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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만화같은 환상골…평점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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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쩍 벌어지는 중거리 슛으로 2018년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토트넘)에게 극찬이 쏟아졌다.
 
손흥민은 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EPL 2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화끈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지체 없이 오른발 슛을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30m가 조금 안 되는 먼 거리였지만 공은 빨랫줄처럼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시즌 10호, 리그 7호골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8.5점을 부여했다. 데일리스타는 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 등에게 모조리 5점을 매긴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에게 8점을 줘 활약을 칭찬했다. “
 
손흥민은 오늘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봤다. 손흥민은 7일 자정 AFC 윔블던과의 FA컵에서 연속골을 노린다.
 
서울=뉴시스
 
Photo and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January 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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