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7 13:20
일곱째 날 어제 낮 12시에 출항한 배가 하루가 지나고, 2011년 7월 8일 오후 7시 조금 전에 캐나다의 빅토리아항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오후 7시부터 밤 11시반까지 진행하는 부챠드가든과 버터플라이가든 투어를 참가하였다.
부지런히 하선수속을 밟고, 배에서 내린 후, 가까운 곳에 있는 옵션투어 버스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가서 표시된 버스를 타고, Butterfly Garden을 먼저 간 후, 한 시간 후에 Butchart Garden을 관광하였다. Butterfly Garden의 규모는 작았고, 안은 후덥지근하고, 습기가 매우 높았는데, 기대했던 나비 숫자에는 훨씬 못 미치지만,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 나비도 볼 수 있었고, 그런대로 괜찮았다.
아래 사진들은 그 곳에 있던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집사람은 이 곳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하였다.
가든의 관광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배로 돌아왔다. 오는 길에 시내 건물들을 운전기사가 소개하고 설명해 주었다. 우리 배는 밤 12시에 시애틀을 향해 출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