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8 22:22
https://abcnews.go.com/Politics/troubles-biden-age-reelection-campaign-poll/story?id=103436611
Trump-Biden results are essentially identical among those who report being registered to vote, 52-42%. Some polling analysts focus on this group, even though there's more than a year to register, an activity on which political campaigns expend great effort. We focus on the general population at this stage to give all adults a voice, regardless of their current registration status.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7400
설마'했는데 진짜로 미국 하원의장이 3일 해임됐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 출신 케빈 매카시 의장이 공화당 강경파 8명의 반란표에 저격당했다. 미국 정치가 강경 극한대립으로 치달은 결과다. 매카시 의장도 원래 강경파다. 그런데 의장이 되는 과정에서 '더 강경파' 20명이 반대하는 바람에 15번이나 투표를 거쳐야 했다. 더 강경파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의장 해임안 제출권'이라는 당근을 주었다. 그 바람에 이번에 해임결의안이 제출됐고, 더 강경파 중 '초강경파' 8명이 해임찬성표를 던졌다. 민주당이 전원 해임찬성표를 던진 것도 그간 쌓인 여야 강경대립의 산물이다. 매카시는 민주당과 행정부를 배려한 예산처리과정에서 공화당 강경파의 공격을 받게됐다. 민주당은 매카시를 철저히 외면했다. 미국 정계의 강경대립으로 '트럼프 대통령 시즌2'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앞으로 의회에서 공화당 강경파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에게 여러모로 유리하다. 사실 트럼프는 이미 공화당 대선후보나 마찬가지다. 내년 11월 대선 공화당 후보 가운데 트럼프는 50%대 지지율로 압도적 1위다. 2위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0%대에 불과하다. 트럼프의 재선은 이미 유력하다. 재출마를 선언한 바이든 대통령보다 앞서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조사결과 트럼프 지지율 51%, 바이든 42%. 워싱턴포스트는 칼럼에서 "트럼프 재선을 막기위해 바이든은 재선 출마를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내 바이든 대안도 마땅치 않다. '설마'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트럼프 대통령 시즌2를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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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정치판은 거의 닮은 꼴이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기
전 사업하는 동안에 허위 세금 보고,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하자 조지아
선거관리인에게 자기 지지표를 이길만큼 민들어 내라고 협박한 혐의,
2021년1월6일 미국이사당 반란 획책등으로 고발당한 죄인 후보이다.
그런데, 공화당 내 경선에서 7명에 가까운 후보 중 55%에 기까운 지지율
로 2024년 대선 후보가 거의 획실시 되고 있다. 더 무서운 사실은 그의
참모들은 만약 집권하면 미행정부 안의 사찰 기관등을 무력화 시켜서
영구집권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바이든은 80대 노인이다. 민주당원 70%가 2024년 대선에 바이든 아닌
다른 인물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든을 대체할만한 인물이 떠오르지
않고 있다. 방만한 정부예산 낭비와 경제정책 실패는 중간층의 지지도
그를 떠나고 있다. 바이든의 지지율은 40%가 안된다.
결국 두 사람 다 미국 국민과 미국의 장래를 위해서 대통령 감이 아닌
것은 분명하나 미국의 제도와 유권자들과 정치인들이 놀아나는 인기
주의는 이 두사람이외의 선택을 불가능하게 한다.
한국은 어떤가? 이재명 야당 대표의 며칠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
그가 시장과 도지사 시절 부동산 개발로 막대한 이득을 취했다는 죄
목과 한 기업체와 협조하여 불법으로 북한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야당 당원의 78%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정권을 무조건 지지하는 고령층의 입맛에 맡는 정책을
고집하고 전 정부 부정 수사이외에는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있다.
지금 한국은 마라톤의 선두그룹 말미에서 떨어져 나가고 있다. 얼른 정신
차려 선두그룹에 복귀하지 않으면 선진국에서 영원히 멀어질 위기이다.
그런데 정부는 저출산, 선진기술을 바탕으로한 경제발전등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 윤석열의 지지율은 바이든 보다 못한 30-35%
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