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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usy Saturday----같은날 World Series 와 Korean Series 를 보다.

 

 

나는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69 년 동기 부부 한  5-7 couple 이 남산을 걷는다.

장충동 국립극장 앞에서 시작 천천히 정상 까지 올라가서  전망대앞 스타박스나 

Two-some place 란 커피점에서  coffee 를 한잔 마시고, 안중근 의사,김구 선생 동상을

지나 내려가기 시작한다. 힐톤 호텔앞을 지나 남대문 시장걸어 큰길로

나가면 Webmaster  선배님의 엤날 "나와바리? "였다는 한국은행 앞 분수를 지나고 

중국대사관 앞의 식당 에서 점심을 먹고 명동 예술극장앞 커피숖에서

다시 키피를 한잔씩 마시며 노닥 거리다 헤어진다.

지난 토요일 이른 아침 주요일간지 스포츠기자로 있다가 은퇴한 고교동기 LMW 군으로

부터 어렵게 구한 토요일 오후 두산베어스와 N.C.Dinos간의 2016년 Korean Series의 

첫 게임 입장권을 나에게 하사한다는 황송한  간택의 전화를 받았다.

드디어 50 여년만에 한국 야구를 볼 기회가 왔다.

이날은 월드시리스 생중계가 아침 8시 반부터 예정되어 있었다.

나는 남산을 올라가면서 나의 제이의 고향 위글리팤에서 진행되고 있는 MBC 의

월드시리즈 생중계를  cell phone 을 통해서 보며 올라갔다. 물론 커피숖에서 보낸

Coffee time시간이 길어졌다. 금년 월드시리즈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였다.

간을 조리는 게임이었다.시카고의 아들녀석은  LA 에 있는 딸아이가 동생을 위해  거금을

드려 금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리 사서 보낸 ticket 으로 컵스-클리블랜드 게임을

보고 있었다.  Cell Phone 이란 작은 기계에서 나오는 Wrigley Park의 소음중에는

아들 녀석의 목소리도 섞여 있을 듯 실감이 났다. 아쉽게도 Cubs 는 이날 1:0으로 졌다. 

이날은 점심을 게눈 감치듯하고 집사람을 집으로 보내고 나는 기사를 재촉 잠실

구장으로--네명의 고교친구들과 두산 베어스-NC 간의 한국 사리스를 관전했다. 

50 여년전 동대문 구장에서보았던 실업야구나 청룡기 나 황금사자기 고교 야구, 또는

여름방학이면 오던 재일교포 학생야구 시절이생각났다. 박현식,김응룡, 장태영,

김양중,김성근.같은 지나간 시절의 선수들 소식을 LMW 군으로 부터 들었다.

많은 선수들이 고인이 되었다.

구장은  major league  구장보다 조금 작은듯 했지만 물론. 컵스구장 보다는 더   

현대적이었고 game은 투수전으로 두산이 이겼다. 선수 들의 체격이나 가량도 격세

지감을 느끼기 족했다.전문 업체를 고용한 화려한 응원전은 미국에는 없는 아마도 일본

야구에서 온 야구문화인듯 볼만 하였다. 우리들 앞줄에서는 두산의 야구 팬이라는

주한미국대사 마크 리퍼트가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며칠후 가슴 조리는  역사적 

7 game  world series 를 통하여 나의 팀 CUBS는 108 년만에 그 지긋지긋헀던 염소의

저주를 풀었다.(Go Cubs!) 1973년 도미후 처음 보았던 컵스 선수들, 1969년

MIracle Mets에 당했던  좌절의 상징이었던 1969 Cubs(the most celebrated second

place)의 주축들이었던 명선수들 Ron Santo,Ernie Banks,Fergie Jenkins,Don Kessinger

등이 생각났다.감회가 깊었던 토요일이었다. Cubs 가 이긴후 한턱 내라는 친구들의

전화가 몇 번 있었다.

이곳 친구들에게 한 턱 쓸 구실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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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단 국립극장 앞에서 걷기 시작 전망대 까지 올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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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위의 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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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의 단풍숲 사이로  옛날 공포의 상징이었던 중앙 정보부 건물도 보이고

 

 

 

   
        전망대 앞 정점에 이르면   김구,안중근 의사의 동상이 있고, 한강도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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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대문 시장을 거쳐서 신세계 백화점 앞으로 나오면 william님이 어려서 물장난 쳤다는             한국은행앞 분수 앞을 지나게 된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잠실 야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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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대망의 2016 년 Korean Series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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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께임은  팽팽한 투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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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에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미국 대사가 두산을 응원하고 있었고,  용역 이벤트사가             팬들을 리드하는 대규모 응원전이 볼 만 하였다.시리즈는 4-0 두산에게로----
    며칠후 cubs 는 기적적 come back 으로 108 년만의 저주를 풀고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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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BS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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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y moving stories behind (http://www.huffingtonpost.com/susan-berger/a-92year-cubs-fan_b_12645944.html

 >

                                             prepared by JH Choh,class of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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