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30 08:24
一聲何滿子, 雙淚落君前. 일성하만자여, 쌍루낙군전을.
내 고향은 삼천리 밖이요, 이 깊은 궁에 온지 어언 이십년. 한 곡조 ‘하만자’ 노랫소리여, 군왕 앞에 흐르는 두 줄기 눈물.
Zhang Hu A lady of the palace these twenty years, Yet ask her for this song and,
삼천리밖에 있는 고향을 떠나,
Note: 하만자 is the name of a prisoner who was originally a singer, and was found guilty for some reasons. Just before his execution, he sang a loud song appealing for his innocence, which moved Emperor to pardon the prisoner."
首句(수구)는 고향을 떠나 부모와 이별하였음을 서술하고, 三四兩句(삼사양구)는 곡을 듣고 哀傷(애상)이 일어나니, 이 하만자는 곡조가 哀怨(애원)하여 들으면, 무엇 때문에 군왕을 대하여 눈물이 흐르는가? 군왕이 자기의 향락을 위하여 소녀의 청춘을 탐하여, 작가 장호는 생졸연도가 미상이며 唐代(당대)의 시인이다.
張祜畵像 Kwan Ho Chung - September 30,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