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Travel 브흐따뉴 여정 6

2016.08.05 08:34

이건일*68 Views:107


 

 

브흐따뉴 여정 6 



디낭 (Dinan)시는 셩벽으로 둘러 싸인 브흐따뉴의 도시이다.
시내 중심부는 언덕위에 자리 잡고 있고 급격한 경사길을 내려오면 
항스 (Rance) 강이 언덕 아래로 흐른다.
이 강은 북쪽으로 흘러 대서양으로 들어간다.
디낭시는 바다로 부터 배가 들어 오는 항구 도시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예쁜 오래된 건물들이 즐비 하게 서있다.
우리가 점심 먹은 곳은 언덕 아래 내려오자 마자
강가에 위치한 Creperie 였었다.
저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었지 아마....
 
 
Rance 강가 풍경
4af96012-0a5c-4cc8-8564-3830ad866ae1_zps



Rance 강에 걸린 다리 위에서 강 하류 쪽을 내다 본 것.
09a6f142-ff85-456f-8003-6ed7bc3c2d4c_zps


오래된 다리와 철도 교.
8c240475-1f39-4064-9432-5170fbb006d6_zps


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컷
0a6356a1-c716-4849-a39b-6e868e1c561e_zps


역시 다리를 배경으로 홍박사 내외분기념 촬영
31669096-cc20-49b9-b7c9-f91129ae6a71_zps



디낭 (Dinan)시를 뒤로 하고 다음에 들린 곳은 디나흐 (Dinard).
이곳은 기다란 모래해변과 온화한 날씨 때문에 인기있는 휴양지로 저명인사들이 자주 찾거나 거주 하는 곳이었다.
초기에는 만 건너편에 있는 생 말로 (Saint-Malo) 의 선주들이 저택을 짓고 이주 하였다.
19 세기때는 에는 미국, 영국의 귀족들에게 인기 있는 하계 휴양지가 되었고,
그 당시 지은 대 저택들과 프랑스 "Belle Époque" 때 건축된 'Le Grand Hotel' 이 아직도 바닷가에 서있다.
Dinard 라는 이름은 "Din" (요새,"hill"/"fort") 과 "Arz/Art" (강화된,"fortified") 에서 유래 하며 
1930년대 이후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지중해 연안에 있는 Côte d'Azur (프른 해안) 로 
옮겨가는 바람에 쇠퇴기에 접어 들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매력적인 해안 도시 임에는 틀림이 없다.
 
 
 
Dinard 항구 풍경
8c4d5189-db51-4f12-8636-35a36385c2c7_zps
 

어린이들 보트 연습시키기 위해 새끼보트를 한 줄에 매달고 달린다.
마치 어미 오리 쫓아 가는 새끼 오리떼 같다.
51c63d7f-c358-467c-a57f-1dd8d940f43e_zps



항구에 면한 건물의 원형 창과 그 앞의 꽃밭.
노랑과 보라색의 대비가 참 보기 좋다.
2d5f7d9d-731e-473f-b586-f4daf967fc05_zps


Lantana 꽃 나무
549eebfd-0e7f-4b38-9a0d-58e2fb3116fe_zps


해안 성벽 앞의 꽃 밭
7b88f745-c0bb-4b97-a3aa-52028fcec2a5_zps


Saint-Malo 행 나룻배를 기다리며
ca1606db-b8fd-4a49-ad01-1551a06c9e66_zps


우리가 탈 나룻배가 들어 오고 있다.
69804cd7-1af8-49b1-9a2b-32d84f2ded99_zps


나룻배,  배이름이
코흐세어 (Corsaire=해적=Corsair) 이다.
이 이름은  Corsair 혹은  Privateer (신사해적), Buccaneer, Pirate 로 불리우는 해적 에서 유래 한다.
16 -19 세기 사이에 이들은 주로 Barabry Coast (=Berber 족의 해안 즉 현재의 
Morocco, Algeria,Tunisia,Libya 들의 해안선) 에서 화물선을 약탈하며 활동 하였다.
 
