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Politics 터키의 미국배반

2019.12.01 00:38

온기철*71 Views:7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4593

(KBS news S-400 놓고 깊어지는 미-터키 갈등의 골)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4187900108

(연합뉴스: 터키를 어찌해야 하나 - 골머리를 앓는 나토)

 

터키는 나토 회원국이다. 그러나 러시아의 미사일을 도입하고 

미제 F-16을 표적으로 이 미사일을 쏘아 보고있다. 

 

후르시초프가 쿠바에 미사일과 핵무기를 설치한 이유가 쏘련 

턱밑 터키에 미사일기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터키는 오토만 엠파이어 였다. 중동, 동유럽, 북아프리카를 다스리던 

제국이었다. 일차대전 때 독일, 오스트리아-항가리 제국과 같이 영국, 프랑스, 

그리고 러시아에 대항해서 싸웠다. 전쟁에서 지고 제국은 망했다. 

 

나토는 쏘련 공산주의 확산을 막기위해서 미국주도로 만들어 진 기구이다.

쏘련이 붕괴한 후 그 역활이 분명하지 않게 되는 듯 했으나 푸틴이 옛 쏘련 

영토 회복의 야욕을 보이자 존재의 정당성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냉전시대 유물이다.

 

동북아에서 나토에 해당하는 것이 삼국동맹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일본-남한 

이 힘을 합쳐 공산주의의 확산을 막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중국이 강국이 되고  

북한이 핵을 가지게 되어 동맹의 합법성은 아직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본과 남한의 사정이 냉전시대와는 많이 달라져 있다. 일본은 제국주의 

시대 일본의 영광을 되 찾으려 하고 있고 남한은 북한과의 교류와 통일의 열망이 

점점 거세 지고 있다. 터키와 같은 미국에 저항하는 일이 동북아에서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

 

미국과 여타 나라들과의 국력차이는 냉전시대 많큼 크지 않다. 따라서 미국도 다른나라에 

의존해야 하는 정도가 많이 증가 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미국의 힘을 이용한 강압적인 외교  

룰 전문가의 조언을 무시하고 세계 곳곳에서 저질르고 있다.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62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04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890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05
8842 훈민정음의 비밀 [2] new 2024.04.25 운영자 2024.04.25 3
8841 부산정치파동과 미국의 이승만 제거계획 2024.04.25 온기철*71 2024.04.25 2
8840 코너킥으로 웃었다... 황선홍호, 일본 제압하고 8강으로 [5] update 2024.04.22 황규정*65 2024.04.25 25
8839 [시조]懷古歌: 회고가 [1] 2024.04.21 정관호*63 2024.04.21 8
8838 부산형무소 살해사건 2024.04.20 온기철*71 2024.04.20 15
8837 육군 방첩대. 미군 CIC, 그리고 김창룡 update 2024.04.17 온기철*71 2024.04.25 19
8836 김구의 일생과 암살의 원인 update 2024.04.14 온기철*71 2024.04.25 18
8835 OPERA MIGNON: Connais tu le pays [1] 2024.04.12 정관호*63 2024.04.12 24
8834 “쏘니,너와 함께 뛴건 행운!”, 400경기 감동 축하영상 [5] 2024.04.06 황규정*65 2024.04.22 31
8833 길에서 만난 한식 [1] 2024.04.03 정관호*63 2024.04.09 30
8832 돌아오는 기러기 [1] file 2024.03.27 정관호*63 2024.04.18 43
8831 이강인-손흥민 ‘골 합작’ 한국, 태국 3-0 완승…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성큼 [2] 2024.03.26 황규정*65 2024.03.27 42
8830 1945년 8월 15일 오후 강릉 홍제정 안마을에서 [2] 2024.03.19 정관호*63 2024.03.24 75
8829 이승만은 왜 김구를 제거 했을까? [1] 2024.03.17 온기철*71 2024.03.18 51
8828 My Grandson [1] 2024.03.15 노영일*68 2024.03.18 105
8827 蜀相(촉상): 촉한 승상 제갈량 [1] 2024.03.15 정관호*63 2024.04.12 58
8826 1945년 8월15일에는 서울에 아무일도 없었다. [1] 2024.03.13 온기철*71 2024.03.14 52
8825 왕소군 고향에서 [1] 2024.03.08 정관호*63 2024.03.20 56
8824 정약용; 늙어가면 친구가 점점 없어진다. [5] 2024.03.06 온기철*71 2024.03.08 85
8823 Trump is OK to be a candidate. 2024.03.04 온기철*71 2024.03.17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