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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re] 양용은 선수에게 드리고 싶은말
2009.08.17 04:42
 우선 아시아인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내노라하는 선수들이 각축을 벌렸던 PGA Major에서 당당히 우승한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더구나 같은 우승이라도 누구와 어떻게 경합해서 이겼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Earnie Els,vj Singh,Phil Mickelson, Padrig Harrington 같은 대 선수들도 일요일 마지막조에 Tiger Woods와 같이하면 주눅이 들어서인지 제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무너지는것이 다반사인데 그런 Tiger Woods와 마지막 조로 경쟁하여 큰 흔들림 없이 이긴점이더 돗보인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많은 선수들이 PGA Major를 이기고 그후가 어떤지가 입니다.소위Major 우승 징크스에 걸린 David Duval,Ian Baker Finch 같은선수들을 보와 왔으니까요. 양용은 선수의 fan의 한사람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이제 이번 우승으로 큰 stage에 올라 옴으로서 앞으로 양용은 선수의 일거수 일투족을 fan과media에 주시당하는 pressure를 극복 할려면 첫째 현재 기량에 만족하지 마시고 더높은곳을 향하여 도전하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십시요. 거의 완벽한 수윙을 구사한다는 Tiger Woods도 그동안 3번 swing overhaul 한것을 기억 하십시요. 그리고 Tiger Woods의매일 골프에 바치는 시간표를 보십시요. 다음은 좋은 코치를 영입 하십시요. 아무리 현재의 technology라도좋은 코치는 대성하는데 필수이며 지름길 이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PGA 아나운서와 통역을 놓고 인터뷰 하는것을 보았는데 한국말로 즉석에서 답변하는 내용은 퍽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국제무대에서 대선수로 성공 할려면 영어 구사능력은 필수입니다. 선수간은 물론 미디아와의 communication이 매우 중요 함으로 영어 구사능력을 위해 정진 하십시요. 기본기와 침착성과 근성을 두루 가진 선수로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빛내줄 대선수가 되시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규정 |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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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님의 말씀이 적중입니다.
본인도 이구동성으로 똑같이 외치고 싶은 생각입니다.
Champion이 되는것도 어렵지만, 그 다음에 Champion으로서의 지위, 인격, 기대를
유지하며 만족시키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죠.
양선수에게 personal public relation coach가 있었으면 좋겠건만...
나이 37세에 영어 숙달하기는 그리 쉽지 않겠지요.
우선 좋은 통역인을 데리고 다니거나, local에서 구할수있으면 좋겠지요.
사진에 보이는 태극기가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르지만, 거기에 있었으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