3e7b86d9-273d-4085-9eee-8dca81e9c245_zps



배로 한 십여분 달리니 멀리 생 말로 (Saint-Malo) 시내가 보인다.
5315944d-2fb2-4e22-a8b5-89842bcc7fea_zps


생 말로 성벽 과 성문
fdbf62c1-6dda-45de-8dca-20d5319581e9_zps



생 말로 해수욕장
4434d8f6-42ea-440f-a876-4d97d8e6d70f_zps


만조시 바닷물이 들어 오면 간조시에 해수 풀로 이용 된다.
참 머리 잘 썼다.
2ac8a179-d57e-48d8-92be-a1920801d851_zps


생 말로 성밖의 풍경
8adf8820-32ad-4d0e-9ba7-e18746d01a91_zps




쨔끄 까흐띠에 (Jacques Cartier, 1491-1557) 는 브리따뉴 출신으로 카나다를 발견하는 공로를 세웠다.
그의 동상이 서있는 곳이 퀘벡 (Quebec) 광장이다.
6a3ab884-7160-45de-8147-b874505a3f22_zps



생 말로 번화가
이 도시는 이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으로 많은 손상을 받았으나 전후에 말짱히 복구 되었다.
4011e17c-95d9-4420-b23b-cd19ff306b63_zps



관광 하기도 힘들어 화장실도 이용 할겸  물한잔 사 마시며 담소 중이다.
6d2d6866-cb50-42ad-b159-a490e11addd6_zps




시내 구경한후 다음 여정때문에 다시 모이는 장소로 모여 들었다.
이 날도 몹시 더운 날씨였다.
휴....힘들어.......
fee266c1-020b-41da-9ee3-4cd45e40d9ef_zps





 
Text & Photos by KLee 8/3/2016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92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40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15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35
432 Climb of Mt. Whitney, 2016 #4 2017.04.25 운영자 2017.07.30 564
431 Climb of Mt. Whitney, 2016 #3 file 2017.04.25 운영자 2017.07.30 114
430 Climb of Mt. Whitney, 2016 #2 2017.04.25 운영자 2017.07.30 144
429 Climb of Mt. Whitney, 2016 #1 [4] file 2017.04.25 운영자 2018.08.15 14200
428 뜻깊은 가족 한국여행 [1] file 2017.04.20 조동준*64 2017.04.20 429
427 발칸기행 (4) [5] 2016.10.23 노영일*68 2016.10.25 257
426 발칸기행 (3) [4] 2016.10.21 노영일*68 2016.10.24 167
425 Seoulscape(서울구경) [7] 2016.10.19 온기철*71 2016.11.24 200
424 발칸기행 (2) [2] 2016.10.15 노영일*68 2016.10.23 142
423 발칸기행 (1) [3] 2016.10.12 노영일*68 2016.10.23 146
422 Most Thrilling and Dangerous Hiking Trails of the World [1] 2016.10.10 운영자 2016.10.10 443
421 브흐따뉴 여정 10 [5] 2016.08.15 이건일*68 2016.08.18 151
420 브흐따뉴 여정 9 2016.08.15 이건일*68 2016.08.15 107
419 브흐따뉴 여정 8 2016.08.13 이건일*68 2016.08.13 67
418 브흐따뉴 여정 7 2016.08.07 이건일*68 2016.08.15 111
» 브흐따뉴 여정 6 2016.08.05 이건일*68 2016.08.07 107
416 Canadian Rockies (#4) 2016.08.05 홍초미#65 2016.08.05 98
415 브흐따뉴 여정 5 [3] 2016.08.03 이건일*68 2016.08.07 226
414 브흐따뉴 여정 4 [3] 2016.08.02 이건일*68 2016.08.07 107
413 Canadian Rockies (#3) [5] 2016.08.01 홍초미#65 2016.08.04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