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4 12:31
(항저우 오산공원)
https://m.youtube.com/watch?v=L1-_KkvBUNk
(항쩌우, 서호 수상쑈)
https://m.youtube.com/watch?v=rxlSibo5ifU
(상하이 황포강 야경)
https://m.youtube.com/watch?v=Uv19oK_TyiA
(옛 상하이 거리)
https://m.youtube.com/watch?v=1KdaKMvQB5s
(주가각 해상도시)
오늘은 3박4일 중국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인천공항에 아침 6시 까지 가야 한다. 새벽4시에 집을
나와 송파 경찰병원 앞 공항버스 정류장에 이르니 4.15이다. 4:30분 버스가 일분도 어김 없이 도착
했다. 요지음엔 정류장 전광판에 몇번 버스가 몇분후에 도착 한다고 수시로 알려 준다. 입구에 크레딧
카드, 핸드 폰, 지하철 카드등 을 탓취 하는 패드에 지하철 카드를 대면 지불이 완료 된다. 택시 비도
지하철 카드로 지불 할 수 있다. 얼마전에 인천 제2공항이 생겼다. 종래의 제1 공항보다 20분를 더
가야 한다. 공항버스는 약80분 걸려서 제2공항에 도착 했다.
하나 여행사 투어 그룹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21명이었다. 남자 넷에 여자 17명이다. 그래도 남자
가 몇명 있어서 다행이다. 한국 사람 여행객들은 대부분 여자 들이다. 비행기에 타니 여기저기 서
중국말이 들린다. 우리 주위는 한국사람 여행객들이 가족, 또는 친한 사람들과 같이 앉으 려고 자리
바꾸기에 분주하다.
약 한시간 반만에 상하이에 도착했다. 위도 상으로 제주도보다 조금 남쪽에 위치한 상하이는 서울보다
섭씨 2,3도 따뜻하다. 도착하자마자 버스에 옮겨 타고 항쩌우로 출발 했다. 차창 밖으로 고층 아파트들이
한참 계속되었다. 고속도로 주위는 각종 나무들로 무질서 하게 숲을 이루어 밖 경치를 보기 힘들었다.
적어도 20-30층은 돼보이는 아파트 군락 들이 한참 계속 된다. 빌딩의 높이가 점점 낳아 지고 2-3층 양옥
들이 교외로 나가면서 많이 보인다. 한국에서 볼수 있는 70년대 낡은 농촌 풍경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약2시간정도 지나 항저우로 가까워 지자 다시 아파트 숲이 나타난다. 미국의 아마존에 버금가는 알리바바
의 본고장이 항쩌우 란다. 덕분에 항쩌우는 중국에서 제일 부유 한 도시가 되었다는 가이드의 설명이다.
3시간만에 오산공원에 도착 했다. 상해는 산이 없는 평지이나, 항주는 여기저기 그리 높지않은 산이 있어서
정상에서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볼 수 있다. 버스는 오산공원에 도착했다. 그리높지않은 산 위에 3층 누각이
있어서 항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서호를 한눈에 볼수 있다. 항쩌우는 남송의 수도였다. 당시에 지구상에서
제일 부유하게 살았던 도시 란다. 누각안 박물관에 옛 항쩌우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다.
중국요리를 맛있게 먹고, 서호의 야경을 보며 산책 하다가 호수 안에 설치 된 무대에서 벌어지는 쇼를 관람했다.
호수가에 방대한 관람대를 설치하고 호수위에 무대를 만들어 퍼폼어들이 마치 물위를 걸어 다니는 것 처럼 보인다.
호수가는 이룸네이숀이 돼 있고 거의 호수 전역을 무대에 포함 시켰다. 물에 반사 되어 상하로 대칭되는 이미지
를 감상 할 수 있었다. 올림픽 오픈잉 세레모니에 버금가는 쇼 였다.
다음날 상하이로 돌아가서 주가각, 상하이 야경, 상하이 옛거리등을 관광 했다.
2018.11.05 02:57
2018.11.05 07:14
1995년에 장인, 장모, 우리부부와 아이들만의 가족 투어로 같은지역을 관광 했었다. 물가가
무척 쌋 기 때문에 가능 했었다. 지금은 엄두도 못 낼일이다. 거리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많았었다. 고층건물이 즐비한 신 상하이도 없었다. 호텔, 음식등 모든 것이 편리하고 고급화
되어 있다.
