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pga.com/tournaments/hsbc-womens-champions/results
위는 지난번 장 하나가 우승한 싱가포르 에서 열린 LPGA event leaderboard 이다. 모든 선수들의 이름이, 이름이 먼저 성이 나중이다.
오늘은 중국에서 열린 China LPGA world championship 에서 이 정민이 우승 했다. 이 대회의 leaderboard는 성이 먼저 이름이 나중으로 표기 됐다.
그리고 중국의 영문자 신문 들은 Jung min Lee라고 하지않고 Lee Jung min이라고 써서 보도했다. 마우 체퉁, 장 카이석, 등 소평 등 중국인의 이름들은 영문으로 쓸 때도
그대로 쓴다. 그 이유는 잘 모르 겠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모든 국제 행사에서 열리는 장소나 주최국에 관계 없이 동양의 풍습은 완전히 무시되고 무조건 서양식으로 이름을 표기한다.
동양 사람들의 이름 표기가 서양에서 열릴때 그곳 풍습을 따랐으면 당연히 그들이 동양에 올때는 동양의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할 때 "근혜 박"으로 소개 됐으면 미국 대통령 이 한국을 방문 할때는 "오바마 발악"이라고 해야 공정하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서양인들의 동양에 대한 무지와 무시는 이제 바꿀 때가 된 것 같다.
http://www.shanghaidaily.com/article/article_xinhua.aspx?id=323298
서양은 성이 도입이된 것이 동양보다는 훨씬 늦습니다. 동양도 오직 귀족들만 성이 있었지요. 동서양은 뭘 해도 반대로 합니다.
자기 중심인 서양은 given name이 먼저이고, 집안을 더 중하게 생각하는 동양은 family name이 먼저이죠. 누가 틀린 것이 아니죠.
모든사람들이 성을 가진 것은 한국도 이조 말입니다. 서양도 McAslan이나 O'Connor며 Johansson으로 쓰기 시작 한 것이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성을 어떻게 표시하는가 하는 것은 각나라의 습관입니다. 유럽의 헝가리는 몽고의 영향으로 성이 이름보다 먼저이고 스페인은
저는 지금도 혼동될 정도로 복잡합니다.
중요한 것은 보다 많은 사람이 이해 할 수 있는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 아닐가요? 중국에선 성이 먼저, 서양에선 ㅗ이름이 (given name)
먼저 이러한 식으로 말입니다. 한국신문에" 오바마 바락"이라고 보도하면 미국사람들이 핏대를 낼까 모르겠습니다. 뭐 순서가 바뀌었다고
자존심이 상했다고는 하지 않지만, 이상한 일이라고 웃겠지요.
하여튼, 온동문이 말씀 하신 동양에 대한 무시나 무지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백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