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6 08:12
https://news.joins.com/article/24000630?cloc=joongang-home-opinioncolumn
[출처: 중앙일보] [에버라드 칼럼] 바이든의 ‘전략적 인내’ 바뀔 가능성은 희박
바이든 대통령은 이 씁쓸한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본인이 오바마 정부 시절 ‘전략적 인내’ 정책 입안자였다. 그것은 북한의 상황 변화를 끈기 있게 기다리는 한편 미국의 한계를 은연중에 인정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바이든 정부의 행보는 지난해 연합뉴스 기고문을 통해 밝혔던 것보다 신중한 형태가 될 수 있다. 미국은 북한이 예상을 뛰어넘는 협상 의지를 보일 경우에만 대화에 나설 공산이 크다.
*Just let it happen when you can not make it happen. Divide the inside of the regime
by showing the carr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