황포강에서 보는 신 상하이의 야경은 뉴욕 하버 야경보다 더 화려 하다. 트레픽 또한 세계
어느 대도시와 마찬 가지다. 서울의 10배의 면적에 2천7백만의 인구를 자랑하는 상하이는
옛날의 치욕을 지워 가고 있다. 상하이 역사 박물관은 모욕적인 역사 보다는 눈부신 발달의
역사만을 진열 하고 있었다.
한나라가 망하는 데는 꽤 오래 걸리지만 회복하는 데는 의외로 얼마 걸리지 않는 다고 생각 한다.
100년의 능욕으로 표현 되는 청의 멸망은 등소평의 개혁으로 오늘날의 번영을 맞이하고 있다.
정조의 승하는 조선의 멸망의 시초라고 생각 한다. 우리는 박정희의 등장으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돌아오면서 중국-일본-미국(북은 쏘련-중국)에 기대는 구도에서 다시중국으
로 돌아가지 않을 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한다.
2018.11.05 08:05
저의 쳣번째 중국방문도 상해에서 시작되었었는데 거의 20여년전으로
미국에서 의사구릅의 일원으로 상해-항주-북경-서안-계림-광주-홍콩
간 2주의 여행이었다.
상해는 지금과는 달리 초창기에 온데 건축붐이었고 항주가는길의 유명한
서호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깊은안개에 비바람으로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상해에서 북경까지의 항로는 러시아 화물 운송기를 개조한곳으로 무뚝뚝한
러시아 승무원이 파리채로 기내 파리를 잡는 그야말로 호랑이 덤배필적인
셈이다. 북경의 제2 터미날이 막 건조할때이니 말이다. 여행초기의 최상의
여건이 아니었던것에 비해 북경-서안-계림의 여행은 그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에 매료된 것이었다.
남쪽의 광주는 그당시 중국의 최 서구적인 도시로 의사들의 private
practice를 허용했던 유일한 중국 도시라했고 홍콩에 넘어와서 맛본
한국음식은 2주간의 기름기에 젖은탓인지 한국에 손색없는 일미였다.
그후 다시 중국갈 기회가 있었으나 이곳 지역들이 아니어서 그때 건축붐
이었던 상해에는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여행기를 우리들에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미국 시민으로 이번여행의
중국 비자는 어떻게 받으셨는지요? 수년전에 갑자기 서울서 중국비자 받기가
어려워서 여행을 포기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낳아졌는지요. 규정
2018.11.05 08:22
“송은 11세기에 이미 18세기 유럽의 산업혁명에 필적할 만한 경제혁명을 이룬다. ‘강남농법’을
바탕으로한 농업혁명, 철의 대량생산을 통한 산업혁명, 세계최초로 지폐를 도입한 상업혁명, 화약
과 나침판 발명이 상징하는 과학기술 혁명, 그리고 당시 세계 최대의 도시였던 카이펑과 항저우가
상징하는 도시혁명으로 송은 인류 문명사의 신기운을 이룬다.”
- 한국사람 만들기, 함재봉 지음 에서
2018.11.05 08:34
서울 여행사, 333 14th street, Oakland, CA 94612
tel. 510 839 2600
비행기 표를 이곳을 통해서 사고 일인당 200불을 주면 비자 수속을
해줍니다.
Internet에도 비자 수속해 주는 싸이트가 많이 있습니다. 10년동안 유효한 비자
가 나옵니다만 패스포트 유효기간을 초과 하지 않습니다.
2018.11.05 09:22
미국에서 비자를 받어 가셨군요.
Information에 감사드립니다. 규정
2018.11.07 07:26
지하철 카드가 혹시 T 카드와 같은 카드입니까? 다른 종류의 카드인가요? 혹시 이름이 바뀌었는지요?
2018.11.07 07:40
http://korean.visitseoul.net/essential-Info-article/서울의-교통수단_/408
(서울의 교통 수단)
T 머니 카드와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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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Dr. Ohn, for the most entertaining presentation.
thoroughly enjoyed it.
good to know you're having a great time trave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