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1 01:32
한국남자양궁이 여자에 이어 단체전 ‘금빛 과녁’을 명중 시켰다. 한국은 11일 저녁 베이징 올림픽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2008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227-225(240만점)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자양궁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시작으로 단체전 올림픽 3연패(통산 4회)의 위업을 달성했다. 임동현(22·한국체대)-이창환(26·두산중공업)-박경모(33·인천 계양구청) 순으로 쏜 한국은 1,2 엔드 합계 12발중 10발을 ‘골드’에 명중시키며 117-111로 6점차 리드를 잡았다. 한국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는 듯 했던 경기는 이탈리아의 저력이 발휘된 3,4엔드에 들어서면서 손에 땀을 쥐는 경기로 변했다. 이탈리아는 3엔드 6발중 5발을 ‘골드’로 장식하며 59점을 얻었고, 이에 반해 한국은 55점을 얻는데 그쳐 172-170, 순식간에 점수차가 2점으로 줄어들었다. 마지막 4엔드는 더 극적이었다. 4엔드 첫 번째 세 발을 쏜 결과 이탈리아가 2점을 더 쫓아와 189-189 동점이 된 것. 마지막 세 발이 남은 운명의 순간. 승리의 여신은 한국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탈리아의 마지막 사수 네스폴리가 7점을 쏘는 어이없는 실수를 한 것. 한국은 양동현이 9점, 이창환이 10점, 박경모가 9점을 쏘면서 227-225로 극적인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1차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8강전에서 폴란드를 224-222로 꺾은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난적 중국을 접전끝에 221-218로 꺾고 대망의 결승에 올랐었다. <동아닷컴> |
2008.08.11 01:33
2008.08.11 05:15
Wonderful !!
Korean men show off they are as good as Korean women. Ha, ha, ha.
This must have been a real thriller to the very end. What a game !!
I wish I saw this one on TV.
Probably it was not on NBC TV as there was no US teams in the final games.
I wonder if we can find the video on this final game.
I found the video of this event !! Please go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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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mopan.com/33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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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종목인 양궁에서 남녀 단체전을 금빛으로 장식한 한국 남녀
양궁팀에 큰 박수를 보내며 승리의 자랑스러운 장면들을 여기에
옮깁니다. 규정
이창환 선수의 정조준하는 모습
박경모 선수의 열전모습
임동현 선수의 다부진 입매
태극기도 선명하게! 우리는 해냈다!
We are number one!
코치와 함께 승리 자축
우리는 해냈어!
승리 확정후의 환호
시상대에서 승리 만끽
금메달을 목에걸고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시상대에서
승리를 안겨준 과녁과 함께
환호하는 fan들과 함께
아들아! 장하다!
우리는 "금빛 오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