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순님!

우리 site에 오신것을 환영 드리며 우리 website를
다른면에서 또한번 upgrade 시켜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판소리는 우리 선인들이 우리 정서의 주가되는 恨과 情에다
멋떨어진 해학까지 잘배합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입니다.

Steak를 먹다가 구수한 된장찌게 맛이라고나 할까요.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자주 뵈웠으면 합니다.   규정

본인도 "추임새"에 참여하지요.
"소리"나 "발림"은 실력이 없어서 못하고, 그냥 본인의 "아니리"를 "고수" 없이 보탭니다.
덕택에 벌써 문자 (jargon) 몇개를 읊으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아니면 우리가 관심을 두지 않었던) 흥미있는 얘기들입니다.
그러니 한국에도 한국고유의 Opera가 있었다 할수있겠군요.

지금도 한국 스타일 결혼식에서 신부를 신랑이 업어주는 장면이 있는데,
옛날에는 "이루어진 사랑"의 표시가 남자가 여자를 업어주는것이였나 보군요 ??
(Kiss 대신에 ??)

《판소리는 왜 ‘노래’나 ‘창(唱)’이 아니고 ‘소리’라고 할까? 판소리에서는 노래뿐 아니라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 만물의 다채로운 음향이 사람의 목소리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또 판소리는 씨름판, 놀이판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판’에서 공연된다는 점에서 펄펄 살아 뛰는 현장의 음악이다》(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