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21:22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시즌 첫 완봉승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완봉승이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해 9이닝 4피안타 6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 달성에 성공했다. 사사구는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팀 타선은 9점을 따내며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최종 9대 0의 완승이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이지 알비스에게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이후 조시 도날드슨을 삼진, 프레디 프리먼은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후 류현진은 5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류현진에게 강한 프리먼도 속수무책이었다.
첫 번째 피안타는 6회에 나왔다. 플라워스가 변화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병살타를 끌어내며 안정감을 보여줬다. 7회에도 선두타자가 빗맞은 안타로 출루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범타로 막았다. 마지막 9회에 2루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를 막으며 완봉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시즌 4승을 완봉승으로 성공하며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여줬다. 류현진이 완봉승을 거두는데 필요한 투구 수는 93개에 불과했다. 류현진의 마지막 완봉승은 201 3년 5월 29일 LA 에인절스 전이었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55에서 2.03으로 크게 낮아졌다. 또다른 기록도 챙겼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우전 안타를 쳤다. 지난해 9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226일 만의 안타다.
조선 닷컴,이종현기자
|
2019.05.07 21:43
2019.05.10 10:23
Complete game by a pitcher is a rare bird in MLB these days. Here is the video of a recent
complete game by Hyun-jin Ryu of LA Dodgers and this was his 2nd one. Congrats! KJ
2019.05.12 22:00
LA Dodgers 한국인투수 류현진 선수는 어제 홈경기 대 워싱톤
내션얼전에서 8회에 1피안타로 6-0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서 류현진선수는 승률 5-1 ERA 1.72가 되어 점점 mighty
LA Dodgers의 에이스 자리를 향해 발돋음하고 있다.
관련기사를 보실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규정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13/2019051300582.html?related_all
2019.05.13 21:20
LA Dodgers 한국인투수 류현진 선수는 지난주 대 애틀런터전 완봉승,
그리고 대 워싱턴전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기록으로 내셔날리그 '이주의
선수'롤 뽑혔다.
한국 선수로는 5번째 쾌거(박찬호-2000,김병현-2002,추신수-2010(2),
강정호-2016)를 이루어낸 선수이다.
자세한 내력을 보실러면 아래를 click 하세요. 규정
http://news.donga.com/Main/3/all/20190514/95520162/1
2019.05.19 09:41
2019.05.19 12:37
2019.05.25 21:23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94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76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929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43 |
8844 | 김창룡 암살사건; 한국의 맥카시즘 [2] | 2024.05.05 | 온기철*71 | 2024.05.07 | 17 |
8843 | 연꽃 따는 노래 | 2024.05.01 | 정관호*63 | 2024.05.01 | 19 |
8842 | 훈민정음의 비밀 [5] | 2024.04.25 | 운영자 | 2024.05.01 | 70 |
8841 | 부산정치파동과 미국의 이승만 제거계획 | 2024.04.25 | 온기철*71 | 2024.04.25 | 29 |
8840 | 코너킥으로 웃었다... 황선홍호, 일본 제압하고 8강으로 [5] | 2024.04.22 | 황규정*65 | 2024.04.25 | 30 |
8839 | [시조]懷古歌: 회고가 [1] | 2024.04.21 | 정관호*63 | 2024.04.21 | 12 |
8838 | 부산형무소 살해사건 | 2024.04.20 | 온기철*71 | 2024.04.20 | 20 |
8837 | 육군 방첩대. 미군 CIC, 그리고 김창룡 | 2024.04.17 | 온기철*71 | 2024.04.25 | 21 |
8836 | 김구의 일생과 암살의 원인 | 2024.04.14 | 온기철*71 | 2024.04.25 | 19 |
8835 | OPERA MIGNON: Connais tu le pays [1] | 2024.04.12 | 정관호*63 | 2024.04.12 | 26 |
8834 | “쏘니,너와 함께 뛴건 행운!”, 400경기 감동 축하영상 [6] | 2024.04.06 | 황규정*65 | 2024.05.05 | 34 |
8833 | 길에서 만난 한식 [1] | 2024.04.03 | 정관호*63 | 2024.04.09 | 34 |
8832 | 돌아오는 기러기 [1] | 2024.03.27 | 정관호*63 | 2024.04.18 | 47 |
8831 | 이강인-손흥민 ‘골 합작’ 한국, 태국 3-0 완승…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성큼 [2] | 2024.03.26 | 황규정*65 | 2024.03.27 | 43 |
8830 | 1945년 8월 15일 오후 강릉 홍제정 안마을에서 [2] | 2024.03.19 | 정관호*63 | 2024.03.24 | 76 |
8829 | 이승만은 왜 김구를 제거 했을까? [1] | 2024.03.17 | 온기철*71 | 2024.03.18 | 52 |
8828 | My Grandson [1] | 2024.03.15 | 노영일*68 | 2024.03.18 | 107 |
8827 | 蜀相(촉상): 촉한 승상 제갈량 [1] | 2024.03.15 | 정관호*63 | 2024.04.12 | 59 |
8826 | 1945년 8월15일에는 서울에 아무일도 없었다. [1] | 2024.03.13 | 온기철*71 | 2024.03.14 | 54 |
8825 | 왕소군 고향에서 [1] | 2024.03.08 | 정관호*63 | 2024.03.20 | 58 |
LA Dodgers의 한국인 투수 류현진선수(32)는 어제밤 대 Atlanta Braves
홈경기에서 9이닝 9-0 완봉승의 쾌거를 일구어냈다.
팀 에이스 커쇼의 부상으로 팀 에이스에 발돋음하는 류현진 선수로는 단비같은 소식
이다. 이로서 현재 승률 4-1 ERA 2.03의 우수한 기록을 얻게 되었다.
이날 5회말까지 한선수도 출루시키지않은 perfect game을 하고 있었는데 아깝
게도 6회초에 안타를 허용 결국 9이닝 4 피안타 6 삼진 0 사사구의 호기록을 냈다.
류현진선수는 강속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것도 있지만 무었보다도 제구력이
안정되어 좀처럼 walk를 주지않아 이부분 National League 1위를 유지하고있다.
이경기에 천적 아틀란타 부레이브스를 이겨서 내셔날리그 14개 전팀에 승리를 걷운
투수가 되었다. 이날은 류현진선수의 어머님 생신이고 어머님 아내등 가족들이 참관한
경기여서 더 뜻이 깊었으리라 생각되며 요즈음 인기정상인 방탄 소년의 슈가가 시구
까지해서 금상첨화 이날을 더욱 빛나게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류현진선수가 무척 자랑스러우며 남은 시즌 큰 부상없이 계속
정진하기를 기원한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