간관앵어화저활이요, 유열천류빙하탄을
.
氷泉冷澁絃凝絶, 凝絶不通聲漸歇.
빙천냉삽현응절하니, 응절불통성잠흘을
別有幽愁暗恨生, 此時無聲勝有聲
별유유수암한생하니, 차시무성승유성을
.    
銀甁乍破水漿迸, 鐵騎突出刀鎗鳴.
은병사파수장병이요, 철기돌출도창명을
曲終收撥當心畫, 四絃一聲如裂帛.
곡종수발당심획하니, 사현일성여열백을

東船西舫悄無言, 唯見江心秋月白.
동선서방초무언하니, 유견강심추월백을
沈吟放撥揷絃中, 整頓衣裳起斂容.
침음방발삽현중하니, 정돈의상기염용을

自言本是京城女, 家在蝦蟆陵下住.
자언본시경성녀하니, 가재하마능하주를
十三學得琵琶成, 名屬敎坊第一部.
십삼학득비파성하니, 명소교방제일부를

曲罷曾敎善才服, 粧成每被秋娘妬.
곡파증교선재복하니, 장성매피추랑투를
五陵年少爭纏頭, 一曲紅綃不知數.
오릉연소쟁전두하니, 일곡홍초부지수를

鈿頭銀篦擊節碎, 血色羅裙翻酒汙.
전두은비격절쇄하니,  혈색나군번주오를
今年歡笑復明年, 秋月春風等閑度.
금년환소부명년하니, 추월춘풍등한도를

弟走從軍阿姨死, 暮去朝來顔色故,
제도종군아이사하니, 모거조래안색개를
門前冷落車馬稀, 老大嫁作商人婦.
문전냉락안마희하니, 노대가작상인부를

商人重利輕別離, 前月浮梁買茶去.
상인중리경별리하니, 전월부량매다거를
去來江口守空船, 繞船月明江水寒.
거래강구수공선하니, 요선월명강수한을

夜深忽夢少年事, 夢啼妝淚紅闌干.
야심홀몽소년사하니, 몽제장루홍난간을
我聞琵琶已嘆息, 又聞此語重唧唧.
아문비파이탄식이요, 아문차어중즉즉을

同是天涯淪落人, 相逢何必曾相識.  
동시천애윤락인이, 상”렷逑恪寸澯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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